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로·몽 3국 안보사무 고위급 대표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1일 11시11분    조회:28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 로씨야 국가안보회의 비서 파트루셰프, 몽골 국가안보위원회 비서 엥흐바야르가 서로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중국·로씨야·몽골이 19일 모스크바에서 3국 안보사무 고위급 대표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는 왕의(王毅)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 로씨야 국가안보회의 비서 파트루셰프, 몽골 국가안보위원회 비서 엥흐바야르가 참석했다.

왕의는 오늘날 동북아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력동적인 지역중 하나이자 전세계 안보 열점이 집중된 지역중 하나라며 중요한 발전 기회가 잠재돼있으면서도 심각한 도전도 함께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그는 3자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세 나라의 공동 리익에 부합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모으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측은 로씨야·몽골과 함께 협력을 심화하고 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촉진하며 지역 발전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트루셰프는 3국은 중대한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비슷한 립장을 갖고 있다며 외부 간섭에 맞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를 함께 확립해나가자고 건의했다.

엥흐바야르는 중·로 량국과 선린우호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몽골 외교의 최우선 방향이라며 몽골측은 단극 체제와 리념적 선긋기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중·로와 정치적 신뢰를 계속 공고히 하고 3자 협력을 지역 협력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3자는 지금까지의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사평시 농업 기계화 작업 장면.리곤 찍음. 제2회 ‘사평 옥수수 맛보며 인간진미 즐기기’음식베이킹대회에서 옥수수 료리 전시.왕축위 찍음. 리수현농업기술보급총소 소장 왕귀만 (가운데)과 과학연구일군들이 흑토지의 토양성분과 보호를 연구토론하고 있다.조정 찍음. 사평시 우량품질 옥수수계렬제품 전시. 리곤 찍음....
  • 2023-10-20
  • 전략협력협의 체결하여 교류와 협력을 심화 10월 19일, ‘쌍방이 협력하고 함께 도모하여 미래를 맞이하자’를 주제로 한 2023년 중국·독일자동차대회 중국·독일 응접실행사가 중국 제1자동차 NBD 깃발 혁신공간에서 거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중국, 독일 귀빈들은 자동차산업발전, 개방협력 등을 둘러싸고 경험을 공유하고...
  • 2023-10-20
  • 10월, 길림시 량곡 추수 최고조에 진입했다. [할빈 10월 16일발 신화통신] 당면 기후변화, 지역충돌 등 전세계 농업생산에 도전을 가져다주면서 국제 식량안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각지가 륙속 추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홍수재해 등 불리한 영향을 총력으로 극복하면서 일부 량곡 주생산지의 량곡 생산은 또 한...
  • 2023-10-20
  • 올 들어 룡정시는 전국 관광 소비가 전반적으로 회복되는 유리한 기회를 잡고 민속, 지역, 생태 등 방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관광업의 발전 추세가 량호하다. 1월부터 9월까지시 전시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372만 3500명으로 동기대비 176.13% 증가했고 실현한 관광종합수입은 14억 500만원으로 동기대비 23...
  • 2023-10-20
  • 10월 11일, 길림성 공주령시 범가툰진 건정농민전문합작사에서 농민들이 농기계를 조작하여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무인기 사진) 지금 길림성의 곡물은 추수 절정기를 맞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길림성 농촌의 규모화 재배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여 대형 농기계는 이미 추수사업의 절대적인 주력으로 되였다. 농민들...
  • 2023-10-20
  • 지난 18일 대 심양도시팀과의 경기에서 리세빈(17번)이 공을 쟁탈하고 있다.(사진 김룡 기자) 10월 2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같은 30점으로 순위가 앞선 광주팀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의 올해 14번째 홈장경기인 이번 경기 관전 포...
  • 2023-10-20
  • 올해, 연길시의 벼 재배 면적은 3만 1,600무이고 10월 말까지 벼 수확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홍석 찍음) 황금가을이 되면 한폭한폭의 노란 벼들이 바람에 따라 황금물결치고 끝없이 펼쳐진 옥수수밭에는 황금빛 옥수수이삭들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넓디넓은 들판에는 곳곳에서 풍년의 정경이 펼쳐...
  • 2023-10-19
  • 올해 들어 주촌간부의 륜환업무수준을 실제적으로 제고시키기 위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는 ‘3가지 강화 3가지 확보'를 돌파구로 삼고 촌주재간부의 ‘전수,방조,인도' 업무기제 건립을 모색하여 촌주재로 농촌진흥을 돕는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높은 위치에서 총괄하는 것을 강화하고 촌주재 륜환사업이 질서있게 과도하...
  • 2023-10-19
  • 올들어 돈화시 수리대상건설이 도처에서 잘 진척되였는데 9월말까지 중점수리대상 12개를 새로 착공하고 재건설하였으며 수리대상의 신규착공과 재건설률이 98% 에 달했다. 올해 돈화시에서는 루계로 수리공사건설자금 2억 7,800만원을 쟁취하였는데 이는 올해 자금쟁취계획의 125%에 달해 연변조선족자주 수리부문에서 첫...
  • 2023-10-19
  • 10월 19일 2023년 길림성중학생축구선수권대회가 장춘시 제11고급중학교체육장에서 펼쳐졌다. 2023년 길림성중학생축구선수권대회는 길림성교육청과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학생체육협회와 길림성축구협회에서 집행하며 길림성학생체육협회축구운동전업위원회에서 협조하고 길림농업대학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
  • 2023-10-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