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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할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2일 14시52분    조회: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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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할빈은 그야말로 청정하고 매력적이다.

흑룡강성빙상훈련센터에서 쇼트트랙 건아들이 한창 땀을 흘리고 있다. 체육관 개조 현장에서 로동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할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 준비사업전문반은 매하나의 난제를 차곡차곡 해결하며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꿈꾸고 있다. 할빈은 곧 세계에 꿈을 밝히면서 '챔피언도시'의 확고한 신심과 실현을 남김없이 과시할 예정이다.

흑룡강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고 있으며 빙설풍경 또한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빙설예술은 독창성을 띠고 빙설체육실력은 막강하며 빙설경제산업은 흥성하다.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전 성 상하는 분초를 다퉈가며 2025년 2월 할빈에서 개최하게 될 제9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저력으로 또 한번 빙성신화를 만들어야 

1996년에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할빈은 재차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 이는 할빈 종합실력에 대한 충분한 긍정이다. 유치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국내외 네티즌들도 잇달아 댓글을 보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빙설문화의 발전과 전승 방면의 우세로 할빈은 빙설대회 개최지로 된 가운데 근년래 전국동계철인3종선수권대회, 전국컬링청소년선수권대회 등 국가급브랜드경기를 잇달아 개최했고 2009년 할빈세계대학생동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북경동계올림픽에서 중국체육대표단 중 흑룡강 선수는 국내 참가 선수의 43.5%, 코치는 중국 측 코치의 55.6% 를 차지하여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중국 금메달 총수의 44.4%, 메달 총수의 40% 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올해 7월, '대중스키운동종목기초용어' 등 11개 빙설운동국가표준은 흑룡강성체육국, 흑룡강빙설체육직업학원이 주도하였는데 이는 전국체육표준화기술위원회가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국가표준을 '대량생산' 한 것이다.

경기장은 하드웨어 시설의 '에이스'다. 국제컨벤션센터 체육관, 할빈체육학원 스케이트장, 할빈아이스하키관, 성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관과 스케이트장, 야부리스키장… 이런 체육관들이 전면 개조, 승격됨에 따라 할빈은 국제경기를 접수하는 능력이 전국 최고로 거듭났다.

근년래 할빈은 빙상스포츠의 보급과 전승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였는데 10개의 기막빙상센터를 새로 건설하여 모두 투입하였다. 8구 경기장은 전민건강센터로 개조되였으며 8구 아이스하키장을 리모델링하여 빙설운동 예비인재들에게 더욱 좋은 훈련과 경기조건을 제공해주었다. 올해 초 송화강, 마가구강 수면과 공원 천연수역을 리용한 90여 개의 공익빙상장은 시민들이 빙설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천지를 열어줬다. 그중 할빈대극장 남쪽은 강을 따라 80만평방미터의 공익빙상장으로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실외빙상장이다. '3억명을 빙설운동에 참여시키자'는 통계조사보고에 따르면 우리 성의 빙설운동대중 참여률은 57.8% 로 전국 1위를 지켰다.

확고한 자신감으로 일류를 만들어야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할빈시간'에 들어선지 두달 동안 준비전문반 각 부문 사업일군들은 격정으로 맡은 바 일들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할빈이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은 우리 나라가 북경동계올림픽, 성도대회, 항주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유치에 성공한 또 하나의 중대한 국제경기로서 할빈이 이를 견인으로 하는 가속발전기에 들어섰음을 표징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할빈시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말한 바와 같이 이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잘 개최하는 것은 당중앙이 우리에게 부여한 중대한 정치임무와 영광스러운 사명이며 할빈시 빙설체육우세, 도시종합실력에 대한 높은 인정과 할빈의 광범한 간부와 대중에 대한 신임이다. 우리는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대미룡강의 고품질발전을 과시하는 중대한 무대로 삼고 빙설경제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가속화하는 중대한 기회로 대하며 세계에 아시아풍채, 중국기품, 룡강특색, 빙성매력을 갖춘 체육성회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할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 준비사업전문반은 분초를 다투며 로선도, 임무서, 책임표를 제정하고 최상위설계를 전면 최적화하며 부문협력을 강화하고 사업과정을 세분화하며 사업메커니즘을 합리적으로 조절하고 제반 준비사업을 질서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타산지석'(他山之石)을 참고하여 단체를 조직해 북경, 하북, 성도, 항주 등지에 가서 동계올림픽, 유니버시아드, 아시아경기대회 사업경험을 현지고찰하고 학습한다. 그리고 항주아시아경기대회 및 아시아장애인운동회 기간 할빈시에서는 15명의 관찰원을 파견하여 전 과정을 함께 훈련하고 학습하게 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2025년 할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는 '일류 구축' 리념을 견지해 특색을 만들고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 내에 할빈시는 4가지 난관돌파임무를 가동하게 되는데 총체적기획방안은 10월말까지 편성하여 완성한다. '3촌', 미디어센터, 경기장과 도시인프라, 정보기술 시스템 등 공사기간을 줄일 수 없는 하드웨어 개조 건설은 년내에 서둘러 가동한다. 그외 마스코트 등 표지를 모집하여 확정한다. 동계아시아경기대회 공식사이트, 공식영상번호 등 선전과 봉사담체를 오픈하여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전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

강한 실력으로 '빙설경제' 불타오르게 해야 

2022년,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설계산업 등 4개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힘써 구축할 것'을 제기했다. 4대 산업계획과 정책이 잇달아 출범되며 룡강은 새로운 발전의 봄날을 맞이했다.

'동계올림픽 효과'를 빌어 흑룡강성은 '흑룡강성빙설경제발전계획(2022-2030년)',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지원에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를 제기해 '빙천설지도 금산은산' 선행구와 후동계올림픽 국제화 빙설경제시범구를 건설하는 새로운 전략, 새로운 구상을 제기하여 빙설체육,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이 상호 지탱하는 현대 빙설경제체계를 적극 구축해왔다.

한편 2025년까지 빙설산업 총생산액 750억원을 돌파해 전 성 4분의 1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하였다. 2030년까지 빙설산업의 총생산액은 1500억원을 돌파하여 전 성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고급 대회를 도입해 빙상스포츠산업의 련동 효과를 확대하기로 목표를 제시했다. 

할빈빙등유원은 우리 나라 현대빙설문화의 서막을 열어놓을 것이며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는 우리 나라 겨울관광이 세계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명함인 것이다. 우리 나라 얼음조각, 눈조각, 빙설화, 빙판화 등 빙설예술의 발원지로서 흑룡강의 빙상서커스, 특기, 마술 등 예술공연은 세계무대에서 아주 독보적이다.

우리 나라 빙설관광의 요람으로서 할빈이 독점으로 출품한 빙설대세계, 태양도설박회, 야부리스키휴양지 등 관광체험류 빙설관광상품은 이미 중외에 이름을 날렸으며 여러차례 '빙설관광 10대 목적지' 1위를 차지했다. 제35회 빙설축제는 연인수로 무려 2339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는데 관광총수입은 392억원을 돌파했다.

빙설산업사슬을 적극 확장하여 할빈은 삭도, 눈판, 제설설비 등 제품을 위주로 하는 빙설운동장비와 빙설장소장비 두 장비산업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는데 까자흐스탄에 등록한 빙설운동 관련기업은 460개를 웃돌고 있다.

흑룡강은 이미 왕성한 시장, 흥성한 산업, 뜨거운 투자로 빙설경제의 새로운 기원을 힘차게 열어제꼈으며 새로운 기회, 새로운 청사진, 새로운 동력에너지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는 빙설산업발전의 새로운 거점을 찍을 것이다!

후동계올림픽시대, 흑룡강은 기필코 빙설산업의 뜨거운 '붐'을 일으키며 진정으로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의 리념을 실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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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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