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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국·길림 선식옥수수산업대회 장춘서 소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3일 11시11분    조회: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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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국·길림선식옥수수(鲜食玉米)산업대회가 9월 12일 장춘시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대회는 ‘자연이 만든 길림옥수수, 신선함으로 미래를 선도—산업우세를 결집하여 농촌진흥에 조력'을 주제로 전국을 대상으로 한 길림성의 한차례 선식옥수수산업대회이며 선식옥수수산업단체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산업 교류와 생산 판매 련결 플래트홈을 구축하며 길림 선식옥수수의 황금 명함을 만들고 산업의 고품질 발전으로 농촌진흥에 조력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최근년간 길림성은 국가 식량안전을 보장하고 식량산업을 발전시키는 면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돌파와 성과를 이룩했다. 품질로 농업을 진흥시키고 브랜드로 농업을 진흥시키는 면에서 흑토지의 천부적인 우세를 대대적으로 육성하여 산업의 흥성으로 농촌진흥에 조력하는 새로운 장을 지속적으로 써나가고 있다. 길림 선식옥수수산업의 발전은 새로운 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진일보 추진했으며 전 성 각지의 선식옥수수 관련 기업들은 ‘3농’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전개하여 상생 발전을 실현했다. 성 내 선식옥수수기업이 거둔 큰 발전을 표창하기 위하여 이번 대회에서는 또 2023년 길림성 선식옥수수 시범기업에 메달을 수여하였다.

농업현대화는 종자가 기초이다. 성농업과학원은 줄곧 선식옥수수 종자업의 발전을 매우 중시해왔으며 대회기간에 2023년 길림성 중고급 선식옥수수 품종 시험시범기지 우량가공품종 명단을 발표했다. 대회에서 열린 선식옥수수 전 산업사슬 특색성과 전시회에서 종류가 다양하고 영양이 풍부한 선식옥수수의 주요 부산물과 옥수수 정밀가공 제품은 회의 참가자들의 인기를 얻어 모두들 앞다투어 맛 보고 감상했다. 열띤 상담 분위기 속에서 40여개 단위와 기업이 현장에서 생산 판매, 요소협력 협의를 체결했으며 의향구매액은 3,756만원에 달했다.

대회는 주제 홍보영상을 통해 길림성 선식옥수수산업 발전이 이룩한 성과를 전시하고 길림성 선식옥수수산업 발전 연구토론 및 브랜드 건설 양성을 전개했다. 동시에 성식량물자비축국과 성청년전자상거래협회에서 조직한 선식옥수수 라이브 방송 판매로 총 90여만건에 달하는 선식옥수수를 판매했는데 거래액이 2,000여만원에 달했다.

출처: 길림일보 (풍초 기자) / 편역: 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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