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에서는 8일, '연길맛집' 음식점 및 '평판량호'호텔 평의선정소식공개회를 열었다. 연길시에서는 '연길맛집'음식점 30개, '평판량호'호텔 10개를 선정해 전 시 문화관광소비와 투자연성환경을 구축하고 연길시 특색미식문화를 고양해 연길미식도시평판을 수립하게 된다.

평의선정활동 신청시간은 9월 8일부터 17일까지이다. 신청단위는 연길시에 등록한지 2년 이상이고 법에 따라 납세했으며 증명서류가 구전하고 식품경영자격을 구비한 음식봉사단위여야 한다. 또 경영상황이 좋고 지속가능 발전능력을 갖췄으며 소방검수합격증, 위생허가증 등이 있어야 하며 법률, 규정을 준수하고 성실경영하며 1년내에 중대한 법률, 규정 위반문제와 신용상실 문제가 없어야 한다.

'연길맛집'음식점 평의선정활동에서는 6가지 류형의 음식점 도합 30개를 선정하는데 오랜 전통이 있는 음식점, 조선족 풍미음식점, 음식체인점, 특색음식점, 불고기집, 커피숍이 포함된다.

그중 오랜 전통이 있는 음식점은 연변에서 등록경영한 시간이 20년 및 그 이상인 음식점 혹은 호텔의 음식점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조선족풍미음식점은 조선족음식을 주요특색으로 하는 음식점이여야 한다. 음식체인점은 본사 음식점이 연길에 있는 체인음식점으로 주내에서 체인점을 5개 내지 그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주외에서 3개 내지 그 이상을 경영해야 한다. 특색음식점은 랭면집, 보쌈집, 맥주집, 치킨집, 순대집 등을 포함한다. 불고기집은 고기구이, 꼬치구이, 해산물구이 등이 포함된다. 커피숍은 환경이 우아해야 하고 연길특색을 갖춰야 한다.

'평판량호'호텔 평의선정활동에서는 호텔 10개를 평의, 선정하는데 호텔등록 상응시설과 봉사요구에 부합돼야 한다. 봉사절차가 엄격하고 규범적이며 령활, 신속하고 열정적이며 면밀해야 하고 세부적인 절차가 두드러져야 한다. 봉사일군은 기능이 숙련되고 규범적이고 표준화된 봉사와 개성화 봉사를 서로 결부해야 하며 고객만족도가 높아야 한다. 호텔은 기업문화건설에 중시를 돌려야 하고 자체기업정신, 경영리념을 갖춰야 하며 비교적 짙은 문화적 내포를 구비해야 한다.

이번 평의선정활동은 신청, 전시 평가비교, 공시와 표창 네개 단계로 나뉘며 기업은 자체추천, 상호추천과 제3자 추천 등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리선 연길시상무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연길시상무국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각 관련 부문과 련합해 주민설문조사, 대중가게방문, 인터넷투표, 전문가 평가심사 등 절차를 통해 공개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업종본보기를 선출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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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산지화 김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