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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 원정에서 무승부, 귀중한 1점 챙겨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3일 21시07분    조회: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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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19시30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광동성 불산시 남해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동관관련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빅으면서 귀중한 1점을 챙겼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동가림, 수비에 20번 김태연, 26번 허문광, 3번 왕붕, 16번 공한괴를 배치하고 미드필더에 31번 천창걸, 14번 리룡을, 공격형 미드필더에 36번 왕박호, 8번 손군, 17번 리세빈, 공격에 용병 미셀을 내세우면서 4-2-3-1 전술로 나섰고 동관관련팀은 전부의 주력으로 3-5-2 진세로 맞섰다

경기시작 6분경, 왕박호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경기 11분경, 동관관련팀 8번 원군선수가 강슛을 날리며 첫 꼴을 터뜨리면서 1대0으로 앞섰다.

경기 29분경, 동관관련팀은 한차례 반격에서 22번 조명검의 슛을 꼴키퍼 동가림이 막아냈다.

전반전은 연변팀이 0대1로 뒤떨어졌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한광휘, 이보, 김성준이 각각 16번 공한괴, 31번 천창걸, 36번 왕박호로 교체출전, 경기주동권을 완전히 가져오면서 진공하였다.

경기 52분경, 용병 미셀의 헤딩슛이 상대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64분경, 연변팀은 2번 왕성쾌가 14번 리룡을 교체해 출전하였다.

67분경, 리세빈의 강슛을 상대 꼴키퍼가 잡아냈다.

77분경 연변팀은 30번 양경범이 8번 손군을 교체출전하고 동관관련팀도 선수교체를 시도하였다.

80분경, 코너킥 기회에 10번 이보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7번 한광휘가 슛, 15번 미셀이 마무리로 동점꼴을 뽑으면서 경기는 1대1로 동점선에 섰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량팀은 모두 더 전과를 확대하지 못하고 최종 1대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편 광주에 있는 연변팀 팬 50여명이 경기내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연변팀은 오는 17일 사천구우팀과 제2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 후보명단:

1번 에크무라, 2번 왕성쾌, 6번 리강, 7번 한광휘, 9번 왈두마, 10번 이보, 11번 주병욱, 18번 김성준, 23번 로용개저, 30번 양경범, 38번 장예보, 39번 류박,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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