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길림성 제19회 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가 매하구시에서 원만히 페막되였다. 페막식에서 길림성운동회 회기 인수인계가 진행되였다. 다음 회의 길림성운동회는 2026년에 료원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길림성운동회는 우리 성 력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시간이 가장 길며 종목이 가장 완전한 종합성 체육경기이다. 길림성운동회 조직위원회 각 성원단위, 각지 시, 주 대표단은 긴밀히 협력하여 전 성 인민들에게 단결의 성회, 친선의 성회, 문명의 성회, 발전의 성회를 보여주었으며 길림의 경제 사회와 체육사업 발전의 새로운 성과, 새로운 형상과 왕성한 생기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 길림성운동회는 도합 78개 큰 종목을 설립했는데 경기종목 설치가 지난 회에 비해 15% 증가하여 우리 성 경기체육의 종목 배치를 한층 더 풍부히 하고 확대했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는 1만 8,921명으로 체육강성의 인재 기초가 한층 더 튼튼해졌다. 현, 구에서 단독으로 팀을 구성하여 성적을 계산하고 선수가 큰 종목을 뛰여넘어 참가 신청을 하고, 동계 종목과 하계 종목에 각각 순위를 매기는 등 8가지 개혁혁신 조치를 실시했다. 전 성 체육건아들은 과감하게 도전하고 완강하게 분투하여 자아를 초월하면서 금메달 2,131개를 따내고 94개의 길림성 기록을 창조했으며 대량의 우수한 예비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새시대 길림 체육사업 발전의 새로운 성과를 전면적으로 반영했다.
페막식에서 길림성 제19회 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 조직위원회는 수상대표팀에 상을 수여했다. 그중 길림성운동회 청소년조 각 시(주) 대표팀의 총성적 1~3위는 각각 장춘시, 통화시, 길림시이다. 장춘시 등 10개 대표팀이 ‘체육도덕기풍상’을 받았다. 매하구시인민정부는 제19회 길림성운동회 ‘최우수조직상’을 수상했다.
길림성 장애인 운동회 총성적 메달 순위에서 장춘시, 송원시와 길림시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장춘시장애인련합회 등 12개 대표팀이 길림성 장애인 운동회 ‘체육도덕기풍상’을 수상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