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 행사 계렬보도
련속 6회 국무원으로부터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단체’ 칭호를 수여. 4개 촌이 국가급 ‘소수민족 특색마을(特色村寨)’ 영예를 수여. 5개 사회구역이 국가급, 성급 ‘민족단결진보 창건활동 시범구(시범단위)’ 및 민족법률보급기지 영예...
당의 민족정책의 휘황찬란한 빛발 아래 연길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은 석류씨처럼 한데 똘똘 뭉쳐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빛나는 성과들을 이룩했다.
도시 박물관은 한 도시의 력사적 증거이다. 전시되여 있는 사진들과 사물들은 이미 이 도시의 기억으로 굳어졌다.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팀은 19일, 연길시박물관을 찾아 짙은 력사적 분위기를 만긱했다.
신석기, 청동기, 철기, 당발해(唐渤海), 송료금(宋辽金), 청나라 등 각 시기의 도기, 석기, 동기, 철기 등 기물과 조선족 민속기물 등 3,263점의 소장품이 관람객들에게 연길의 력사와 문화를 말없이 전달하고 있다.
지방의 력사와 조선족 민족특색이 일체화된 종합적인 박물관으로서 연결시박물관은 설립된 이래 연길시의 유구한 력사 문화 발전 맥락으로, 또 소장된 진귀한 력사문물을 소재로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 력사문화를 고양함과 더불어 광범한 인민대중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풍부히 해주면서 부단히 연길시 경제•문화•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함께 생활하며 함께 즐긴다.. 단결의 꽃 도처에 활짝 피다
단영사회구역에 들어서면서 취재팀은 왼쪽 주택단지의 외벽에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의 내용이 씌여져있고 오른쪽 담장에는 민족단결 사적들이 가득 그려져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회구역 사무동에 막 도착했을 때에는 또 사회구역 2층에서 간간이 들려오는 노래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이 노래는 단영사회구역당위원회에서 작사하고 저명한 작곡자 왕소붕이 작곡한 원작 노래 《중화민족은 한집안》이라는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취재팀은 건물 곳곳에서 민족단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민족단결이 이미 사회구역 전체에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단영사회구역당위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 왕숙청의 소개에 따르면 관할구내에는 한족, 조선족, 회족, 만족, 장족, 요족, 시버족(锡伯族), 징포족(景颇族), 몽골족 등 9개 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다년간 사회구역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당건설+민족단결’ 모델을 통해 여러 민족 대중들이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며 서로 돕고 보살펴주면서 중화민족 대가정 속에서 석류씨처럼 한데 똘똘 뭉쳐 민족단결 ‘호감식’(互嵌式) 사회구역의 행복한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단영사회구역과 마찬가지로 연길시 공원가두 원길사회구역은 관할구내 자원 우세를 바탕으로 ‘1중심, 1품, 1원, 1광장’의 구도를 갖춘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구축 교양기지를 전력 조성해 민족단결진보에 대한 선전교양을 사람들의 일상 레저오락 활동에 융합시켰다. 이로써 여러 민족 주민들이 함께 거주하고 함께 공부하며, 함께 건설하고 함께 공유하며,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왕훙’ 탐방지로 되게 이끌었다.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은 ‘중화민족은 한집안, 한마음으로 중국꿈을 이루자’를 총목표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구축 ‘기초구축’ 프로젝트를 부단히 추진하여 여러 민족이 석류씨처럼 한데 똘똘 뭉치도록 했다. 사회구역은 선후로 ‘전국 민족단결진보 창건활동 시범 사회구역’ 등 각급 각류형의 영예 160여개를 수여받았다.
민선 소식당 민생의 대문장을 쓰다
이날 오전 11시 15분쯤이 되자 진학가두 문경사회구역 민선식당은 이미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관할구 로인들과 주변에서 출근하는 젊은이들은 이미 돈 지불 완료한 후 식판을 들고 음식을 담기 시작했다. 식탁에서 이미 식사를 시작한 일찍 온 사람들도 보였다.
“여기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잘 먹을 수 있다는거요. 민선식당은 우리 로인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해줬소.” 82세의 하로인은 기자들을 향해 엄지척을 들어보였다.
진학가두 문경사회구역 당총지 부서기 왕려하의 소개에 따르면 사회구역 민선식당은 2023년 6월 9일에 설립(시험운영)되였으며 건물 내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여 있어 로인들이 오르내리는 데 편리를 제공해주었으며 또 9개의 침상을 설치해두어 로인들이 식사 후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게 했다. 목전 하루 평균 50명이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한다고 덧붙였다.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 민선식당은 매일 점심 뷔페 형식으로 60세 이상의 로인은 인당 10원, 60세 이하는 인당 15원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22년 연길시는 160만원을 투입해 8개의 민선식당을 건설했고 200만원을 투입해 2개의 감입식 종합 사회구역 양로봉사중심을 건설했다.
단영사회구역이 그린 민족단결의 행복 화첩, 민선식당으로 민생봉사의 품질을 향상시킨 대민생은 모두 연길시 민족단결 사업의 수많은 성과중의 각기 다른 축소판이다.
근래 연길시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두개 기초 구축, 두개 향상’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연홍사회구역, 중앙소학교 등 12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구축 교양실천기지를 집중적으로 조성했으며 ‘주제광장’, ‘경관담장’, ‘석류거리’, ‘붉은 석류 유원지’ 등 선전교양진지를 건설했다. 전 시 범위에서 민족단결진보 ‘7+n 진’ (7+N进)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전 시 여러 민족 대중들의 광범위한 왕래, 전면적인 교류, 심층적인 융합을 촉진했다.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부국장 주홍연은, 미래에 연길시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 락착하는 것을 근본으로 중앙과 성, 주, 시 당위원회 민족사업 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리해할 수 있고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방식을 취해 유형, 유감, 유효(有形有感有效)적으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함으로써 여러 민족이 석류씨처럼 함께 똘똘 뭉쳐 새시대 연길시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함과 더불어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단체 ‘7련패’의 영예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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