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송이버섯의 고향·사랑은 삼합에서'...삼합송이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6일 16시06분    조회:21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6일 오전, 2023년‘중석화·역첩컵'삼합송이절 행사가 룡정시 삼합진 문화광장에서 개막되였다.

이날 송이절 행사에서는 <송이산업합작기본협의> 와 <문화부능 농촌진흥시범진 부축합작협의> 계약식을 진행했고 ‘중국전통촌락-북흥촌'의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또 두만강 좌안서점에서 북흥촌 향촌박물관에 도서를 기증해 농촌문화 진흥에 힘을 실어주었다.

송이절행사 현장에서는 주내외 각지에서 모여온 관광객들이 송이만두, 송이버거, 송이구이,‘천인송이비빔밥' 등 송이음식들을  맛보았으며 조선족 특색이 짙은 문예공연을 구경하면서 축제를 즐기였다.

룡정시 삼합진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삼합진은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유구한 민속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삼림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삼합진은 송이버섯이 많이 나고 또 품질이 좋아 삼합진은 ‘송이버섯의 고향'으로 불리우고 있다. 올해의 송이절은 ‘송이버섯의 고향·사랑은 삼합에서'(松茸之乡· 爱在三合) 를 주제로 제품전시, 미식 맛보기, 특색민속공연 등 활동을 통해 송이문화의 지명도를 한층 더 이끌어 올리고 전진의 농업+문화+관광산업의 융합을 이끌어 올리는데 취지를 두었다.

최근년간 삼합진에서는 ‘송이버섯과 과수산업을 강화하고 변경통상구무역을 활성화하며 변경민속관광을 잘하는'는 총체적 발전구상을 견지하면서 유구한 력사, 아름다운 풍경, 순박한 농촌풍토인정에 의거하여 특색산업을 눈에 띄게 발전시켰다. 봉사시설을 완비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였는바 삼합진은 날따라 번영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삼합진을 비롯한 룡정시의 매년 송이버섯생산량은 약 40톤에 달하는데 생산가치가 3,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삼합진에서 관광객들은 짙은 조선족 민속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망강각, 백년고택, 삼합통상구, 한왕산성 등 아름다운 자연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삼합진의 독특한 매력은 날이 갈수록  더 많은 관광객을 흡인하고 있는데 자그마한 변경마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자료제공 룡정시당위 선전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16
  •   로년대학 무용반 학원들이 선생님의 지도하에 춤을 배우고 있다. 사회의 고령화 정도가 부단히 심화됨에 따라 ‘고품질의 로년 생활’이 어떤 것인가, ‘어떻게 로년 생활을 즐길 것인가 ’등에 관한 화제는 점점 사회 보편적인 관심의 초점이 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로인들의 정신문화 수요를 만족시키는 중요한 경로로...
  • 2023-10-09
  • 연변룡정팀이 20여일간의 휴식기를 보내고 10월 10일 19시, 할빈국제회의전시체육중심체육장에서 흑룡강빙성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경기 전날에 있은 소식공개회의에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과 30번 양경범 선수가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양경범 선수는“20여일간의 휴식기를 거쳐 정...
  • 2023-10-09
  • 길림성공안청의 여름철 치안단속 행동 기자회견 현장. 기자가 9일 길림성공안청에서 열린 여름철 치안타격 정돈행동 기자회견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길림성 공안기관은 올해 6월 25일부터 9월말까지 전개된 여름철 치안타격 정돈행동에서 루계로 형사사건 만 2,441건을 수사해냈다.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 공안기관은 행동 ...
  • 2023-10-09
  • 10월 9일, 2023년 길림성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갑조/을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길림성체육국 탁구 하키 롱구 무술 운동관리중심이 주최하고 길림성축구협회와 룡정시체육국이 주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투자유한회사가 협조한 2023년 길림성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갑조(U17)/을조(U15)경기는...
  • 2023-10-09
  • 지난 10월 2일 아침, 나는 일찍 료녕성 신빈현의 부현장으로 사업하다가 퇴직한 조만선(92세)로인의 병이 위중하다는 기별을 받고 부랴부랴 대련시 개발구에 위치한 광의덕양로원으로 달려갔다. 혼수상태로 “억! 억!”하고 소리만 내는 령감을 간호하느라고 여념이 없는 그의 부인 김은선 할머니가 병실에 들어서는 나를 보...
  • 2023-10-09
  • 지난 9월 30일,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회장 리혜영)가 주최한 일본 간사이조선족경영자 좌담회가 오사카 난바에서 열렸다. 이번 좌담회는 간사이 조선족경영자들이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조선족 문화 뿐만 아니라 경제상에서도 서로 상부상조하며 공동 성장하는 플래트홈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였...
  • 2023-10-09
  • 리강, 페막식에 참석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가 8일 저녁 항주에서 원만하게 페막했다. 국무원 총리인 리강이 페막식에 참석했다. 지난 16일동안 아시아 45개 국가와 지역의 1만여명의 선수들이 이곳에서 단결,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며 용감하게 분투하고 자아 초월을 실현하면서 15번의 세계 기록과 37번의 아시아 기록 그리...
  • 2023-10-09
  •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하고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며 수정혁신을 견지하여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튼튼한 사상보장, 강대한 정신력, 유리한 문화조건을 제공해야 채기가 전국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에 참석하여 연설 (북경 10월 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
  • 2023-10-09
  • 올 추석·국경절 련휴, 길림성 관광객 접대량과 관광수입 력사 최고치 기록   아름다운 길림에서 황금의 가을을 함께 감상한다 북극 매력을 꽃피웠던 백산송수가 ‘추석·국경절’에 우수한 성적표를 바쳤다. 길림성 국내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2538만 8600명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13.56% 증가한 셈으로 2019년 동기...
  • 2023-10-09
  • 페막식에서의 중국 선수들 중국 수중발레팀이 아세안게임 단체종목의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중국체육대표단이 항주아시안게임에서 따낸 201번째 메달이다.     10월 8일 제19회 항주아시아경기대회 페막식이 항주올림픽체육중심에서 거행되였다. 사진은 페막식 공연의 한장면.     10월8일 제19회 항주아시아경기대회 페막...
  • 202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