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도서관‘공명:심령열독'시리즈행사 정식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8일 11시08분    조회:40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와 정보자문봉사부에서 련합으로 발기한 ‘공명:심령열독'(共鸣:心灵阅读)시리즈 행사의 가동식이 9월15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공명:심령열독'시리즈행사는 작가, 도서관과 독자 사이에 련동을 형성하여 창작자, 문헌센터, 독자 3자가 더 많은 전달과 교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다.

활동은 주로 전민독서, 심층열독의 배경하에서 도서관, 작가, 독자 이 3자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작가의 생활상태, 창작경력, 습작특색, 창작심득 등 방면의 내용을 한층 더 료해하게 하며 동시에 전민독서에서의 도서관의 플랫폼역할 및 자원과 지능지식서비스의 우세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어 작가와 독자들이 도서관을 한층 더 료해하고 도서관정보자문서비스기능과 문헌소장정보를 숙지하도록 하게 된다.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 주임 안경룡

이번 활동의 발기자인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의 안경룡주임은 연변도서관의 지방특색을 둘러싸고 소수민족문학창작, 소수민족문헌수집과 봉사, 소수민족문헌열독보급을 세가지 수단으로 부동한 형식과 각도로 시리즈행사들을 하나하나 전개해나갈 것이라면서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우리 나라 소수민족문화사업을 위해 연변도서관의 작용과 힘을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작담을 소개하는 소설가 신철국

이날 행사에서 소설가 신철국이 작가대표로 요청되여 자신의 작품과 창작로정을 소개하고 창작심득을 공유하는 등 회의참가자들과 상호교류를 진행했다.

독자대표

연변도서관 김혁관장은 전민독서 시범보급의 중요한 진지인 연변도서관에서 내놓는 각종 활동들이 광범하게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전파하고 중화우수전통문화를 선양하며 광범한 작가와 독자들이 새시대 당과 국가의 새로운 변화와 기상을 느끼게 하며 민족자신감과 자호감을 가지게 할 것을 기대했다.

연변도서관 관장 김혁

김혁관장은 특히 이번 활동을 새로운 기점으로 리념을 갱신하고 합작을 강화하며 공동히 탐색하는 것으로 활동의 규모를 부단히 확대시키고 내용을 부단히 충실하게 하며 형식을 부단히 혁신하고 영향력을 넓히며 더욱 많은 독자들이 독서를 즐기고 소수민족문헌을 사랑하며 더 많은 젊은 작가들이 문학창작의 길에 오를 것을 바랐다.

한편, 연변도서관에서는 작가에게 자신의 문학작품을 전시하고 창작감상을 털어놓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더욱 많은 독자들이 작가를 료해하고 문학창작을 사랑하며 학술교류를 촉진하고 창작문화를 번영시킬수 있도록 하게 된다.동시에 많은 독자들에게 독서의 장소를 제공하고 독자와 작가의 거리를 좁혀 독자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더욱 깊이 리해하고 느끼도록 하며 많은 독자들의 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문학 창작 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또한 도서관 문헌 전문 데이터베이스와 문학 창작 발표 플랫폼을 더 많은 작가와 독자들이 리용하게 할 예정이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철도 고정자산투자는 7,117억원으로 동기 대비 11.1% 성장했고 현대화 철도 기반시설 체계건설이 고품질로 추진되여 전 사회 투자에 대한 철도 투자의 효과적인 견인차 역할을 비교적 잘 발휘했다.11월에 들어선 후,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였다. 롭누르(罗布泊)―챨킬리(若羌) 철...
  • 2024-12-18
  • 12월 13일,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정정도편사가 주관, 연변로동자문화궁이 협찬한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 성과전이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하였다.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최홍녀,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정춘생,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성원이며 비...
  • 2024-12-18
  • “택배물류자동분류 및 배송쎈터가 가동되자 ‘뻐스부’(려객뻐스운수역) 가 단번에 시끌벅적해졌지요, ‘뻐스부’의 경제적 수입이 높아진 동시에 인기와 자신을 가져왔습니다.” 장백현 ‘뻐스부’ 의 책임자 황려홍은 기쁘게 소개한다. 장백현‘뻐스부’는 2021년 7월에 운영에 투입된 이래 인터넷 려객운수업의 궐...
  • 2024-12-18
  • 나미산관광휴양지가 개장후 첫 주 접대량이 연인수로 5,000명을 초과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이번 주말에 야간스키를 시작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전면 개방되면 이곳은 광범한 스키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는 눈놀이와 얼음놀이 체험을 가져다주게 될 전망이다.나미산관광휴양지는 길림시 풍만구...
  • 2024-12-18
  • 룡담산아래에 위치한 룡담대교어느덧 룡의 해는 저물어가고 새로운 한해-뱀띠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룡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길림시의 룡자가 들어간 지명들을 꼽아본다.룡담구:길림시는 룡담구, 선영구, 창읍구, 풍만구 등 4개 행정구역으로 획분되는데 그중에서 룡담구는 길림시 강북지역 전체를 망라하며 룡담구라는 ...
  • 2024-12-18
  • —장림사회구역 주민들에게 구강자선진료 진행최근,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사회구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챙겨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저 원시구강의 의료진을 요청해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구강 자선진료활동을 전개하고 구강건강지식을 보급했다. 의료진은 주민들 치아의 이몸 상태, 구강의 전...
  • 2024-12-18
  • [로병사의 이야기](8) 전우들의 피로 물들여진 군복을 입고 정전협정까지 싸웠다―항미원조 마지막 전역에 참가했던 김만석의 이야기71년전의 금성전역을 이야기하고 있는 90세 고령의 김만석로인1953년 7월, 항미원조 전쟁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정전담판이 진행되고는 있었지만 쌍방은 일부 핵심 문제에서 여전히 의견 ...
  • 2024-12-18
  • 제1회 ‘서부청소년훈련컵’ 축구교류경기가 12월 16일 호북성체육국 축구운동관리중심 고수수(姑嫂树)훈련기지에서 막을 내렸다. 나흘동안의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연변남자U14대표팀이 남자조 3등의 영예를 따냈다. 광동성 매주시의 남녀 U14대표팀이 각각 남자조와 녀자조 우승을 따냈다.이번 축구교류경기는 연변, 감주...
  • 2024-12-18
  • 황강, 당외인사좌담회 주재 시 강조래년 경제사업 착실하게 계획하여 한마음한뜻으로 길림의 고품질 발전 추진해야17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당외인사좌담회를 주재하고 당면 경제형세와 래년 경제사업에 대해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황강은 래년의 경제사업을 참답게 계획하고 한마음한뜻으로 길림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
  • 2024-12-18
  • 1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료녕성 대련시 해변가에 있는 성게만두 식당은 한국 서울 등지에서 온 관광객 30여 명으로 북적였다.한국인 관광객 강모(25)씨는 “서울에서 대련까지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면 올 수 있다.”면서 “미리 단체관광을 신청하고 주말을 리용해 만두를 먹으러 중국에 왔다....
  • 2024-12-18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