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국제우편교환국 정식으로 운영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1일 15시40분    조회:30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융합하고 훈춘시의 경제발전을 돕는다 

9 월 21 일 10시 18 분, 길림성 훈춘국제우편교환국(珲春国际邮件互换局)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길림우정은 훈춘에서 로씨야로 직통하는 도로 및 철도 우편 로선을 성공적으로 개통했다. 훈춘시해양경제개발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 팽수해, 훈춘해관 부관장 오흥지, 연변주우정관리국 국장 정홍, 길림성우정분공사 부총경기 관건 등과 훈춘시 관계부문 책임자들이 운영의식에 참가하였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정식 운영은 습근평 총서기가 ‘새로운 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추동할 데 관한 좌담회'에서 한 연설 정신을 심입하여 관철락실하는 중요한 조치인 동시에 ‘일대일로'의 공동건설에 적극 융합되고 국내 순환 원활과 국내와 국제 쌍순환을 련결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훈춘이 국제간 전자상거래 서비스능력 향상, 대외무역 경쟁우세 확보, 소비 등급 업그레이드 등 방면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것을 의미한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에서 대기하고 있는 우편물 운송차량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개통은 국제 우편의 배달 시간을 단축 할뿐만 아니라 국제 전자 상거래의 시간과 자본 비용을 절약하게 한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지원으로 훈춘의 국제 전자 상거래의 산업사슬을 확장하고 국제 전자 상거래 산업사슬의 상단부와 하단부에 저장창고와 배송물류를 위한 종합적인 해결대책을 제공하게 되며 통상구 시민들의 호상무역, 길림성훈춘해양경제개발시범구의 기업, 상점, 관광객의 요구와 국내 우편과 국제 전자 상거래 무역의 수출입 요구를 만족시키고 통상구에서의 전통 무역의 변화와 국제 전자 상거래 새로운 소매 개발을 돕고 훈춘의 투자유치와 공동발전에 기본적인 조건을 제공하게 된다. 동시에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은 통상구 국제도로와 철도 운송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동북3성 유일한 철도 우편통로를 건설하고 지속적인 안정을 보장하는 것으로 훈춘을 중국우정의 대 로씨야 국제간선 운송네트워크의 주요 접점과 동북아와 구라파 국제 우편물, 국제 전자 상거래 화물집산지로 건설하게 된다.

중국우정 국제운송차량이 로씨야로 출발하고 있다.

중국우정은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네트워크 커버리지(网络覆盖)와 운영우세를 가지고 있는 데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은 현장 표준화, 프로세스 규범화, 생산 자동화, 업무 정보화의 그룹 운영 요구에 따라 화물 배송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국제 전자 상거래의 쾌속적인 발전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이 운영을 시작한 후 일일 처리 능력은 20,000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훈춘과 길림성의 국제 전자 상거래 발전에 리정표적인 의의를 가진다.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대 로씨야 국제선로도.

훈춘국제우편교환국의 정식운영으로 훈춘과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 뉴씨비리, 예카제린푸 등 지역에 직통 우편로가 개통되여 훈춘을 리용하는 중국과 로씨야간의 우편물과 전자상거래의 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88
  • 8월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찍은 브릭스국가 지도자 회담의 선전 현수막 / 신화사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회담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게 된다. 세계적으로 브릭스에 대한 론의가 뜨거운 가운데 그 이슈중 하나가 바로 브릭스 확장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따르면 현재 40여개 국이 브릭스 가...
  • 2023-08-23
  • 매하구는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매하구의 미명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국가위생도시’, ‘전국문명도시’, 전국 10대 ‘아름다운 중국 · 가장 아름다운 도시’......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아주 강남스럽고 취하도록 멋진 매하구를 선보이고 있다. 해룡호풍경구에 가서 ‘동북의 작은 서...
  • 2023-08-23
  • 장춘시 구태구 인민법원 한차례 권리침해 분쟁사건 수리 일상생활 가운데서 대중교통을 타고 외출하는 것은 편리하고 빠른 주류 외출방식이다. 그렇다면 일단 뻐스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한차례 권리침해 분쟁사건을 접수했다. 원고 왕모가 피고 장춘시 모 려...
  • 2023-08-22
  • 8월 22일 오전 9시, 항미원조 승리 70주년을 경축하고 항미원조 영웅사적을 선전하고 항미원조 정신을 전승하고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펼쳐지는 2023년 제1회‘영웅자녀컵’전국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기는 국가체육총국 청소년체육사와 중국축구협회, 길림성체육국...
  • 2023-08-22
  • 연길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불타는 겨울》(燃冬)이 오늘(22일)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싱가포르 감독 진철예가 감독을 맡고 배우 주동우, 류호연, 궐초소가 주연으로 나서 열연을 펼쳤다. 세 젊은이가 함께 장백산으로 려행을 떠나면서 민족 색채가 짙은 작은 도시에서 추운 겨울에 서로를 껴안고 의지하며...
  • 2023-08-22
  • 8월 21일, 서울시 도심에서 시민들이 손에 표어를 들고 집회를 열고 있다. /신화사 한국과 미국 군대가 21일 ‘을지 자유의 방패’ 련합군사연습을 가동했다. 한국 민간단체인 ‘통일평화 개척자’는 한미 군사연습을 즉각 멈추고 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완화할 것을 강렬하게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당일 서울시 중심에서 열...
  • 2023-08-22
  • 8월 21일, 장춘시의 각 중소학교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학생들은 곱게 단장을 하고는 희망과 꿈을 안고 새학기를 맞이했다. 사진은 장춘시제108학교 장강캠퍼스 1학년 신입생들이 정성껏 꾸며진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길림일보 왕맹 촬영 21일, 우리 성의 중소학교들에서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각 학교들...
  • 2023-08-22
  • 올해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촌의 21헥타르 개암밭에 대풍년이 들었다. 횡도촌의 개암밭은 연삼도로 연선에 위치해 있으며 2013년에 건설되기 시작했는데 연변애인개암산업발전유한회사가 운영, 관리하고 있다. 10년간의 발전을 거쳐 개암밭 면적은 이미 처음의 15헥타르에서 21헥타르로 확장되였고 재배한 4만 8,000그루의 ...
  • 2023-08-22
  •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정상회담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 기간에 브릭스 국가 지도자회의와 브릭스 국가 공상론단 등 행사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또 많은 아프리카국가 및 ‘전세계 남방’ 국가 지도자들을 ‘브릭스―아프리카’ 회의와 ‘브릭스+’ 대화회의에 초청하게 된다. ...
  • 2023-08-22
  • 여름철에 접어든 이래, 길림성에서는 적극적으로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힘써 관광객들을 길림성에 흡인했다. 사진은 훈춘방천국가급 풍경구, 풍부한 자연관광자원과 인문관광자원이 있다. 영길현 구전진 편두촌 대석구는 높고 푸른 산과 맑은 강물, 기화방초가 무성하여 마치 무릉도원과 같다. 관광객들은 청산록수속에서 ...
  • 2023-08-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