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은 광견병의 발생과 전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해 광범한 시민들이 개한테 물렸을 경우 제때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부주임 한송철의 소개에 따르면 광견병 바이러스로 인한 동물원성 감염증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3개월인데 짧게는 한주, 길게는 1년에 달한다. 발병 후 물을 무서워하고 빛을 두려워하며 바람을 무서워하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광견병 바이러스 보유 숙주인 고위험 동물에는 박쥐, 견과와 고양이과가 포함되고 저위험 동물에는 소, 말, 돼지, 양 및 설치류 동물이 포함된다. 광견병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고 치사률이 높다. 시민이 동물에게 긁히거나 물렸을 경우 제때에 광견 백신을 접종하고 예방을 잘하면 발병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광견병을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일상생활에서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되도록 야생동물과 길거리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동물이 사람 피부의 상처를 핥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물에게 긁히거나 물린 후 되도록 빨리 부근의 정규적인 의료기구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광견병 위험을 배제할 수 없는 동물에 의해 긁히거나 물린 후에는 즉시 광견병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

목전 연길시치질병원(24시간 접종)과 조양천진중심위생원 두 의료단위에서 광견병 백신접종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문전화: 0433-2768018(연길시치질병원), 0433-3590249(연길시조양천진중심위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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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