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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해에서 풍기는 된장문화의 향기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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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된장은 '5심'을 담은 조선민족음식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초식품이며 발효식품의 령혼인바 풍부한 영양성분과 수백종 미생물, 광물질을 소유한 우리 민족의 자랑이다. 국경절을 앞두고 해림시문화관광축제 및 제2회 신합촌 된장축제 행사가 지난 9월 16일 해림진신합민속촌광장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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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발굴하는 것을 중심으로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혼이 슴배여 있는 전통된장의 우수성과 문화의 정수를 발굴하고 계승해나가며 민족전통문화를 널리 선전하는데 취지를 두고 해림시위통전부, 시위선전부, 공청단시위, 시문화광전과관광국, 해림진정부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연변텔레비전방송국, 연길시 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시민족교육센터에서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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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행사가 시작되자 해림시해림진 신합촌 당총지서기, 촌위원회주임 문태인은 조선족 장로 두분과 함께 제단에 올라 큰절을 올렸다. 조선족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촌민들은 기원북 앞에 모여 한해의 순조로움과 풍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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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 예술총책임을 맡아 다채로운 형식으로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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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8개 종목으로 진행된 독창, 소합창, 기타합주, 가야금연주, 아름다운 무용 등 부동한 형식과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된장의 '5심' 즉 단심, 화심, 선심, 불심, 항심을 노래와 무용에 담았으며 해림인민들의 민족문화를 널리 선전하고 해림민족전통의 브랜드를 창출해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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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자랑이다. 우리는 된장의 향기에서 민족의 행복감을 느낀다. 된장절 축제행사와 더불어 된장의 향기처럼 우리 문화의 향기도 온 세상에 널리 퍼지며 영원할 것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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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행사에 해림시위상무위원, 통전부 부장 등리, 해림시위상무위원, 정법위서기 리영일, 흑룡강성예술연구원 예술리론평론부 주임,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 표준화위원회 전문가 위원 리대무, 연변주문련부주석, 연변음악가협회주석, 연변텔리비전방송국 음악감독 림봉호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백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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