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폭의 아름다운 록색 화폭 그려가고 있는 연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1일 16시54분    조회:22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 행사 계렬보도

집문을 나서면 공원 속으로... 연길 대지에서 록수청산은 하나의 경관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도시발전 가운데서의 중요한 자원으로 되고 있다.

적극적으로 ‘록색 속의 도시, 도시 속의 록색’ 구도를 구축하여 도시의 회색공간을 곳곳이 록음으로 우거지는 환경으로 변화시킴은 물론, 강과 륙지 절점 경관 향상 및 록색미 유원 거리와 도로 건설은 도시의 자잘한 공간으로 하여금 새로운 활력이 차넘치게 했으며 주민들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 뿐더러 ‘주머니공원’은 연길의 도시 미세갱신의 록화 력량이 되여 도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길의 ‘1거리1풍경, 1도로1색갈, 1정원1품, 량안에 꽃피’는 도시의 생태 화폭이 한창 끊임없이 모양을 잡아가고 있다.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팀은 20일, 연길시의 거리와 골목을 돌아보며 ‘록미 연길’ 행동이 이 작은 도시에 가져다준 생기와 활력을 눈으로 보고 느꼈다.

푸르름에서 아름다움으로 도시의 품질 향상

아름다운 연길은 본디 푸른 바탕이 짙다. 록미 연길의 생태건설이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록지건설을 계획하고 록색대상을 늘이며 공터에 록지를 심고 불법 건축물을 철거해 록지로 돌려주며 틈새에 록지를 조성하고 정원에 록지를 보강하는 등 일련의 조치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내 열매를 맺었다.

다리 아래, 로후 아파트단지의 회색공간을 록색 경관으로 가꾸면서 과거에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잉여공간’들이 바야흐로 도시의 ‘금각은변’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길시법원 주머니공원의 경우 본래의 간단했던 록화가 전부 모습을 감췄다. 지면을 단단하게 포장하고 사방에 가지각색 묘목을 새로 심었다. 동쪽에는 의자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주었고 서쪽에는 현대예술의 분위기가 풍기는 흰색 퇴마루를 설치했다.

스포츠 및 부모-자녀 소통 공간을 설계 주제로 한 문삼원(文杉园)은 주변에 수목이 우거지고 장소는 오색찬란하게 조성돼 있다. 거기다 우뚝 솟게 설치된 ‘문삼원’ 세 글자에 연길의 로고가 덧붙어지면서 곧바로 공원의 ‘외모 담당’으로 떠올랐다.

연길시 연천교 동쪽, 벽수원림 아파트단지 남쪽 공터에 위치한 성광만(星光湾) 유원지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강변의 별빛을 느낄 수 있어 성광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원 면적은 2만 6,200평방메터로 원내에 생태주차장, 자작나무숲 경관, 별하늘 카페, 하천회랑, 숲아래 조명쇼 등을 계획하여 아름답고도 고요한 성광만 테마 유원지를 조성했다.

연길시림업국 원림계획설계과 부과장 손정량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는 ‘록색 력량 증가, 품질 제고, 문화 구축’을 주선으로 ‘두개 회랑이 견인하고 절점으로 지탱하며 록색망으로 에워싸고 유원지가 빽빽히 퍼져 있’는 록색미 구도를 목표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재지 도시의 기능 위치를 두드러지게 함과 더불어 도시의 록화 경관을 풍부히 함으로써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연집하, 부르하통하가 도시를 흘러지나는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두갈래의 강변 생태 록색 회랑을 건설하는 바 연집하구역에 대한 치리대상의 총체적 포장은 국가수리부의 행복하호(幸福河湖) 건설시점 비준을 받았다.

도시의 서, 남, 북 3개 출입구를 정교하게 만들어 교통 절점 식별도를 높이고 소재지 도시의 록색미 이미지를 보여준다. 현대국제 아파트단지 동쪽 공터, 남쪽 출구, 모아산에 혼합색 백일초 꽃씨를 뿌려 약 12헥타르에 달하는 꽃바다 경관을 만들어 도시의 색채를 풍부히 하고 도시의 형상을 업그레이드시켰다.

18개 주요 거리와 도로에 대해 록화와 미화를 진행하고 수목을 심거나 보충하거나 길과 다리 우에 생화를 놓아두었으며 길목과 물못 입구를 재조성하는 등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록음이 우거지는 다채로운 경관대로를 만들었다.

전에는 ‘잊혀져있던 모퉁이’가 도시의 록화, 공공시설, 주차장 등 기능형 용지로 탈바꿈해 색다른 도시의 활력을 내뿜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록색이 유휴공간을 장식하면서 더욱 많은 가능성을 발굴해내고 있다.

주민들의 행복감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인간본위, 록색미로 대중들에게 혜택을 방출한다.

오늘날의 연길에는 수많은 개방공간이 ‘주머니공원’ 방식으로 도시구조 속에 산재해있거나 숨겨져있으며 록색·레저·오락 심지어 교육 등 풍부한 ‘기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연길시 모아산 동쪽 거리 연선에 위치한 삼공원(森工园)에는 암홍색 나무판자가 줄지어 맞춰져있거나 의자로 만들어져있다. 신록색의 잔디밭에는 높이가 들쑥날쑥한 수목들과 ‘야생동물’들이 조화롭게 공생을 이룬다. 유원지 출구의 나무잔도 량쪽에는 연변림구 풍경 사진들이 널려 있다.

장백산삼림공업그룹 삼림경영부 부장 리리의 소개에 따르면 공원의 면적은 7,484평방메터이며 ‘록색’을 주제로 하고 ‘과학보급 연구학습’을 주선 삼아 새가 지저귀는 삼림(鸟语林影), 살구숲 꽃바다(杏林花海), 백산약향(白山药香), 산과 보물(山影珍宝), 호랑이표범락원(虎豹乐园), 홍송표범(红松豹跃) 등 6개 부분으로 나뉜다. ‘세계절에 꽃이 있고 사계절 내내 푸르며’, ‘교·관·초(乔灌草) 결합’의 경관 효과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장백산림구의 최상급 생태계를 원내에로 축소했다. 원내에는 흑송, 자엽리, 야광나무, 산마가목, 주목 등 장백산 향토식물 46종이 심어져있다. 동북호랑이, 동북표범, 검은단비, 호사비오리 등 12종의 희귀 야생동물 조각과 인삼, 령지 등 림특산품도 점재돼 있다. 방문객들은 휴대전화로 표지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동식물들에 대해 더욱 자세히 료해할 수 있다. 이 공원은 또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으로부터 제2회 ‘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 왕훙 탐방지로 평의됐다. 공원이 조성된 후 연변 왕훙 탐방지인 중국조선족민속원과 연길공룡왕국과 상호 호응하면서 민속문화, 과학보급 연구학습, 오락레저가 일체화된 ‘1로3원’(一路三园) 특색 경관을 형성했다.

장백산서로 주머니공원 서쪽은 운동건강구역이다. 참신한 건강기구들은 각 년령층의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다. 방문객들이 ‘록색’을 따라 움직일 수 있게 하여 ‘생태+스포츠’가 융합 발전하는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조성했다.

인민공원은 또 록지 공유 시범사업을 가동하여 잔디밭과 삼림밑 공간 3,000여평방메터의 천막 캠핑구역을 개방했다.

도시 록색망을 촘촘히 짜고 도시의 록색 력량을 방출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더욱 많은 록색발전의 복지를 누리도록 하는 록색의 연길은 생기가 넘치고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목전 부르하통하 연안에는 2개의 주머니공원 건설이 완료되였고 량안 비탈면의 록화가 추진중에 있다. 3개 도시 출입구 록화는 기본상 완공되였고 배치 경관 소품을 제작중에 있다. 48개 유원지 광장 개조 업그레이드는 이미 29개를 완성했다. 그중 새로 건설한 8개 생태유원지는 이미 대외에 개방했고 18개 주요거리와 주요도로의 록화 보완 및 록화는 이미 12개를 완성해 루계로 각종 교목 2만 3,000여그루를, 풀과 꽃 260만여그루를 심거나 옮겨 심었다.

푸른 기운이 완연한 연길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만족시켜주는 ‘동경하는 삶이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1
  • 자료사진/ 신화사 올해는 당 18기 3차 전원회의 소집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년전, 18기 3차 전원회의는 〈개혁 전면 심화와 관련한 약간의 중대 문제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심의 채택했다. 이는 우리 당이 새로운 력사 시점에서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과학적인 지침이고 행동강령이였다. 지난 10년간 개혁 전면 심...
  • 2023-11-09
  • 앨버니지 총리가 북경을 찾아 천단 기년전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발표했다. /중앙방송 6일 북경에서 있은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량국 지도자 회동은 서방 언론의 깊은 주목을 받았다. 여러 매체는 “중국과 오스트랄리아가 새로운 한페지를 펼치는 데 동의하였다”, “수년간 긴장 관계로 무역발전이 저애를 받...
  • 2023-11-09
  • ‘11.11’이 다가오면서 ‘선불할인’, ‘시간제 할인’, ‘현금 보너스 분할’등 할인 행사가 많아지고 각 종 전신사기수법도 새록새록 나타나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감숙성 분행의 전신인터넷사기 ‘자금망’관리를 담당한 책임일군은 소비자들에게 중복 혜택할인을 고려하는 동시에 진위를 분별하고 아래 다섯가지 류형...
  • 2023-11-09
  • 8일, 중국신문출판매체그룹과 길림동북아출판매체그룹은 정식으로 전략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쌍방은 ‘우수 출판작품 및 파생작품의 해외 운영, 전파로 중국 출판업계의 국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둘러싸고 부화단(孵化端), 발행단, 제작단에서 기술단에 이르기까지 다차원적이고도 다양한 형식의 협력을...
  • 2023-11-09
  • 2023—2024 빙설관광시즌 가동 소식공개회 현장 11월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2023—2024 빙설관광시즌 가동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11월부터 명년 3월까지 빙설관광시즌 관련 행사들이 가동되는데 연변에서 도합 60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번 홍보주제인 “...
  • 2023-11-09
  • 우리 나라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고산 운석구덩이를 발견했는데 이 성과는 최근 영문학술지 ≪극단적 조건하의 물질과 복사 ≫ 에 발표되였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운석구덩이는 통화시 백계봉국가삼림공원 고산 꼭대기에 있으며 직경이 1,400메터에 달한다. 구덩이 가장자리의 최고점에서 구덩이 중심의 최저점까지의 고차...
  • 2023-11-09
  •   11월 6일, 길림성문화관광청은 〈련화산빙설관광휴가마을 등 7개 풍경구를 AAAA급 풍경구로 확정할 예정에 관한 공시〉를 발부했다. 길림성문화관광청은 〈풍경구 품질등급 획분 및 평가〉 국가표준 및 〈풍경구 품질등급 관리방법〉에 따라 관련 시(주) 문화관광 행정부문의 추천을 받고 전문가를 조직하여 절차에 따라 ...
  • 2023-11-08
  • 10월 21일, 액화천연가스운수선 한척이 중국석유화학 천진액화가스 접수소 ‘1호 정박장’에 정박하여 하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화사 중국석유화학공업그룹유한회사(중국석유화학)는 4일, 까타르 에너지회사와 북부가스전 에너지 확장 프로젝트 2기 일체화 협력 협의를 체결하였는데 여기에는 27년간의 액화천연가스 ...
  • 2023-1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