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네티즌은 소셜미디어에 북경에서 심천으로 가는 D927 침대칸이 평일에는 1150원이였지만 9월 28일(국경련휴 전날)에는 가격이 1860원으로 올랐고 아래층 침대칸 가격은 2090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렬차 웃층 침대칸 가격을 참고로 기자는 12306 플랫폼에서 가격을 조회한 결과 확실히 변동이 있음을 발견했는데 9월 22일 가격은 1290원,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가격은 1150원, 9월 27일은 1430원, 9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1860원으로 오르고 10월 1일은 1290원, 10월 2일에는 다시 1150원으로 하락했다.
“기차표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고?” “기차표 가격이 오른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 소셜미디어플랫폼에는 의문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았다.
9월 19일 기자가 승객 신분으로 12306에게 문의한 결과 고객서비스 직원은 승차권은 공시가격과 집행가격으로 구분되며 발생시 일정한 할인을 받으면 집행가격이고 할인이 없거나 해당 렬차가 당일 할인하지 않으면 공시가격으로 판매된다고 밝혔다.
12306 고객서비스센터에 따르면 공시가격은 철도 12306 앱에도 게시되며 표값 조회 기능을 통해 가격이 모두 게시된다고 한다. 고객서비스 직원은 동력분산식렬차의 침대칸 자체의 가격이 비교적 비싼데 D927 침대칸의 경우 초기 가격은 2264원이고 할인 강도에 따라 표가격이 일정하게 변동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공시가격을 기초로 할인한다고 해석했다.
기자는 9월 28일 1860원의 가격은 약 82% 할인된 가격이고 9월 25일 1150원의 가격은 50% 할인된 금액에 해당함을 계산해냈다.
12306, 제3자 티켓구매플랫폼에는 티켓 구매 우선권 없어‘저속’에서부터 ‘광속’에 이르기까지 가격이 점차 증가되고 ‘하루종일 전담인원 티켓팅’, ‘루락찾기+후보 쌍채널 티켓팅’, 심지어 통로, 창가자리까지 가격을 올려 티켓팅할 수 있다……적지 않은 제3자 티켓구매플랫폼에서 기차표 가속 티켓팅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12306 고객서비스는 12306 오픈 티켓팅 시간이 고정되여 있으며 제3자티켓구매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사전 티켓팅은 없으며 가속패키지는 티켓 구매 우선권이 없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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