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화방영·정계길림(百花放映·情系吉林)’—연변공익영화 혜민위문공연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5일 12시43분    조회:37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화방영·정계길림(百花放映·情系吉林)’—연변공익영화 혜민위문공연

‘백화방영·정계길림(百花放映·情系吉林)’—연변공익영화 혜민위문공연이 9월 14일 저녁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중국문학예술련합회(이하 중국문련) 당조성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중국영화가협회 분당조 서기인 장굉, 중국영화가협회 분당조 성원이며 부비서장인 조준, 주정협 주석 강방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중국문련과 중국영화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층 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가일층 풍부히 하고 영화 예술 종사자들이 생활에 깊이 침투하고 군중속에 뿌리 내리도록 인도하며 군중과 시대를 찬양하는 우수한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여 날로 늘어나는 인민군중의 정신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저녁 7시경, 위문공연은 연변가무단의 무용 ‘활짝 핀 진달래’로 막을 올렸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사회자 주우와 청년배우 후경건이 공동으로 진행을 맡은 이번 공연은 배우 염청여의 독창 〈영산홍〉, 바이올린 연주자 장소박의 바이올린연주 〈말리화〉, 〈초원인민은 당신을 열애하네〉, 배우 조효명, 정호녕, 방효리의 시랑송 〈불명의 영웅〉, 영화 〈팔각롱중(八角笼中)〉의 주연 왕보강과 진영승의 영화 제작 과정과 감상 소감 공유, 당중화의 영화 〈강산성장(江山盛装)〉등 유명 영화인과 배우들의 정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면서 현장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인 뢰진우, 성문련 당조 성원이며 부주석인 손봉평, 장춘영화집단유한책임회사 당위 부서기이며 총경리, 길림성영화가협회 주석인 포성화, 주 지도자들인 김기덕, 석기화, 한장발, 윤조휘와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그리고 사회 각계 군중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9월 14일 위문공연에 앞서 9월 13일 이번 공익영화위문행사에 참가한 유명 영화인과 배우들은 선후로 화룡시 광동촌, 연변박물관 등지를 방문하면서 조사연구 및 답사활동을 펼쳤다. 그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다녀간 발자취를 따라 연변의 력사와 문화를 깊이 료해하고 연변의 자연풍광을 감수하며 풍부한 민속문화를 체험하면서 향후의 예술창작을 위해 령감을 얻고 소재를 축적했다.

 
화룡시 광동촌 답사
 
 
연변박물관
 

유명 배우 방효리는 “30년전에 연변에 다녀왔고 이번 기회에 다시 연변을 방문하게 되였는데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연변의 빠르고 좋은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유명 배우 조효명은 “예술은 생활에서 오고 배우는 인민속에서 나와 인민들 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라고 하면서 “이번 연변행이 감수가 깊다. 앞으로의 예술 창작에 더욱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