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전통적인 월병에는 지방과 당분이 많이 함유되여 있어 칼로리 과다 섭취를 걱정하는 일부 소비자들을 뒷걸음치게 하고 있다. 이에 상가에서도 당분과 지방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했다.
건강에 중점을 두고 당분과 지방을 줄인 월병이 올해 월병시장의 주요 특징이다. 무한 광곡의 한 슈퍼마켓에서 올해 출시된 10가지 월병중 도산피(桃山皮)월병이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 전통적인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흰 강낭콩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굽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때문에 기름과 설탕의 사용량이 적고 맛이 더 섬세하다.
호북 무한 광곡 슈퍼마켓 부사장 서위의 소개에 따르면 이런 저당월병은 당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반죽뿐만 아니라 월병속의 열량도 줄이고 있는데 일부 베이킹 작업실에서는 자일리톨 월병이 매우 인기가 있어 백설탕을 자일리톨로 바꾸고 전통 월병속과 함께 사용하면 칼로리를 40%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가격은 10% 비싸지만 예약 고객이 많으며 매주 저당월병이 도착하자마자 신속히 팔린다고 말했다.
또한 호밀월병, 칡가루월병 등과 같은 일부 맞춤형 월병도 류행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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