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민경이 연길북역 출구에서 한 흰색 SUV 차량을 검사하던중 차량내 3명 탑승자 모두 위법행위를 한 것을 발견했다.
민경에 따르면 해당 차량 운전수 백모모가 민경의 요구하에 차주 리모의 면허증 및 차량 운행증을 제시했지만 면허증은 가짜였다. 민경은 3명 모두 집법구역으로 데리고 가서 자세히 조사했다.
차량에는 리모의 어머니 백모모, 서로 친구사이인 허모(무면허)와 리모가 탑승했다. 허모는 차량을 운전했냐는 민경의 물음에 견결히 부인했지만 당황한 기색이 력력했다. 이어 민경은 백모모에게, 허모가 운전한 적이 있냐고 물으니 그 역시 부인했지만 긴장한 모습이였다. 허모가 운전한 적이 있냐고 재차 물었을 때 백모모와 허모는 왕청현내에서 잠간 차를 바꿔 몬 사실을 승인했다. 민경은, 그들의 행위는 이미 무면허 운전과 기동차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지 못한 인원이 운전한 두가지 위법행위를 구성했다고 알려주었다.
민경은 또 단독으로 리모와 가짜 운전면허증을 딴 과정을 물었다. 리모는 5년전 만취운전으로 면허증이 취소되였고 5년내 면허증을 딸 수 없게 되였는데 어머니가 걱정할가봐 사실을 얘기하지 않았고 털어놓았다.
민경은 허모한테서 술냄새를 맡게 되였고 그에 대해 호흡식 알콜측정을 진행했다. 검사결과 87mg/100ml로 음주운전에 속했고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리모는 무면허 운전, 백모모는 무면허 사람에게 운전 인도, 허모는 음주운전한 3건을 모두 왕청현교통경찰대대에 넘겨 진일보 처리하도록 했다.
리모의 기동차 운전면허증 위조행위는 형사사건에 속하므로 해당 사건은 현재 검찰원에 넘겨져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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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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