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경시(신교)조선족 배구경기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8일 12시08분    조회:6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가을을 맞아 대경시(신교)조선족 년도 배구경기가 지난9월 16일 대경천연가스회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관례에 따라 이번 배구경기는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에서 주최하고 룡봉구분회에서 주관했으며 동성구대표팀(팀장 김원선), 서성구대표팀(팀장 최성권), 아리랑대표팀(팀장 우재성), 룡봉구대표팀(팀장 리학범)이 남 녀 배구경기와 '애심 전달' 취미항목에 참가했고 팔백쌍(八百晌)로년대표팀(팀장 최성산), 석양홍로년대표팀(팀장 윤금자)이 '애심 전달' 취미항목에 참가했다.  

图片

대경시작가협회 주석 리운적(李云迪), 대경시 로구건설촉진회(老区建设促进会) 비서장(2급 순시원) 설어금(薛御锦),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 주석 리소홍(李啸红) 등 령도들이 운동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축하했고 리소홍이 운동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 현건 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줄곧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를 중시하고 관심 지지해준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와 이번 운동회를 선뜻 주관해준 룡봉구협회, 아리랑예술단(단장 김성자)을 비롯해 운동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나서 운동선수들이 풍격을 비기고 기량을 비겨 좋은 성적을 따내고 단합의 장,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을 기원했다.

图片

하루동안의 치렬한 각축을 거쳐 최종 남자조에서 아리랑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동성구팀이 2등을, 룡봉구팀과 서성구팀이 3등을 했다. 녀자조에서 동성구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서성구팀이 2등을, 아리랑팀과 룡봉구팀이 3등을 했다. '애심 전달'유희는 한팀에서 15명이 나와 손을 쓰지 않고 입에 작은 막대기를 물고 원을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하는 유희로 관람객들이 폭소를 터뜨리기도 하고 경기성에 오락 취미성을 더했다. '애심 전달'유희에서 아리링팀, 동성구팀, 룡봉구팀, 서성구팀이 각기 1, 2, 3, 4등을 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매 팀에서 두달전부터 절목을 련습하며 알심들여 준비한 운동회 총화 문예공연은 독창, 독무, 민족무용 등과 퉁소(洞箫), 색소폰, 아프리카북(非洲鼓) 연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산노래를 불러 당에 들러주다(再唱山歌给党听)', '그네뛰는 처녀' 등 노래를 불러 당을 열애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감정을 표달했고 락관적이고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다재다능한 민족특질을 구현하여 대경시 민족단결 진보 시범도시 건설에 화려한 색채를 더했다.

图片

图片

图片

대경시는 20여년간 해마다 한번씩 조선족 년도 배구경기를 조직하여 '단결, 우의, 진보'의 스포츠정신을 꾸준히 이어왔고 민족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图片

특히 이번 운동대회는 코로나전염병의 영향으로 3년만에 열린 운동회로 대경시 조선족들이 대경정신, 철인정신을 되찾아 력동적이로 활기찬 모습으로 새생활을 개척하는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남석 기자 (사진 지세영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
  •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직업녀성의 문화적인 진보와 발전을 도모하고 지식의 재충전을 도전하면서 조화로운 녀성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12월 29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년말총화 및 송년회가 연길에서 펼쳐졌다.김춘영 집행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회장은 '2023년 사업...
  • 2024-01-02
  • 12월 24일 길림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이하 길림천우그룹)와 연변대학은 공동으로 연변대학 당정청사에서 길림천우그룹이 연변대학에 500만원(인민페)을 기부하는, '기부협의 조인식'을 소집했다.부교장 장학무가 사회한 조인식에서 길림천우그룹 리사장 홍송범과 연변대학 교장 채홍성이 각각 량측을 대표해 기...
  • 2023-12-25
  • '아리랑의 별'애심인사들 8년째 '사랑으로 가는 길' 꽃 피운다 '아리랑의 별'애심위챗그룹 인사들은 8년간 해마다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전달해 불우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12월 22일 오후 '아리랑의 별'애심위챗그룹...
  • 2023-12-25
  • 중국식품신문사, 중국부식류통협회, 중국소비자보호기금회가 주최하는 제8회 중국식품기업 사회책임년례회의가 일전 북경에서 개최되였다.회의기간에 주최측에서는 사회책임기업명단을 공포, 지난 한해동안 식품기업이 사회책임을 실천한 성과를 전면 회고하고 시효성, 혁신성, 영향력을 가진 책임리행 본보기를 발굴하였다...
  • 2023-12-22
  • 12월 16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구찌에서는 장춘공업대학일본학우회 송년회가 개최되였다.2017년 교류와 단결, 공동발전 및 미래공유의 리념하에 모교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설립된 장춘공업대학일본학우회는 제3기 홍철회장(전기자동화공정)이 임기를 마치고 제4기 황광화신임회장(공상관리)의 령솔하에 새로운...
  • 2023-12-20
  • 지난 세기 강경산 등 조선족 원사들의 뒤를 이어 새로운 젊은 조선족 원사들이 배출되고 있다. 얼마전 북경대학 부교장으로 발탁된 박세룡 과학원 원사와 40대 열혈청년인 김호림 유럽과학원 원...
  • 2023-12-20
  •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가고 2024년 임자년이 서서히 다가오는 12월 14일 계동에 뿌리를 내리고 우리 민족의 예술을 발전하기 위하여 고심하는 열성인들로 모인 계동현조선족예술협회에서는 희망으로 넘치는 2023년 송년회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계동현조선족예술협회 창립의식, 문예회연, 자유오락 등 3개 ...
  • 2023-12-19
  • 월드옥타 상해지회는 최근 상해 워너스타일호텔에서 회원과 차세대 내외빈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리취임식'을 개최했다.리임사에서 상해지회 박상권 제10대회장은 "코로나19팬더믹을 겪으면서 임기동안 매우 힘들었지만 회원과 차세대 그리고 사회각계 인사들의 지지로 임기를 원만히 마칠수 있게...
  • 2023-12-19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