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경시(신교)조선족 배구경기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8일 12시08분    조회:6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가을을 맞아 대경시(신교)조선족 년도 배구경기가 지난9월 16일 대경천연가스회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관례에 따라 이번 배구경기는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에서 주최하고 룡봉구분회에서 주관했으며 동성구대표팀(팀장 김원선), 서성구대표팀(팀장 최성권), 아리랑대표팀(팀장 우재성), 룡봉구대표팀(팀장 리학범)이 남 녀 배구경기와 '애심 전달' 취미항목에 참가했고 팔백쌍(八百晌)로년대표팀(팀장 최성산), 석양홍로년대표팀(팀장 윤금자)이 '애심 전달' 취미항목에 참가했다.  

图片

대경시작가협회 주석 리운적(李云迪), 대경시 로구건설촉진회(老区建设促进会) 비서장(2급 순시원) 설어금(薛御锦),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 주석 리소홍(李啸红) 등 령도들이 운동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축하했고 리소홍이 운동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 현건 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줄곧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를 중시하고 관심 지지해준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와 이번 운동회를 선뜻 주관해준 룡봉구협회, 아리랑예술단(단장 김성자)을 비롯해 운동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나서 운동선수들이 풍격을 비기고 기량을 비겨 좋은 성적을 따내고 단합의 장,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을 기원했다.

图片

하루동안의 치렬한 각축을 거쳐 최종 남자조에서 아리랑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동성구팀이 2등을, 룡봉구팀과 서성구팀이 3등을 했다. 녀자조에서 동성구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서성구팀이 2등을, 아리랑팀과 룡봉구팀이 3등을 했다. '애심 전달'유희는 한팀에서 15명이 나와 손을 쓰지 않고 입에 작은 막대기를 물고 원을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하는 유희로 관람객들이 폭소를 터뜨리기도 하고 경기성에 오락 취미성을 더했다. '애심 전달'유희에서 아리링팀, 동성구팀, 룡봉구팀, 서성구팀이 각기 1, 2, 3, 4등을 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매 팀에서 두달전부터 절목을 련습하며 알심들여 준비한 운동회 총화 문예공연은 독창, 독무, 민족무용 등과 퉁소(洞箫), 색소폰, 아프리카북(非洲鼓) 연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산노래를 불러 당에 들러주다(再唱山歌给党听)', '그네뛰는 처녀' 등 노래를 불러 당을 열애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감정을 표달했고 락관적이고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다재다능한 민족특질을 구현하여 대경시 민족단결 진보 시범도시 건설에 화려한 색채를 더했다.

图片

图片

图片

대경시는 20여년간 해마다 한번씩 조선족 년도 배구경기를 조직하여 '단결, 우의, 진보'의 스포츠정신을 꾸준히 이어왔고 민족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图片

특히 이번 운동대회는 코로나전염병의 영향으로 3년만에 열린 운동회로 대경시 조선족들이 대경정신, 철인정신을 되찾아 력동적이로 활기찬 모습으로 새생활을 개척하는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남석 기자 (사진 지세영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
  • 추석국경황금련휴기간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제5회 녕안시 조선족 민간운동회가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녕안시는 흑룡강성적으로 조선족인구가 많은 고장에 속하지만 해외로무, 도시진출로 조선족향촌의 인구류실이 큰 가운데 현재 고향에 남아 있는 조선족들간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신 시대 녕안시 조...
  • 2023-10-07
  • 9월 30일, 심양시문화관광방송국,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한 2023 심양시 민족전통문화전시공연행사가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 당조서기 조정동이 축사를 하고 심양시문화관광방송국 당조서기, 국장 류극빈이 개막을 발표했다. 심...
  • 2023-10-03
  • 9월 27일 오후, 계서시 '추석맞이·국경절 경축'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이 계서시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였다. 문예공연은 무용, 노래, 기악 등 다양한 예술형식을 망라해 민족특색과 시각효과 및 무대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운치 있는 시청의 향연을 선사했다.격앙된 리듬에 맞춰 문예야회는 대형 조...
  • 2023-09-28
  •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제2기 7차 리사회의가 2023년 9월 23일 치바현  이치하라시(千葉県市原市) 이누나리 드램돔글램핑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다.  김철수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고 마홍철 회장이 개회사를 하였다.마홍철 회장은 그동안의 리사들의 로고를 치하하였고 연합회의 발전에서 이번 리사회의의 중요...
  • 2023-09-26
  • 2023년 제2분기 '중국 좋은 사람' 발표식 및 전국도덕모범과 주변 좋은 사람 현장교류활동이 9월 22일 안휘성 저주시에서 개최되였는데 총 154명(조)가 영광스럽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길림성에서 총 10명이 선정되였는데 그중 최금철(조선족)이 포함되였다.최금철, 남, 조선족, 1949년 12월생, 중국공산당원, ...
  • 2023-09-26
  • 추석을 앞둔 9월 22일,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 임원과 회원들은 위문금과 생화, 과일, 월병 등 선물을 가지고 고령의 조선족 로인 세명을 찾아가 따뜻한 위문을 하였다. 로인들은 모두 90세 이상의 고령이지만 여전히 정정하고 귀가 밝으며 집안이 질서정연하게 정리되여 있었다. 최경매 비서장은 "로인을...
  • 2023-09-25
  • 연두빛신록이 장백로에 여울지는 계절에 허룡석 선생을 만났다. 긴시간의 대화를 나눴다. 기자로부터 공직자, 작가를 거치며 다시 생활의 진리와 인간다운 모습의 정직한 삶을 추구하는 그의 덕목에 필자는 모름지기 경건함도 생겼다.그는 1951년 2월 룡정시 동성공사(동성용진) 한 농민가정의 외아들로 태...
  • 2023-09-25
  • 9월 23일, 추석과 국경절맞이 연변 조선족민속장기 고수전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활동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연변주조선족장기협회를 비롯해 연변의 각 시, 현의 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추천한 32명의 고수들이 이날 경...
  • 2023-09-25
  • 아스파라거스 깨묵, 아스파라거스 밀크티, 아스파라거스 국수, 혈당하락고추잎, 고추장…… 9월 19일 개최된 제30회 중국양릉농업첨단과학기술박람회에서 할빈지안트바이오테크유한회사가 가져온 다양한 기능성 식품이 선보이자 수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할빈지안트바이오테크유한회사 오철웅총경리(우)가 회사전시...
  • 2023-09-22
  • 지난 9월 15일 일본 동경 나카노제로(中野Zero)홀에서는 안나댄스스튜디오 설립 15주년 기념공연 행사가 개최되였다.참가자 전원 단체촬영이날 행사에는 전일본화교화인사단련합회 하덕륜회장 (全日本华侨华人社团联合会 何德倫会长),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허영수명예회장 등 인사들...
  • 2023-09-2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