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국제우편교환국 정식으로 운영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1일 15시40분    조회:23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융합하고 훈춘시의 경제발전을 돕는다 

9 월 21 일 10시 18 분, 길림성 훈춘국제우편교환국(珲春国际邮件互换局)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길림우정은 훈춘에서 로씨야로 직통하는 도로 및 철도 우편 로선을 성공적으로 개통했다. 훈춘시해양경제개발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 팽수해, 훈춘해관 부관장 오흥지, 연변주우정관리국 국장 정홍, 길림성우정분공사 부총경기 관건 등과 훈춘시 관계부문 책임자들이 운영의식에 참가하였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정식 운영은 습근평 총서기가 ‘새로운 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추동할 데 관한 좌담회'에서 한 연설 정신을 심입하여 관철락실하는 중요한 조치인 동시에 ‘일대일로'의 공동건설에 적극 융합되고 국내 순환 원활과 국내와 국제 쌍순환을 련결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훈춘이 국제간 전자상거래 서비스능력 향상, 대외무역 경쟁우세 확보, 소비 등급 업그레이드 등 방면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것을 의미한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에서 대기하고 있는 우편물 운송차량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개통은 국제 우편의 배달 시간을 단축 할뿐만 아니라 국제 전자 상거래의 시간과 자본 비용을 절약하게 한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지원으로 훈춘의 국제 전자 상거래의 산업사슬을 확장하고 국제 전자 상거래 산업사슬의 상단부와 하단부에 저장창고와 배송물류를 위한 종합적인 해결대책을 제공하게 되며 통상구 시민들의 호상무역, 길림성훈춘해양경제개발시범구의 기업, 상점, 관광객의 요구와 국내 우편과 국제 전자 상거래 무역의 수출입 요구를 만족시키고 통상구에서의 전통 무역의 변화와 국제 전자 상거래 새로운 소매 개발을 돕고 훈춘의 투자유치와 공동발전에 기본적인 조건을 제공하게 된다. 동시에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은 통상구 국제도로와 철도 운송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동북3성 유일한 철도 우편통로를 건설하고 지속적인 안정을 보장하는 것으로 훈춘을 중국우정의 대 로씨야 국제간선 운송네트워크의 주요 접점과 동북아와 구라파 국제 우편물, 국제 전자 상거래 화물집산지로 건설하게 된다.

중국우정 국제운송차량이 로씨야로 출발하고 있다.

중국우정은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네트워크 커버리지(网络覆盖)와 운영우세를 가지고 있는 데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은 현장 표준화, 프로세스 규범화, 생산 자동화, 업무 정보화의 그룹 운영 요구에 따라 화물 배송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국제 전자 상거래의 쾌속적인 발전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이 운영을 시작한 후 일일 처리 능력은 20,000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훈춘과 길림성의 국제 전자 상거래 발전에 리정표적인 의의를 가진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대 로씨야 국제선로도.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정식운영으로 훈춘과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 뉴씨비리, 예카제린푸 등 지역에 직통 우편로가 개통되여 훈춘을 리용하는 중국과 로씨야간의 우편물과 전자상거래의 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7
  • ―길림시, 11월부터 래년 3월까지 제29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새빙설시즌 계렬 빙설행사 개최 11월 14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 2023―2024 새빙설시즌 계렬 기자회견 현장 11월 14일 오전 10시,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 2023―2024 새빙설시즌 계렬 기자회견에서 길림시 부시장 ...
  • 2023-11-14
  • 닭날개, 닭다리, 닭고기... 조수매는 부스에서 한봉지 또 한봉지의 상품들을 샀다.위챗 지불의 안내음이 딩딩동동 울리면서 손에 든 쇼핑자루가 갈수록 무거워지자 그녀는 세탁액 한 통을 더 산후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10월말의 이날, 덕혜시 부해진에서 펼쳐진 2023년 덕혜시 제1회 농촌소비품박람회 ...
  • 2023-11-14
  • 제1자동차 해방이 일전 2023년 3분기 재무보고를 발표했는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영업수입 481억 2,300만원을 실현해 전년 동기 대비 58.01% 증가했다. 순리윤은 4억 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21% 증가했다. 판매량에서 보면 전3분기 제1자동차 해방 중장비트럭(重卡)판매량이 루계로 14만 3,200대로 전년 동기...
  • 2023-11-14
  • 2020년 12월 29일, 우리 일행이 연길시 조양천진 삼성촌 5촌민소조에서 수년간 홀로 자취하며 《길림성 식물지》(총4권) 출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변농학원 김수철교수(95세)를 방문갔을 때이다.     서로간의 수인사를 끈낸 후 내가 “지금 연변미술관에서 연변 제1회 예술작품박람회가 한창입니다.”라고 했더니 교수님...
  • 2023-11-14
  •   ‘녀성장인’수공예작품 전람 ‘길림 녀성장인’(吉林巧姐)오운평(오른쪽 첫사람)이 짚 겯기를 가르치고 있다.(자료) 요즘 길림고신기술산업개발구 북구에 자리한 한 합작사 자매들의 얼굴마다 희색이 만면이다. 그녀들은 금방 옥수수잎겯기 주문 상품값을 받았던 것이다. 료한데 따르면 이 합작사의 옥수수잎겯기는 성...
  • 2023-11-13
  • 올해 전국의 혼인신고량은 련속 몇년 동안 하락하던 추세를 멈출수 있을가? 11월 10일, 민정부 공식사이트가 《2023년 3분기 민정통계수치》를 발표한 가운데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3분기에 전국적으로 도합 569만쌍이 혼인신고를, 197.3만쌍이 리혼신고를 했다. 2022년 전 3분기에는 전국적으로 도합 544.5만쌍이 결혼신고...
  • 2023-11-13
  • 11월 10일, 길림성문화관광청은 길림성 빙설산업의 고품질, 쾌속 발전을 추진하고 빙설산업 시장의 소비활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심수에서 개최한 ‘장백 천하 눈’ 월항오대만구 빙설추천소개회에서 《2023―2024 새빙설시즌 길림성 빙설정책》을 발표했다. 《2023―2024 새빙설시즌 길림성 빙설정책》은 관광객, 려행업체,...
  • 2023-11-13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박록금(朴禄金, 1915—1940): 동북항일련군 제2군 ...
  • 2023-11-13
  • 5개 통상구 8개 국으로 통행 서쪽으로 열리는 국제 통상구로 도약하는 신강 카스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핵심 지역인 신강 남부의 중요한 거점으로 독특한 지리적 우점을 지닌 신강위글자치구 카스 지역은 까자흐스딴, 파키스탄, 따쥐끼스딴 등 8개 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거나 린접해있으며 훙치라푸(红其拉甫), 카라쑤(卡拉苏...
  • 2023-11-13
  • 최근, 킹크랩(帝王蟹) 1톤을 싣고 훈춘역에서 출발한 G3650번 고속렬차가 8시간 20여분을 달려 16시 13분 경에 북경 조양역에 도착했다. 그후 이 킹크랩들은 제때에 여러 대형 슈퍼마켓들에 보내져 결국 미식으로 변해 북경 시민들의 식탁에 올려졌다. 이로써 중국철도심양국그룹유한회사의 2023년 ‘11. 11’ 인터넷구매 ...
  • 2023-11-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