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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2명, ‘길림 좋은 사람·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칭호 수여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6일 10시36분    조회: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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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째 교원절을 맞이하여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길림성교육청이 련합으로 개최한 2022년과 2023년 ‘길림 좋은 사람·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발표활동이 4일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전극근, 손국하, 장춘옥, 증려아, 락봉파, 서결, 온옥령, 양경춘, 리수려와 고굉위 10명의 동지가 2022년도 ‘길림 좋은 사람·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칭호를 수여받았다. 길림대학제1병원 ‘전염병퇴치 선봉교사팀’이 2022년도 ‘길림 좋은 사람·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가장 아름다운 단체 칭호를 수여받았다.

류재, 김영칠, 채중화, 구위, 손봉룡, 손설매, 마문택, 곽량, 왕덕리와 김철준 10명의 동지가 2023년도 ‘길림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칭호를 수여받았다. 장춘과학기술학원 ‘록용과학제품기술연구단체’가 2023년도 ‘길림 좋은 사람·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가장 아름다운 단체 칭호를 수여받았다.

“나는 아주 평범한 시골교원이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격스럽다.”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진중심소학교 교원 김영칠은 35년간 산간지역 교육의 최전방을 지키면서 향촌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수방법을 연구하고 ‘사랑의 교육’을 시종 교수과정에 관통시켜 많은 아이들이 깊은 산골에서 나와 자신의 인생꿈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연변대학 김철준 교수는 ‘진리, 선행, 융합’의 중국이야기를 잘하는 외국어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여 덕육과 전공교육의 상호 결합을 시종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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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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