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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령시 선풍촌 민족민속문화축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0일 11시49분    조회: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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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공주령시 남외자가두판사처와 공주령시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공주령시 남외자가두 선풍촌이 주관한 제2회 민족민속문화축제가 공주령시 남외자가두 선풍촌에서 개최되였다.

남외자가두 주임 류량

이번 문화축제는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민속풍토를 감상하며 향촌 진흥에 조력하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향을 건설하자’를 주제로 조선족 문화의 특색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외자가두의 여 러 민족 주민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문예공연과 남외자가두의 여러 민족 음식 및 현지 특색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신풍촌 박영경서기는 “이번 활동은 우리 민족의 민속, 민풍과 문화와 음식 그리고 농산품들을 자랑하고 우리 신풍촌의 지명도를 향상시키고 나가서 농민들의 경제수입을 늘이고 향촌경제발전을 촉진하는데 유리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민족촌의 풍부한 특색자원을 경제발전의 우세로 전환시켜 향촌진흥사업을 깊이 있게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남외자가두 주임 류량은 축사에서 “농촌문화의 진지가 끊임없이 보완되고 촌급 문화광장의 시설과 장소들이 부단히 조성되면서 농민문화대오가 부단히 발전했고 녀자양걸대오, 광장무대오 등 10여개의 문예대오가 생겨났으며 군중문화사업의 번영발전은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대환 회장, 고영일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풍촌의 발전을 응원했다.

신풍촌은 현재 호적인구가 200여명인데 전부 조선족이고 대부분이 외지와 외국에 나가 있고 50여명의 로인들이 마을에 남아 로후생활을 즐기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쌀이 많이 생산되는 남외자가두는 청나라 말기 황실 공미의 산지로 ‘어미의 고향(鱼米之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풍경이 수려하고 벼꽃이 향기를 풍겨 ‘동북의 작은 강남’으로 불리기도 한다.

/길림신문 정현관,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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