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요즘 알레르기 다발, 어떻게 잘 보호할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4일 15시56분    조회:11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립추가 지난 후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코막힘, 재채기 등 알레르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현재 우리 나라의 많은 지역이 이미 가을철 ‘알레르기 다발기’에 진입했다고 귀띔했다.

가을철 알레르기 다발,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받아야

모니터링에 의하면 최근 북경은 꽃가루가 점차 많이 날리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한다. 쉽게 유발되는 알레르기성 질병에는 알레르기성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포함된다.

중국의사협회 변태반응전문과분회 왕학연은 우선 개인보호를 잘하고 마스크와 보호안경을 착용하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간에는 출행을 삼가하고 방안에서는 창문을 잘 닫고 발작시 제때에 병원에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린이에게 알레르기성 질병이 발생하면 제때에 진료받아야

성인뿐만 아니라 신생아, 어린이 등 각 나이대의 사람들은 모두 알레르기성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에게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고도로 중시해야 한다.

전문가는 가을철은 어린이들의 알레르기성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고 했다. 알레르겐은 꽃가루, 애완동물 비듬, 곰팡이, 진드기 등이 될 수 있다. 이외 가족 가운데 알레르기가 있으면 아이도 알레르기가 있는 고위험군이다.

왕학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적지 않은 부모들은 계절성 알레르기 증상은 한동안 발작하다가 참고 견디면 지나간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가장 흔한 알레르기성 질병을 례로 들 경우 축농증, 후각감퇴, 중이염 심지어 천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곰팡이도 알레르기 유발하기 쉬워, 꽃가루알레르기와 구분하여 치료해야

최근 우리 나라 많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렸다. 강우량이 많고 습도가 높으며 고온날씨가 많은 것은 곰팡이의 생존과 번식에 좋은 조건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가을철에 알레르기가 많이 발생하기에 대중들은 꽃가루알레르기를 예방하는 외에 곰팡이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병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문가는 곰팡이는 음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욕실, 지하실, 창고 등 환기가 잘되지 않는 환경에서 더욱 잘 번식한다.

왕학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름과 가을철은 알레르기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며 특히 비가 내린 후 공기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의 증식에 유리하다. 장기간 곰팡이를 접촉하거나 곰팡이가 많은 환경에 자주 로출되면 곰팡이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는 꽃가루알레르기성 비염과 곰팡이알레르기성 비염은 증상이 비슷해 오진하기 쉽다고 당부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하여야만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북경의학회(알레르기)변태반응학회분회 마정정은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대해 알레르겐검사를 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사를 통해서만 진정으로 증상에 맞게 치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98
  • 태풍 ‘독수리’의 영향을 받아 북경, 천진, 하북 등 지역에 지난 주 폭우 또는 대폭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특대폭우가 내렸다. 련일 비가 내리고 공기가 습해 젖은 빨래가 그늘진 곳에서 마를 수 밖에 없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에서 악취가 난다고 불평을 부리기도 했다. 그럼 왜 그늘진 곳에서...
  • 2023-08-14
  • 8월 8일, 하남 신양 간단한 영결식을 끝낸 후 신양시중심병원 26세 녀간호사 계몽요가 인생중 마지막 구조를 완성했다 그녀의 간장, 신장, 각막은 모두 이식이 급히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기증하게 된다 6월21일 저녁 자전거를 타고 퇴근길을 가던 계몽요는 뒤에서 달려오는 승용차에 부딪혔다 계몽요는 머리가...
  • 2023-08-13
  • 8월, 광동 동관은 찌는듯한 무더위를 맞이했다 점심 무렵 실외의 기온은 더 말할나위 없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들을 조정실에 초대하여 휴식하게 했다 다시 문을 열었을 때 경찰은 눈앞의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8월 1일 점심 광동 동관시 풍란진의 실외기온은 35섭씨도를 초과했다 환경미화원 풍건국과 석자수는 이...
  • 2023-08-13
  • ‘가을 모기가 호랑이처럼 사납다’라는 말이 있는데 립추가 지나면 모기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감염병예방통제소 매개생물통제실 주임 류기용은 립추가 지나면 온도가 25~28℃이고 비가 많이 내려 모기들이 활동하고 번식하기 더욱 적합해진다고 했다. 립추가 지난 후 모기들이 더욱 극성을 부리며...
  • 2023-08-13
  • 중국 공민이 관련 국가와 지역(제3진)으로 가는 려행사의 출경단체관광업무를 회복할 데 관한 문화관광부 판공청의 통지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문화관광청(국), 신강생산건설병퇀 문화체육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중국 공민이 관련 국가로 가는 려행사의 출경단체관광업무를 시범적으로 회복한 이래 출경관광시장이 전체적...
  • 2023-08-12
  • 8월 11일, 제11회 모순문학상이 북경에서 공개되였는데 양지군의 《설산대지(雪山大地)》, 교엽의 《보수(宝水)》, 류량정의 《본파(本巴)》, 손감로의 《천리강산도(千里江山图)》, 동서의 《메아리(回响)》 등 5부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모순문학상 출품작공모는 2023년 3월 15일에 가동하여 2023년 4월 30일에 끝...
  • 2023-08-12
  • 전 주 무형문화재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촉진하고 무형문화재와 관광의 심층 융합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주급 무형문화재 체험기지 추천 신청 사업을 조직 전개하였으며, 주 직속 단위, 현(시)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론증을 거쳐 추천할 명단을 확정하였습니다...
  • 2023-08-11
  • 중앙기상대가 8월 11일 아침 폭우 람색조기경보를 내고 앞으로 24시간동안 북경과 천진, 하북지역에 폭우날씨가 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10시 한국에 상륙한 후 외곽 구름의 영향을 받아 길림 동북부, 흑룡강 동부의 일부 지역에 폭우날씨가 출현했다. 그리고 길림 연변, 흑룡강 칠...
  • 2023-08-11
  • 위는 ‘수곡지해’라고 불리는데 이는 음식의 림시 저장 장소일뿐만 아니라 중요한 소화기관이기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으로 위장을 보호하려고 시도하는데 그중 몇가지 그릇된 방법은 위를 보호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위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소문: 죽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기에 위를 보호할 수 있다. 분석:...
  • 2023-08-11
  • 연변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판공실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과 외곽 구름계의 영향으로 8월 9일 20시부터 11일 8시까지, 연변주 대부분 지역에 뚜렷한 강우날씨가 나타...
  • 2023-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