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일부 차주들은 차 안에 금품을 마음대로 놓고 문과 트렁크를 닫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불법분자들이 이 틈을 타 금품에 손을 대고 있다. 요즘 훈춘에서 차량내 금품절도사건이 련이어 발생했는데 광범한 차주들이 차문을 잘 잠그고 불필요한 재산손실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8월 10일 8시경, 훈춘시민 주선생은 자신이 차량에 두었던 현금 5,500원과 핸드폰을 분실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9시경, 훈춘시민 곽선생도 차 안에 두었던 현금 3,800원을 분실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두건의 제보를 접수한 민경들은 즉시 수사에 나서 사건현장의 감시카메라를 돌려보았는데 중대한 혐의가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우모(46세, 훈춘사람)로 밝혀졌는데 당일 저녁 7시에 관할구내 한 사회구역 아빠트에서 성공적으로 우모를 나포했다.

심사결과 범죄혐의자 우모는 8월 9일 저녁 8시에 주선생의 차에서 5,500원의 현금과 핸드폰 한대 그리고 담배와 차잎을 훔친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8월 9일부터 8월 10일 사이에 똑같은 수법으로 훈춘시내에서 4대의 차량내 재물을 훔춘 사실도 인정했다.

목전 우모는 훈춘시공안국에 의해 형사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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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훈춘시공안국

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