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오전 북경시 원림록화국은 2023년 국경절 천안문광장과 장안거리의 꽃 배치 계획을 발표했다.
'풍성한 곡물(五谷丰登)'이 처음으로 큰 꽃바구니에 등장한다. 꽃 배치는 9월 15일 밤에 현장시공을 시작했고 9월 25일에 완공되여 시민들과 함께 명절을 축하한다.
올해 천안문광장 한복판의 '조국축복'이라는 주제화단은 경사스러운 꽃바구니를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름다운 의미를 지닌 꽃과 풍년을 경축하는 오곡(쌀, 밀, 기장, 황미, 대두)을 바구니에서 담아 꽃송이와 오곡의 화려함과 풍성함을 반영했다.
화단 바닥의 직경은 45m이고 모란꽃 도안으로 번영을 상징한다. 화단의 최고 높이는 18m, 바구니의 높이는 16m, 바구니 받침의 직경은 12m이이다. 바구니의 남쪽에는 '조국축복, 1949-2023', 북쪽에는 '국경절 경축, 1949-2023'이라고 쓰여져 있다.
풍작을 상징하는 오곡이 처음 꽃바구니에 응용되였다. 기술팀은 실제 곡물 원형에 근거하여 설계 및 모델링을 했고 3D 프린팅 비교를 통해 조정한 후 확대가공을 진행했다. 각 낟알은 난연처리를 진행한 후 곱게 다듬어 색을 입혔고 이런 낟알을 모아 작은 가지를 만들었으며 최종적으로 전체 이삭을 형성했다.
장안거리 주제 화단 10곳 선보여올해 장안거리 연선의 건국문-부흥문 사이에 주제화단 10곳을 꾸밀 예정이다. 그중 동장안거리의 5개 화단은 중국식 현대화의 5대 특징을 주요로선으로 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한다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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