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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의 고향·사랑은 삼합에서'...삼합송이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6일 16시06분    조회: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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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오전, 2023년‘중석화·역첩컵'삼합송이절 행사가 룡정시 삼합진 문화광장에서 개막되였다.

이날 송이절 행사에서는 <송이산업합작기본협의> 와 <문화부능 농촌진흥시범진 부축합작협의> 계약식을 진행했고 ‘중국전통촌락-북흥촌'의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또 두만강 좌안서점에서 북흥촌 향촌박물관에 도서를 기증해 농촌문화 진흥에 힘을 실어주었다.

송이절행사 현장에서는 주내외 각지에서 모여온 관광객들이 송이만두, 송이버거, 송이구이,‘천인송이비빔밥' 등 송이음식들을  맛보았으며 조선족 특색이 짙은 문예공연을 구경하면서 축제를 즐기였다.

룡정시 삼합진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삼합진은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유구한 민속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삼림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삼합진은 송이버섯이 많이 나고 또 품질이 좋아 삼합진은 ‘송이버섯의 고향'으로 불리우고 있다. 올해의 송이절은 ‘송이버섯의 고향·사랑은 삼합에서'(松茸之乡· 爱在三合) 를 주제로 제품전시, 미식 맛보기, 특색민속공연 등 활동을 통해 송이문화의 지명도를 한층 더 이끌어 올리고 전진의 농업+문화+관광산업의 융합을 이끌어 올리는데 취지를 두었다.

최근년간 삼합진에서는 ‘송이버섯과 과수산업을 강화하고 변경통상구무역을 활성화하며 변경민속관광을 잘하는'는 총체적 발전구상을 견지하면서 유구한 력사, 아름다운 풍경, 순박한 농촌풍토인정에 의거하여 특색산업을 눈에 띄게 발전시켰다. 봉사시설을 완비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였는바 삼합진은 날따라 번영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삼합진을 비롯한 룡정시의 매년 송이버섯생산량은 약 40톤에 달하는데 생산가치가 3,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삼합진에서 관광객들은 짙은 조선족 민속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망강각, 백년고택, 삼합통상구, 한왕산성 등 아름다운 자연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삼합진의 독특한 매력은 날이 갈수록  더 많은 관광객을 흡인하고 있는데 자그마한 변경마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자료제공 룡정시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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