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폭의 아름다운 록색 화폭 그려가고 있는 연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1일 16시54분    조회:20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 행사 계렬보도

집문을 나서면 공원 속으로... 연길 대지에서 록수청산은 하나의 경관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도시발전 가운데서의 중요한 자원으로 되고 있다.

적극적으로 ‘록색 속의 도시, 도시 속의 록색’ 구도를 구축하여 도시의 회색공간을 곳곳이 록음으로 우거지는 환경으로 변화시킴은 물론, 강과 륙지 절점 경관 향상 및 록색미 유원 거리와 도로 건설은 도시의 자잘한 공간으로 하여금 새로운 활력이 차넘치게 했으며 주민들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 뿐더러 ‘주머니공원’은 연길의 도시 미세갱신의 록화 력량이 되여 도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길의 ‘1거리1풍경, 1도로1색갈, 1정원1품, 량안에 꽃피’는 도시의 생태 화폭이 한창 끊임없이 모양을 잡아가고 있다.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팀은 20일, 연길시의 거리와 골목을 돌아보며 ‘록미 연길’ 행동이 이 작은 도시에 가져다준 생기와 활력을 눈으로 보고 느꼈다.

푸르름에서 아름다움으로 도시의 품질 향상

아름다운 연길은 본디 푸른 바탕이 짙다. 록미 연길의 생태건설이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록지건설을 계획하고 록색대상을 늘이며 공터에 록지를 심고 불법 건축물을 철거해 록지로 돌려주며 틈새에 록지를 조성하고 정원에 록지를 보강하는 등 일련의 조치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내 열매를 맺었다.

다리 아래, 로후 아파트단지의 회색공간을 록색 경관으로 가꾸면서 과거에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잉여공간’들이 바야흐로 도시의 ‘금각은변’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길시법원 주머니공원의 경우 본래의 간단했던 록화가 전부 모습을 감췄다. 지면을 단단하게 포장하고 사방에 가지각색 묘목을 새로 심었다. 동쪽에는 의자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주었고 서쪽에는 현대예술의 분위기가 풍기는 흰색 퇴마루를 설치했다.

스포츠 및 부모-자녀 소통 공간을 설계 주제로 한 문삼원(文杉园)은 주변에 수목이 우거지고 장소는 오색찬란하게 조성돼 있다. 거기다 우뚝 솟게 설치된 ‘문삼원’ 세 글자에 연길의 로고가 덧붙어지면서 곧바로 공원의 ‘외모 담당’으로 떠올랐다.

연길시 연천교 동쪽, 벽수원림 아파트단지 남쪽 공터에 위치한 성광만(星光湾) 유원지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강변의 별빛을 느낄 수 있어 성광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원 면적은 2만 6,200평방메터로 원내에 생태주차장, 자작나무숲 경관, 별하늘 카페, 하천회랑, 숲아래 조명쇼 등을 계획하여 아름답고도 고요한 성광만 테마 유원지를 조성했다.

연길시림업국 원림계획설계과 부과장 손정량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는 ‘록색 력량 증가, 품질 제고, 문화 구축’을 주선으로 ‘두개 회랑이 견인하고 절점으로 지탱하며 록색망으로 에워싸고 유원지가 빽빽히 퍼져 있’는 록색미 구도를 목표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재지 도시의 기능 위치를 두드러지게 함과 더불어 도시의 록화 경관을 풍부히 함으로써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연집하, 부르하통하가 도시를 흘러지나는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두갈래의 강변 생태 록색 회랑을 건설하는 바 연집하구역에 대한 치리대상의 총체적 포장은 국가수리부의 행복하호(幸福河湖) 건설시점 비준을 받았다.

도시의 서, 남, 북 3개 출입구를 정교하게 만들어 교통 절점 식별도를 높이고 소재지 도시의 록색미 이미지를 보여준다. 현대국제 아파트단지 동쪽 공터, 남쪽 출구, 모아산에 혼합색 백일초 꽃씨를 뿌려 약 12헥타르에 달하는 꽃바다 경관을 만들어 도시의 색채를 풍부히 하고 도시의 형상을 업그레이드시켰다.

18개 주요 거리와 도로에 대해 록화와 미화를 진행하고 수목을 심거나 보충하거나 길과 다리 우에 생화를 놓아두었으며 길목과 물못 입구를 재조성하는 등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록음이 우거지는 다채로운 경관대로를 만들었다.

전에는 ‘잊혀져있던 모퉁이’가 도시의 록화, 공공시설, 주차장 등 기능형 용지로 탈바꿈해 색다른 도시의 활력을 내뿜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록색이 유휴공간을 장식하면서 더욱 많은 가능성을 발굴해내고 있다.

주민들의 행복감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인간본위, 록색미로 대중들에게 혜택을 방출한다.

오늘날의 연길에는 수많은 개방공간이 ‘주머니공원’ 방식으로 도시구조 속에 산재해있거나 숨겨져있으며 록색·레저·오락 심지어 교육 등 풍부한 ‘기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연길시 모아산 동쪽 거리 연선에 위치한 삼공원(森工园)에는 암홍색 나무판자가 줄지어 맞춰져있거나 의자로 만들어져있다. 신록색의 잔디밭에는 높이가 들쑥날쑥한 수목들과 ‘야생동물’들이 조화롭게 공생을 이룬다. 유원지 출구의 나무잔도 량쪽에는 연변림구 풍경 사진들이 널려 있다.

장백산삼림공업그룹 삼림경영부 부장 리리의 소개에 따르면 공원의 면적은 7,484평방메터이며 ‘록색’을 주제로 하고 ‘과학보급 연구학습’을 주선 삼아 새가 지저귀는 삼림(鸟语林影), 살구숲 꽃바다(杏林花海), 백산약향(白山药香), 산과 보물(山影珍宝), 호랑이표범락원(虎豹乐园), 홍송표범(红松豹跃) 등 6개 부분으로 나뉜다. ‘세계절에 꽃이 있고 사계절 내내 푸르며’, ‘교·관·초(乔灌草) 결합’의 경관 효과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장백산림구의 최상급 생태계를 원내에로 축소했다. 원내에는 흑송, 자엽리, 야광나무, 산마가목, 주목 등 장백산 향토식물 46종이 심어져있다. 동북호랑이, 동북표범, 검은단비, 호사비오리 등 12종의 희귀 야생동물 조각과 인삼, 령지 등 림특산품도 점재돼 있다. 방문객들은 휴대전화로 표지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동식물들에 대해 더욱 자세히 료해할 수 있다. 이 공원은 또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으로부터 제2회 ‘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 왕훙 탐방지로 평의됐다. 공원이 조성된 후 연변 왕훙 탐방지인 중국조선족민속원과 연길공룡왕국과 상호 호응하면서 민속문화, 과학보급 연구학습, 오락레저가 일체화된 ‘1로3원’(一路三园) 특색 경관을 형성했다.

장백산서로 주머니공원 서쪽은 운동건강구역이다. 참신한 건강기구들은 각 년령층의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다. 방문객들이 ‘록색’을 따라 움직일 수 있게 하여 ‘생태+스포츠’가 융합 발전하는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조성했다.

인민공원은 또 록지 공유 시범사업을 가동하여 잔디밭과 삼림밑 공간 3,000여평방메터의 천막 캠핑구역을 개방했다.

도시 록색망을 촘촘히 짜고 도시의 록색 력량을 방출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더욱 많은 록색발전의 복지를 누리도록 하는 록색의 연길은 생기가 넘치고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목전 부르하통하 연안에는 2개의 주머니공원 건설이 완료되였고 량안 비탈면의 록화가 추진중에 있다. 3개 도시 출입구 록화는 기본상 완공되였고 배치 경관 소품을 제작중에 있다. 48개 유원지 광장 개조 업그레이드는 이미 29개를 완성했다. 그중 새로 건설한 8개 생태유원지는 이미 대외에 개방했고 18개 주요거리와 주요도로의 록화 보완 및 록화는 이미 12개를 완성해 루계로 각종 교목 2만 3,000여그루를, 풀과 꽃 260만여그루를 심거나 옮겨 심었다.

푸른 기운이 완연한 연길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만족시켜주는 ‘동경하는 삶이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58
  • 국가문물국은 9월 28일 ‘고고중국’ 중대항목 중요진전 사업회를 개최하여 길림 화룡대동(和龙大洞)유적 등 4가지 중요한 고고학 성과를 통보했다. 화룡대동유적 년대는 지금으로부터 5만년 내지 1.5만년 전으로 고고학적으로 3개 시기의 문화유적을 발견하고 석제품 및 동물화석 근 2만건을 출토했다. 이는 중국 장백산지...
  • 2023-10-01
  • 10월 1일, 제1회 중 • 로 국제사초(사회슈퍼리그 社超)축구축제가 룡정 푸볼드레이닝쎈터(福宝尔训练中心)에서 개막하였다. 축제는 중•로 민간축구교류경기, 연변축구스타 대항경기, 로씨야 가무공연 행사로 6일간 개최된다. 이날 로씨야 원동련방대학 녀자축구팀과 연길운봉천극축구구락부팀이 개막전을 치뤘다. 이어 연...
  • 2023-10-01
  • 10월 1일 오전 8시 2023 제7회 중국종업원축구련맹전 선발(길림경기구)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건강 중국 건설을 추진하고 체육강국을 서둘러 건설할 데 관한 중국공산당 20차 대회 보고의 포치를 전면적으로 깊이 있게 관철하고 종업원체육을 사회주의현대화강국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건설...
  • 2023-10-01
  • 30일 길림성기상국에 따르면 고공 기업골(高空槽) 및 찬공기의 영향으로 10월 3일-6일,장춘시에 선후로 작은 비, 강온, 서리 혹은 상동, 큰 바람 일기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3일 낮부터 야간 사이 장춘시는 작은 비가 내리고 전 시 평균 강우량이 5~10미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린 후 최저기온은...
  • 2023-09-30
  • 9월 30일은 제10차 국가렬사기념일이다. 이날 길림성공안청은 길림공안영렬기념광장에서 성공안청 및 장춘시공안국 공안렬사 꽃바구니 진정의식을 성대하게 거행하고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친 공안영렬들을 깊이 추모했다. 오전 10시, 의식은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였다. 성공안청 당위...
  • 2023-09-30
  • 9월 30일, 국경절맞이 연변청소년축구련맹 축구초청경기가 룡정 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졌다. 연변청소년축구련맹에서 주최하고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주관한 2023 국경절맞이 연변청소년축구련맹경기에는 북경,장춘, 할빈,연변 각 지역에서 온 1-2학년 30개팀, 3-4학년 28개팀, 5-6학년 11개팀의 총 69개팀이 ...
  • 2023-09-30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 경축초대회 북경에서 습근평 중요 연설 발표 리강 사회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참석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 경축초대회가 28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초대회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 2023-09-29
  • 룡정 푸볼드레이닝센터경기장(龙井福宝尔训练中心). 10월 1일, 제1회 <국약태곡컵> 중 • 로 국체사초(사회슈퍼리그 社超)축구축제가 룡정 푸볼드레이닝쎈터(福宝尔)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 축제는 중로 민간축구교류경기, 연변축구스타 대항경기, 로씨야 가무공연 행사로 6일간 개최된다. 이번 계렬 행사는 연변(연...
  • 2023-09-29
  • 일전, 연길시민정국에서는 추석과 국경절을 맞으면서 사회각계 지원자들과 애심인사들을 조직해 연길시 의란진 대암촌에 찾아가 촌민들을 따뜻이 위문하였다. 대암촌에 간 의무일군들은 촌민들의 병을 봐주고 일상약품 8,000여원어치를 촌민들에게 선물했으며 리발사들은 30여명 촌민들의 리발을 해주었으며 가치가 2,000여...
  • 2023-09-28
  • 9월 26일 오후,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이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가 주관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돐 경축 ‘연길시 제2회 국경절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선보였다. 음악회는 민족관현악 합주 <북경의 희소식 변강에 전하네> 의 흥겨운 리듬과 함께 서막을 열었다. 남성독...
  • 2023-09-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