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음의 시장 기회도 여전히 중국에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9일 12시36분    조회:27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에스빠냐 《경제학가신문》이 최근 경제학자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모든 흐름은 모두 상업기회를 가져다준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두리안 수출국인 타이는 중국에서 시작된 소비열풍이 어떻게 단기간에 세계의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켰는지를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년간 중국이 수입한 두리안은 전세계 수요의 91%를 차지했다.

중국정부가 15일에 발표한 8월분 경제수치도 중국 소비시장이 세계에 미치는 거대한 흡인력을 뒤받침하고 있다. 8월, 중국의 소비재 소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전월 대비 2.1%포인트 증가했다. “중국경제 수치 개선”, “중국 소매판매액 기대치 이상”… 외신들이 중국의 경제회복에 대해 잇달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수치 뒤에는 외부에서 갈망하는 상업기회가 자리해있다. 올 들어 세계 경제회복이 부진하고 주요 발달국의 정책수축과 류출효과가 나타났다. 중국경제는 압력을 견디고 회복세를 지속해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이 되였다.

그렇다면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가? 8월 중국 경제수치와 결부해봐도 무방할 것이다.

중국의 큰 시장은 류동적이며 전환과 승격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다국적기업에 지속적이고도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8월 중국인 려행이 증가하고 음식, 숙박, 교통을 비롯한 기타 써비스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 전국 료식업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고 철도, 항공, 숙박을 비롯한 기타 산업의 경영활동 지수는 모두 55% 이상의 비교적 높은 경기 구간을 유지했다.

동시에 디지털 소비와 친환경 소비는 점차 중국 소비 승격의 새로운 흐름이 되였다. 전자상거래, 생방송경제, 온라인 문예오락 등 온라인 소비가 활발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쇼핑몰의 스마트구매 안내, AR 메이크업 테스트(试妆), 시각 3D 화면 체험 등도 많은 고객을 끌어모았다. 또한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통계 분석에 따르면 8월 신에너지차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했다.

중국 외환국의 계산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중국의 외국인 투자수익률은 9.1%로 유럽과 미국의 약 3%보다 훨씬 높고 다른 주요 신흥 경제체의 4~8%보다도 높았다. 테슬라 상해 슈퍼팩토리(超级工厂)의 지난해 인도량은 전세계의 절반 수치를 점했고 40초당 전기차 1대를 생산하고 있다. 스타벅스(星巴克)는 중국내에서 6,500개 매장을 열었고 환산하면 9시간당 1개 영업점이 개설됐다.

중국은 대규모 중산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 의약품을 비롯한 기타 소비 분야에서 거대한 잠재적 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다국적기업은 여전히 이러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 배치할 것이다.

중국의 소비 전환과 승격은 공급의 전환과 승격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은 다국적기업에 연구개발 면의 편의를 제공했다. 글로벌 투자관리회사 프랭클린템플턴 대표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차례 회의에서 “중국이 매년 배출하는 공정사가 다른 나라보다 많으며 혁신은 기회를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셀레머 중국연구개발중심, 슈나이더 전자용품 중국자동화연구개발중심, 볼보자동차 상해디자인중심까지… 올 들어갈수록 많은 외자기업들이 연구개발중심을 중국에 설립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국의 거대한 시장과 완전한 산업생태계의 풍부한 인재 비축량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국제 시장이 불안정하고 불확실성이 크며 예측하기 어려운 요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국적기업의 경우 안정적인 예기가 매우 중요하다. 올해 중국경제의 성장목표는 약 5%이다. 세계은행, 경제협력기구, 국제통화기금은 2023년 중국 경제가 각기 5.6%, 5.4%, 5.2%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동시에 정책 측면에서 걸핏하면 ‘급선회’를 하는 일부 서방 국가들과 달리 중국 경제정책의 안정성과 련속성은 다국적기업에 ‘안정감’을 준다. 외자기업 원탁회의제도 등을 포함한 제도는 기업의 우려를 적시에 호응해 해결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맥킨지는 중국은 다국적기업에 중요한 발전기회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토양의 하나라고 평했다.

물론 전염병 사태 후 경제회복은 파상적 발전과 굴곡적인 발전과정을 지나고 있다. 최근 중국은 소비 회복과 확대, 민간경제 발전과 성장 촉진, 외국인 투자유치 강화와 같은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 전통명절인 추석과 국경절과 함께 련휴 소비와 경제에 미치는 주도적 역할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류동하는 중국’은 세계에 더 많은 발전 동력을 가져다줄 것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9월 12일, 길림성총공회가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총공회, 주체육국, 연길시총공회가 주관한 ‘새 길림에서 공을 이룩하고 연변에서 약동하다' 를 주제로 한 길림성종업원 업간체조 전시공연행사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주총공회 당조서기이며 부주석인 리해옥이 축사를 했고 성총공회 부주석인 지정이 연설과 함께 활...
  • 2023-09-13
  •   개막사를 하고있는 반석시로인협회 김병희 회장 지난 9월8일 화창한 초가을 날씨에 반석시조선족 로인협회에서는 반석시 홍희3층 대청에서20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 반석시로인협회 로일대 령도들을 초대하여 중양절 경축활동을 진행하였다. 류대진 로인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막을 연 경축모임에서는 “우리 여...
  • 2023-09-13
  • 관할구역의 호적관리를 비롯한 가본상황을 잘 료해하고 사회모순을 해결하며 조화로운 경민관계를구축하기 위해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주군하고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적극적으로 주민호에 내려가 주민 방문 활동을 벌였다. 파출소민경이 촌민집 온돌에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활동기...
  • 2023-09-13
  • 7월 30일 일본 도꾜 긴자(银座) LOFT상점에서 고객이 중국 색조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신화사 최근 수년간 중국 색조 화장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의 중국 화장품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에서 중국 색조 화장품이 잘 팔리는 것은 중국식 메이크업(化妆)이 인기인 것과 더불어 중...
  • 2023-09-12
  • “G20 회원이 되면 아프리카의 목소리와 가시성, 영향력을 크게 높여줄 것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아프리카 정치권과 여론계는 기쁨으로 들끓었다. G20 뉴델리 정상회의가 10일 막을 내렸다. 회의의 중요한 성과중 하나로 아프리카련맹을 G20 정회원으로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해당 기제에 아프리카 국가로는 남아...
  • 2023-09-12
  • 사평시 철동구 예허만족진 전산호반(转山湖畔)에 위치한 예허나라성은 만족문화의 중요한 유산이고 길림성 문물보호단위이며 국가 AAAA급 관광지이고 국가급 삼림공원이다. 뭇산에 둘러싸여있는 이곳은 기복이 심하며 소나무와 잣나무, 버드나무가 우거져있다. 성내에는 예허부족력사관, 황후관, 나란성덕문화원, 만족민속관...
  • 2023-09-12
  •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생태교육에 중심을 둔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환경오염과 각종 생태파괴문제가 넘쳐나고 있는 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교육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건강터밭’을 만들어 생태교육을...
  • 2023-09-12
  • 금년 9월 11일은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총회의 학습활동일이다. 이날 오전,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총회 지도성원들과 함께 활동실에 모여 지난 9월2일 저녁에 있었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제고하자’를 주제로 한 특별문예공연을 두고 총화모임을 갖고 진지한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총...
  • 2023-09-12
  • 매하구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장수춘으로부터 홍색서적을 전달받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부교장 리태호(왼쪽),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서금선 교장(오른쪽) 최근, 길림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조선족중소학교 ‘민족문자 홍색서적’ 증여식(매하구시)이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매하구시의 두 조선...
  • 2023-09-11
  • 9월 10일 저녁 홈장에서 제남흥주를 1:0으로 격파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가까스로 27점 고지(갑급 잔류 유력)를 점령한 가운 데 제23라운드와 24라운드의 힘든 원정 경기를 5일 사이에 소화해야 하는 진통을 이겨내야 한다. 먼저 9월 13일 19:30시에 광동성 불산시남해체육중심에서 홈장왕이라 불리는 동관관련팀과...
  • 2023-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