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장애인련합회 제8차 전국대표대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9일 12시32분    조회:34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대회장 찾아 대회 개막 축하  정설상 당중앙 국무원 대표해 축사

중국장애인련합회 제8차 전국대표대회가 9월 18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주석대에서 회의 참가 대표들에게 인사를 표했다. /신화사

중국장애인련합회 제8차 전국대표대회가 9월 18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등이 주석대에 좌정하여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신화사

중국장애인련합회 제8차 전국대표대회가 18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회장을 찾아 대회개막을 축하하고 정설상이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인민대회당 대회장은 성대하고 열렬한 분위기였고 주석대 우측에는 ‘중국장애인련합회 제8차 전국대표대회’ 대회마크가 걸리고 배경막 중앙에는 중국장애인련합회 휘장이 유난히 빛났으며 그 량켠에는 10폭의 붉은기가 나란히 배렬되여있었다. 2층 조망대에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광범한 장애인들을 단결하고 인솔해 중국식 현대화 로정에서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자’란 대형 배너가 걸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6백여명 대표가 8,500만명의 장애인들을 대표해 대회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등이 입장하자 대회장은 열렬한 박수소리가 터졌다.

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주악 속에서 개막했다.

정설상이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중국식 현대화 로정에서 장애인들의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공동 창조하자〉란 주제로 축사를 하고 국내 광범한 장애인, 장애인 친우, 장애인 사업일군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하고 장애인사업을 지지해나선 사회각계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했다.

축사에서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새시대 10년 동안 우리 나라는 장애인사업이 크게 발전하는 새 국면을 개척했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함에 있어서 장애인들이 한사람도 빠져서는 안된다’는 목표를 기한내 완수했다. 광범한 장애인들은 꿈을 안고 시대와 함께 발전하면서 완강한 분투 정신으로 아름다운 꿈을 실현하고 실제행동으로 자강자립의 위대한 민족정신과 시대정신을 보여주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차 당대회에서 장애인 사회보장제도와 배려봉사체계를 보완하고 장애인사업의 전면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계속하여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장애인사업 발전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중요한 지시, 회시 정신을 전면 관철실시하고 평등, 융합, 공유의 가치방향을 틀어쥐며 장애인사업 현대화의 력사적 사명을 확고하게 추진해야 한다.

한편 장애인 공동부유의 목표와 과업을 확고히 틀어쥐고 장애인사업의 전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장애인사업 지도체제를 한층 더 건전히 하고 각급 정부의 장애인사업위원회는 통일적인 조률을 강화하고 관련 부문, 단위와 밀접히 배합하며 각급 장애인련합회는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광범위한 장애인들은 계속하여 자존, 자신, 자강, 자립의 정신을 발양하여 중국식 현대화 로정에서 장애인들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공동 창조해야 한다.

중화전국녀성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서기처 제1서기인 황효미가 중화전국총공회와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 중화전국녀성련합회,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중국작가협회, 중국과학기술협회, 중화전국귀국화교련합회, 중화전국대만동포련의회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축사에서는 각급 군중단체들이 우량한 전통을 고양하고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군중들이 자신감과 앙양된 투지로 당을 따라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탄탄대로에서 새시대 당의 군중단체사업의 새 장을 함께 엮어가길 희망했다.

중국장애인련합회 장해적 주석이 중국장애인련합회 제7기 주석단을 대표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침 아래 장애인사업의 전면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분투하자〉라는 제목의 사업보고를 했다.

부분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 관련 지도자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각 인민단체, 군 관련 단위와 북경시 책임자동지, 민주당파중앙과 전국공상업자련합회 책임자, 중국장애인련합회 제8차 전국대표대회 대표 등이 개막회에 참석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중국 파킨슨병 전문쎈터 및 파킨슨병 원스톱 진료쎈터가 얼마전 길림대학중일우의병원에서 설립 및 현판식을 가졌다. 파킨슨병(帕金森病)은 흔히 볼 수 있는 중로년 신경계통 퇴행성 질환이다. 역학조사 결과 65세이상 로인들 가운데서 파킨슨병 발병률이 1.7%에 달하며 발병인 년령이 일정하게 내려가는 추세를 보여 중로년...
  • 2023-05-16
  • ㅡ금상 총수 전국 1위 길림농업대학에 따르면 우리 성 벼품종 ‘길농대 667',‘길갱 81', ‘통계 943'이 제4회 전국 고품질 벼품종 식미(食味) 품질 평가 금상을 수상했다. 얼마전 농업농촌부 종업관리사가 지도하고 전국농업기술중심, 국가벼육종련합공관팀이 주최한 제4회 전국 고품질 벼품종 식미 품질 평가 행사가 항주...
  • 2023-05-16
  •   동북3성 중소학교 조문교재 편역출판협력소조판공실 주임인 정명남과 사평시표준어교육측정참 참장 황옥희 등 길림성 조선족 2명이 교육부, 중공중앙 선전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등 9개 부문으로 구성된 표창사업지도소조로부터 ‘국가 통용언어문자 보급(推广普及) 선진개인’으로 선정되였다. 최근, 교육부와 국가언어...
  • 2023-05-16
  • 연길시상무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길시 온라인 판매액은 동기대비 24% 증가한 22억 7,100만원으로 연길시는 전 성 구, 현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연길시가 4년 련속 전 성 구, 현 온라인 판매액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된다. 최근 연길시는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사업형태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
  • 2023-05-15
  • ‘고향사랑, 길림려행, 동경하는 삶이 모두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爱家乡,游吉林,诗与远方都在等你)’-문화창의 기능부여 길림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계렬 활동이 5월 10일, 장춘시에서 개최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이 문화창의 기능부여 길림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10대 사례에 입선되...
  • 2023-05-15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오빈(吴彬, 1904—1933): 중공훈춘현위원회 서기 오학섭(吴学燮)이라고도 하며 1904년 5월 26일 조선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면에서 태여나 학교를 나온 후 부모를 따라 길림성 연길현 룡정으로 이주했다. 룡정 동흥중학교를 다녔고 1930년에 있은 동만 5.30봉기 후 6월에...
  • 2023-05-15
  • 조선족 문화의 자랑거리인 상모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TV종합채널(CCTV-3) 대형 주간 예능 프로그램 ‘골든 100초'제작진의 초청을 받고 연길시 하남가두 상모춤팀이 지난 5월 15일 북경에 가서 프로그램 록화에 참가했다. 프로그램 록화에는 상모춤 4대 전승인인 연길시하남가두 문화소 소장 한상일이 일행 7명을 이끌...
  • 2023-05-15
  •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 인터뷰 “‘일대일로’ 구상은 끼르끼즈스딴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모든 국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의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의 국제문제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가 최근 신화사 ...
  • 2023-05-15
  • 갑급리그 제5라운드 강서로산팀과의 경기 선발진영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원정에서 첫승을 노린 연변룡정팀이 예상을 깨고 거의 ‘제2진영’으로 진을 치고 나온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 최후방 수비라인의 왕붕과 최전방의 왈두마 그리고 좌측의 한광휘 외에는 ‘후보진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통상적으로 선발의 경...
  • 2023-05-15
  • 과거에 ‘락타대’가 있었다면 지금은 ‘강철락타대’ 시대이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화물렬차가 꾸준히 운행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처음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6만 5천편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강철락타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만...
  • 2023-05-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