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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 무승부... 차근차근 빌드업이 만들어낸 소중한 1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3일 21시27분    조회: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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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동관관련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1점을 챙겼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26번 허문광, 20번 김태연, 16번 공한괴가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31번 천창걸과 8번 손군이 허리를 지켰다. 36번 왕박호와 17번 리세빈, 14번 리룡이 2선에 나섰고 최전방에는 15번 차가스가 꼴사냥에 나섰다.

초반부터 두팀은 호시탐탐 탐색전에 들어갔다.

4분경 동관팀이 한꼴 넣었지만 옾사이드로 무효처리됐다.

6분경 연변팀은 전방에서 간결한 패스련결로 기회를 만들어냈고 왕박호가 박스내에서 강슛을 때렸지만 상대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11분경 동관팀은 아크 외곽에서 돌연적인 중거리슛을 때렸는데 공은 대포알처럼 정확히 우리 꼴문을 파고 들었다.

점수는 0:1.

16분경 천창걸이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꼴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27분경 천창걸이 또 한번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맞아 나갔다.

29분경 동관팀이 역습기회에 1:1 기회까지 만들어냈지만 동가림이 슈팅각도를 완벽히 봉쇄하며 슈팅을 막아냈다.

34분경 연변팀은 김태연에 측면에서 문전에 찔러준 공을 차가스가 때렸지만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36분경 손군의 중거리슛도 꼴대를 아슬아슬하게 스쳐나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연변팀은 31번 천창걸 대신 18번 김성준을, 16번 공한괴 대신 7번 한광휘를 36번 왕박호 대신 10번 이보를 투입했다.

연변팀은 차근차근 지면패스로 공을 통제하며 기회를 엿보았다.

52분경 연변팀은 동료가 45도로 올려준 공을 차가스가 꼴문 바로 앞에서 헤딩으로 련결했지만 꼴키퍼 품에 정확히 전해졌다.

63분경 동관팀이 동가림까지 따돌리고 빈문을 맞이했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65분경 연변팀은 14번 리룡 대신 2번 왕성쾌를 투입했다.

68분경 17번 리세빈이 동연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꼴키퍼에 막혔다.

78분경 연변팀은 8번 손군 대신 30번 양경범을 투입했다.

80분경 연변팀은 또 한번 지극히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양경범의 헤딩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서 있은 코너킥에서 연변팀이 일을 냈다. 이보가 문전에 올린 공이 문전을 어지럽힌 기회에 한광휘가 슈팅을 때렸고 공은 꼴문 바로 앞에서 차가스의 발에 맞은 후 꼴문안으로 들어갔다.

점수는 1:1.

94분경 동관팀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때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빗나갔고 연변팀은 원정에서 준수한 경기력과 함께 소중한 무승부를 기록하며 잔류를 위해 또 실속있는 1점을 챙겼다.

오늘 경기를 보면 연변팀은 초반부터 차근차근 패스플레이를 견지하며 수차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간발의 차이로 기회를 놓치거나 상대 꼴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뜻밖의 실점으로 피동에 몰렸지만 꾸준히 자신의 플레이를 견지하며 인내성 있게 기회를 만들어냈고 결국 동점꼴까지 뽑아냈다. 한마디로 경기내용도 결과도 지극히 준수한 한판 승부였다.

오는 9월 17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사천구우와 제24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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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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