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동지 빨리 와 보세요,
우리반 학생이 폭탄 하나를
파낸 것 같습니다.”
...
9월 7일 12시경,
안휘성 동릉시공안국
특경지대 폭발물처리대대가
의안구의 한 학교 학생이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발견하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폭발물처리 요원은 즉각 전용장비들을
휴대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조사를 통해 경찰은 이날 점심
두 학생이 점심 휴식시간 숲속에서
폭탄을 발견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두 학생은 함께 폭탄을 파내 4층에 있는
교장사무실로 가져갔다.
선생님은 이를 알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연구판단을 거쳐
이 폭탄은 전쟁 때 남겨진 고사포탄으로
탄체가 완전할 뿐만 아니라 글자도 뚜렷하고
신관도 완전해 위험성이 아주 컸다.
폭파물 관련 현장 규범 처치 절차에 따라
경찰은 즉각 교수청사내 백여명 사생들을
대피시킨후 방폭복을 입고 폭탄을
4층에서 안전한 곳으로 이송했다.
처리가 끝난 뒤
방폭요원은 학생들의 안내로
폭탄을 발견한 지점까지 찾아가 남겨진
다른 폭탄이 없는지를 확인해
안전 우환을 제거했다.
그리고 사생들을 상대로 폭파물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경찰의 알림
폭탄을 비롯한 폭발위험물을 발견하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도움을 청해야 하고
함부로 처분하거나
사사로이 감춰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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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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