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와 정보자문봉사부에서 련합으로 발기한 ‘공명:심령열독'(共鸣:心灵阅读)시리즈 행사의 가동식이 9월15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공명:심령열독'시리즈행사는 작가, 도서관과 독자 사이에 련동을 형성하여 창작자, 문헌센터, 독자 3자가 더 많은 전달과 교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다.
활동은 주로 전민독서, 심층열독의 배경하에서 도서관, 작가, 독자 이 3자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작가의 생활상태, 창작경력, 습작특색, 창작심득 등 방면의 내용을 한층 더 료해하게 하며 동시에 전민독서에서의 도서관의 플랫폼역할 및 자원과 지능지식서비스의 우세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어 작가와 독자들이 도서관을 한층 더 료해하고 도서관정보자문서비스기능과 문헌소장정보를 숙지하도록 하게 된다.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 주임 안경룡
이번 활동의 발기자인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의 안경룡주임은 연변도서관의 지방특색을 둘러싸고 소수민족문학창작, 소수민족문헌수집과 봉사, 소수민족문헌열독보급을 세가지 수단으로 부동한 형식과 각도로 시리즈행사들을 하나하나 전개해나갈 것이라면서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우리 나라 소수민족문화사업을 위해 연변도서관의 작용과 힘을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작담을 소개하는 소설가 신철국
이날 행사에서 소설가 신철국이 작가대표로 요청되여 자신의 작품과 창작로정을 소개하고 창작심득을 공유하는 등 회의참가자들과 상호교류를 진행했다.
독자대표
연변도서관 김혁관장은 전민독서 시범보급의 중요한 진지인 연변도서관에서 내놓는 각종 활동들이 광범하게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전파하고 중화우수전통문화를 선양하며 광범한 작가와 독자들이 새시대 당과 국가의 새로운 변화와 기상을 느끼게 하며 민족자신감과 자호감을 가지게 할 것을 기대했다.
연변도서관 관장 김혁
김혁관장은 특히 이번 활동을 새로운 기점으로 리념을 갱신하고 합작을 강화하며 공동히 탐색하는 것으로 활동의 규모를 부단히 확대시키고 내용을 부단히 충실하게 하며 형식을 부단히 혁신하고 영향력을 넓히며 더욱 많은 독자들이 독서를 즐기고 소수민족문헌을 사랑하며 더 많은 젊은 작가들이 문학창작의 길에 오를 것을 바랐다.
한편, 연변도서관에서는 작가에게 자신의 문학작품을 전시하고 창작감상을 털어놓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더욱 많은 독자들이 작가를 료해하고 문학창작을 사랑하며 학술교류를 촉진하고 창작문화를 번영시킬수 있도록 하게 된다.동시에 많은 독자들에게 독서의 장소를 제공하고 독자와 작가의 거리를 좁혀 독자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더욱 깊이 리해하고 느끼도록 하며 많은 독자들의 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문학 창작 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또한 도서관 문헌 전문 데이터베이스와 문학 창작 발표 플랫폼을 더 많은 작가와 독자들이 리용하게 할 예정이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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