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윤청 기자]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디오텔레비죤관광국이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가 주관한 제4회 '중국조선족농악무' 항목경연이 연변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경연에서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농악무팀이 '우수조직상', '최고창의상', '우수각본연출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농악무팀과 길림시조선족군중문예술관팀, 연변조선족자치주 산하 7개 농악무팀 총 9개 팀의 900여명 공연자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60여명 팀원들로 구성된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농악무팀은 정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대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중국조선족농악무'는 2009년에 유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보호명록'에 수록되였다. '중국조선족농악무' 항목경연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4회째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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