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마음을 모아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다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목단강시의 여러 지역이 홍수와 침수 재해를 입어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는 목단강시위 시정부의 호소에 부응하여 직속상업(협회)회와 광범한 회원기업을 적극 동원하고 조직하여 부동한 방식으로 재해구조에 참여하여 사회적책임을 리행하고 민영기업의 힘을 기여했다.

微信图片_20230915102721.jpg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목단강시 각급 공상련합회, 직속상업협회(협회)와 회원기업들이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에 기부한 자금과 물자는 모두 125만원이며 그 중 기부금이 21만원, 물자는 104만원이다.

홍수가 곧 명령이다. 돌발 홍수 발생한후 목단강시 정협 부주석, 목단강시 공상업련합회 왕위화(王伟华) 주석은 가장 먼저 주석사무회의를 소집하고 전문적으로 홍수 방지 재해구조 사업을 연구하였다. 재해구조방안, 회원업체 참여, 재해 상황 료해, 재해 비상련락망 구축 등 제반 사업을 포치하였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는 즉시 직속상업협회와 회원기업들에 홍수방지 및 재해구조에 적극 참여하라는 건의서를 발송했다. 련합회 지도부 성원들은 각기 피해를 입은 동녕시, 해림시, 양명구의 홍수방지 일선의 심입하였고 기관간부들은 모두 재해구호물자의 배치 및 하역작업에 참여했다. 동시에 위챗방을 통해 목단강시 각지의 피해상황 정보를 제때에 통보하고 회원기업들의 재해구조에 참여한 사적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상회 조직과 회원기업들이 기업가정신을 고양하고 사회적책임을 리행하여 신속히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의 제1선에 나서서 민간기업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것을 호소했다. 

微信图片_20230915102719.jpg

微信图片_20230915102718.jpg

8월 7일, 공상련합회의 적극적인 주선하에 련합회 회원기업인 오대련지시 '절연부동(截然不同)' 무역회사에서 생수 1000통, 라면 200상자, 화장지 200세트 등 생활 물자 등 5만여원 가치의 물품이 근 천킬로미터를 달려 해림시 신안진에 전달되였다. 

微信图片_20230915103559.jpg

8월 14일, 동녕시 수해상황이 영향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한 시공상련합회는 애심기업인 흑룡강인화당(仁和堂)제약과 함께 22만원 상당의 수재방지 및 생활물자를 모아 동녕시 홍수방지 일선에 운송했다. 

微信图片_20230915102713.jpg

8월 21일, 목단강시의 공상련합회 9개 직속 상(협)회 및 목단강시 공상련합회 부주석 기업과 악기유한회사에서 쌀, 면, 기름, 이불 등 가치가 26만원에 달하는 구해물자를 해림시, 녕안시와 양명구에 기부했으며 당일에 전부 재해지구에 전달했다.  

微信图片_20230915102718_1.jpg

8월 24일 흑룡강성온주상회 리도(李涛) 회장과 비서장 왕전군(王殿军)은 련합회 공중계정을 통해 구조활동을 조직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현금 2만원을 기부해왔다.  

이와 동시에 각 기층 공상련합회 및 가구건축자재, 녀성기업협회, 강달(江达)그룹, 카네이션(康乃磬)의료기계 등 시공상련합회 직속 상공협회와 상무위원회 기업들이 부동한 경로를 통해 기증해왔다.

민영경제인사들의 사상정치 수준을 강화하는것은 공상련합회의 선차적인 임무이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는 이번에 적극적인 재해대처와 사상제고를 긴밀히 결합하였는데 회원기업들의 부유하면서도 책임있고 조국과 고향을 사랑하는 의식을 가일층 고양시켰다. 

이번 재해구조사업의 순리로운 진행에 대해 목단강시공상련합회 책임자는 아래와 같이 세가지로 총화했다. 

첫째, 권장하고 유도하였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는 공중계정, 업무단체, 상회, 기업 등을 통해 홍수방지 정보를 적시에 공유하여 회원기업들이 애심을 실천하고 홍수방지와 재해감소활동에 참여하도록 널리 선전하고 유도했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의 주요 지도자들이 직접 기부활동을 조직하고 참가하여 상회 기업의 선행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플랫폼을 마련하여 상회 기업들의 책임감과 참여열정을 격발시켰다.

둘째, 모범으로 이끌었다. 목단강시 공상련합회 부주석, 흑룡강인화당제약회사 등이 첫 솔선수범 기부 행동을 전개 하여 많은 상회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재해구조 기부에 9개 직속상업협회, 120여개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연1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조직의 호소에 호응해 홍수방지, 제방보호, 안전경보, 인원이동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여 민영기업의 시대풍모를 보여주었다.

셋째로 시대적정신을 고양하였다. 재해방지물품 지원 매번의 기부 활동에 대한 사적을 제때에 홍보했다. 각 홍보플랫폼 20여 개에 기부내용을 선전하여 우수한 기업가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민영 기업가들의 량호한 사회적 이미지와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목단강시 공상련합회는 년말에 열리는 17기 3차 집행위원회에서 이번 활동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회원단위에 대해 표창을 하게 된다.

현재 목단강시는 각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시 공상련합회는 시위와 시정부의 지도하에 '련합'과 '상업'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민영 경제 인사들을 이끌어 복구사업에서 더욱 큰 기여를 할것이다.

/박영만 기자

사진: 목단강시공상련합회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3
  • 올해는 연변주로년협회 설립 및 8.15 연변로년절 설립 40주년이 되는 해이다.8월 13일, 연변로년절 설립 40주년을 경축하는 '탁범컵' 연변주 로년문예공연이 연길시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전주에서 온 380여명의 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 춤으로 아름다운 고향을 노래하고 효도문화를 전승하며 민족...
  • 2024-08-16
  • 8월 12일 연길시 애단로에 위치한 '로병사의 집'은 흥겨운 음악의 멜로디가 울려퍼지며 환락의 분위기속에 휩싸였다.이날 8.15로인절을 맞아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문화교류협회에서는 로병사들에 대한 위문활동으로, 산하 예술단을 조직해 연길 '로병사의 집'을 찾아 정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다.  행...
  • 2024-08-13
  • 벌리현 길흥조선족만족향 후춘촌을 찾아서 장마비가 기승을 부리던 7월말, 벌리현조선족중학교 김규환교장의 안내로 벌리현 길흥조선족만족향 후춘촌을 찾아 떠났다. 련일 쏟아지는 비로 인해 침수지역이 속출하고 여기저기에 피해소식이 련발하는 가운데 떠나는 길이라 근심이 앞섰지만 이날만은 날씨가 화창하고 도...
  • 2024-08-07
  • 자료사진7월 29일 오후, 길림성음악가협회 제8차대표대회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전 성에서 온 165명의 대표가 회의에 참가했다. 길림성문련 당조성원 및 부주석인 주강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으며 중공길림성위 선전부 간부인재처 처장 맹도, 길림성문련 인사처 처장 전문생이 회의에 참가했다.대회는 길림성음악가협...
  • 2024-08-01
  • "군대에 갔다온 회원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사회자의 말이 끝나자 모든 참가자들이 4명의 제대군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주인공들 역시 멋진 군례로 관중들에게 답례를 한다.제대군인들이 멋진 군례로 관중석의 박수소리에 화답하고 있다.이는 할빈시 아리랑로인협회 건군절 맞이 위문공연현장에서 목격...
  • 2024-07-31
  • 프로조 심양시 박광파9단 우승, 아마추어조 라북현 김영덕 우승7월 27일, 조선족민속장기의 고수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자웅을 겨룬 제4회전국조선족온라인민속장기대회가 열렸다.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관, 후원하였으며 길림성조이...
  • 2024-07-29
  • 중국조선족시인 5명의 시집 5권이 지난 7월20 일본 '도요미술사출판판매'(대표: 다카기유우코)에서 일본어로 번역 출판되였다.이번 '중국현대시인문고'(이하'문고'로략칭) 제1집~제5집 시집들은 중국조선족시인들인 김학천, 전경업, 한영남, 김창영, 조광명 등의 시집을 일본어로 번역, 1인 1시집...
  • 2024-07-23
  • 할빈시 도리구 안승가에 위치한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1층이 삽시에 흥성흥성해졌다. 할빈시 각지에서 대표로 참가한 선수들이 모여서 기패놀이에 한창이다.7월 16일 오전 8시 30분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이하 총회로 략칭)에서 주최한 제6회 기패시합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개막식은 총회 체육부 정헌호 부장의 사...
  • 2024-07-1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