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공주령시 선풍촌 민족민속문화축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0일 11시49분    조회:1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일, 공주령시 남외자가두판사처와 공주령시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공주령시 남외자가두 선풍촌이 주관한 제2회 민족민속문화축제가 공주령시 남외자가두 선풍촌에서 개최되였다.

남외자가두 주임 류량

이번 문화축제는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민속풍토를 감상하며 향촌 진흥에 조력하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향을 건설하자’를 주제로 조선족 문화의 특색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외자가두의 여 러 민족 주민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문예공연과 남외자가두의 여러 민족 음식 및 현지 특색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신풍촌 박영경서기는 “이번 활동은 우리 민족의 민속, 민풍과 문화와 음식 그리고 농산품들을 자랑하고 우리 신풍촌의 지명도를 향상시키고 나가서 농민들의 경제수입을 늘이고 향촌경제발전을 촉진하는데 유리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민족촌의 풍부한 특색자원을 경제발전의 우세로 전환시켜 향촌진흥사업을 깊이 있게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남외자가두 주임 류량은 축사에서 “농촌문화의 진지가 끊임없이 보완되고 촌급 문화광장의 시설과 장소들이 부단히 조성되면서 농민문화대오가 부단히 발전했고 녀자양걸대오, 광장무대오 등 10여개의 문예대오가 생겨났으며 군중문화사업의 번영발전은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대환 회장, 고영일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풍촌의 발전을 응원했다.

신풍촌은 현재 호적인구가 200여명인데 전부 조선족이고 대부분이 외지와 외국에 나가 있고 50여명의 로인들이 마을에 남아 로후생활을 즐기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쌀이 많이 생산되는 남외자가두는 청나라 말기 황실 공미의 산지로 ‘어미의 고향(鱼米之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풍경이 수려하고 벼꽃이 향기를 풍겨 ‘동북의 작은 강남’으로 불리기도 한다.

/길림신문 정현관, 김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3
  • -<소비 촉진에 관한 약간의 조치> 해독 1 주택구매 신용대출 문턱과 금리를 낮추고 주택공적금 정책을 충분히 활용, 활성화하며 도시진출 농민들에게 주택구매 보조금을 발급한다... 일전, 길림성정부판공청은 <소비 촉진에 관한 약간의 조치>(이하 <약간의 조치>로 략칭)를 인쇄, 발부했다. 주택소비를 ...
  • 2023-09-15
  • ‘백화방영·정계길림(百花放映·情系吉林)’—연변공익영화 혜민위문공연 ‘백화방영·정계길림(百花放映·情系吉林)’—연변공익영화 혜민위문공연이 9월 14일 저녁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중국문학예술련합회(이하 중국문련) 당조성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중...
  • 2023-09-15
  • 13일, 길림성정부 신문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광범한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 수요를 더 잘 만족시키며 백성들이 기꺼이 소비하고 편리하게 소비하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전 성정부판공청은 <소비 촉진에 관한 몇가지 조치>를 인쇄발부하고 부동산, 자동차, 문...
  • 2023-09-15
  • 자하로바 로씨야 외무부 대변인은 13일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의 군사패권은 현대세계의 악이며 미국의 패권주의는 세계 각국이 자유를 얻는 것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자하로바는 신화사 국가고급싱크탱크가 얼마전에 발표한 〈미국 군사 패권의 근원․현실․위해 폭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적시에...
  • 2023-09-15
  • 모녕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아세안 엑스포는 중국-아세안 협력을 심화하고 역내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중요한 플래트홈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은 16일 열리는 중국-아세안 엑스포를 통해 각측과 함께 기회를 론의하고 도전에 대응하며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 2023-09-15
  • 13일, 쟈까르따-반둥 고속렬차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 /신화사 13일,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쟈까르따-반둥 고속렬차에 탑승했다. 이날 조코는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 할림역에서 해당 고속렬차를 타고 자와바랏주 파달라랑역으로 향했다. 그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프로젝트인 해당...
  • 2023-09-15
  • [울라지보스또크 9월 13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조선로동당 총비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13일 로시야 극동지역의 아무르주에 위치한 동방우주발사장에서 회담, 쌍방은 지역 정세와 량자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따스사에 따르면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자신과 뿌찐은 조선반도와 유럽의 군사 정...
  • 2023-09-15
  • 최근년간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시종 여러 민족 군중이 변강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위해 공동으로 분투하는 것을 민족사업의 중요한 임무로 삼고 실제행동으로‘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 ’를 견결히 실천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강화하는데 실제적인 조...
  • 2023-09-15
  • 특등장학금을 발급받은 서병우(좌)학생. 9월 14일 오전, 건교 77주년을 맞는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장학금발급식을 개최하고 제9기 경산장학금을 발급하였다. 1946년, 룡정지역에 건립되여 민족교육의 앞장에 섰던 대성、은진、영신、동흥、광명、명신 등 학교들을 합병하여 룡정중학으로 명명하였는데 오늘까지 77년의 발...
  • 2023-09-15
  • 기림병원의 심활 원장(오른쪽)이 연길기림병원 공익강사단 공익무료진찰팀을 이끌고 장청촌에 무료진찰을 내려갔다. 14일, 심활 원장을 팀장으로 하는 연길기림병원 공익강사단 공익무료진찰팀 5명은 연길시 조양천진 장청촌을 찾아 근 100명 촌민들에게 무료진찰을 해드림과 동시에 1,000여원 상당의 약품을 필요한 촌민들...
  • 2023-09-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