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벌 료상대회(全球辽商大会)'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심양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료녕 전면진흥 새돌파 3년 행동 목표임무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 료상의 지혜와 력량을 진일보 결집하여 고향 인민들과 함께 기회를 포착하고 공동으로 발전을 도모해 고향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9월 18일, 성정부 보도판공실은 뉴스발표회를 열었다. 성위 통전부 관련 책임자가 제1회 '글로벌 료상대회' 주비사업 상황을 소개하고 성공상련, 성교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료녕성분회의 관련 책임동지들이 기자질문에 해답했다.
우리 나라의 중요한 로공업기지로서 개학개방이래 료녕은 충성을 다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며 혁신적으로 창업한 료상들이 배출되여 전 성 나아가 전국 경제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공헌을 했다. 불완전통계에 의하면 현재 성외 및 해외 료상은 도합 100만명을 넘는다. 광범한 료상들을 단결시켜 공동으로 료녕 전면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료녕성은 2018년에 료상총회(辽商总会)를 설립해 국내외 료상들이 고향에 보답하고 료녕 진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봉사하는 뉴대를 구축했다.
근년래 성공상련, 성교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료녕성분회와 료상총회는 적극적으로 '료상혁신협력대회', '교상 료녕행', '일대일로' 국가구매매칭회 등 계렬활동을 전개하고 '해외에 찾아가 유치하는(走出去、请进来)' 방식을 통해 글로벌 료상들이 고향에 돌아와 고향에 투자하고 고향을 건설하도록 인도하면서 료녕 전면진흥 공동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글로벌 료상대회'는 '한마음으로 진흥을 촉진하고 공동으로 가국의 꿈을 이루자(同心促振兴·共圆家国梦)'는 주제로 진행되며 성정부가 주최하고 성위 통전부, 성공상련, 성교련, 성외사판공실, 성상무청,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료녕성분회, 료상총회가 공동 주관한다. 성위, 성정부는 이를 전년 중점사업중의 하나로 선정하고 '전국 유명 민간기업 료녕 전면진흥 새돌파 조력 서밋'과 공동 배치 추진한다. 성위, 성정부 주요령도들은 여러차례 회보를 청취하고 연구하며 중점사업을 추진했다. 성령도들은 직접 관련 부서 동지들을 인솔해 화남, 장강삼각주, 광동, 향항, 오문, 북경, 천진, 하북 등 지에 찾아가 관련 회의를 열고 고향 진흥 변화를 알리고 료녕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보여주었다.
올해이래 성위 통전부, 성공상련, 성교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료녕성분회와 료상총회는 조기 기획하고 착실히 추진했다. 이미 50여개 해외 료녕상회(동북동향회), 28개 외성 료녕상회, 국내외 유명 료상 100여명과 련락을 강화하고 30여차례 해외에 가 국내초청 행사를 전개했다.
9월 26일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취지 소개, 교류 발언, 창의 발표 등 절차를 통해 주제에 초점을 두고 고향의 새로운 변화를 홍보하며 료녕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홍보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 세계 료상들이 고향을 충분히 료해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료상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에 투자하고 고향을 건설할 것을 창의할 계획이다. 이날 또 '창업 중화•교흥료녕)', '진흥 새돌파•료상 새 기회' 등 2개 주제포럼행사와 해외 료상 간담회, 료상 회료 추석 만회(辽商回辽中秋晚会) 등 2개 주제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9월 27일, 각 도시에서 료상의 현장 고찰 프로젝트를 조직하고 협력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근년래 료녕성에서 영향력과 규모가 가장 큰 '료상 료녕 회귀'행사로 현재까지 아시아•유럽•아프리카•대양주•남아메리카주•북아메리카주 등 43개 국가와 지구,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경진기(京津冀)' 등 28개 성(구, 시)의 614명 료상이 료녕에 돌아와 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성외 유명 료상기업 300여개중 대부분이 선진제조업, 대외무역, 신에너지 및 신소재, 정밀화공, 부동산, 금융써비스, 인공지능, 생물기술, 문화관광 등 분야에 집중되여있다." 성위 통전부 부부장, 성공상련 당조서기 왕학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성 관련 부서와 단위가 상시화 업무기제를 구축하고 '한마음으로 진흥을 촉진하고 공동으로 가국의 꿈을 이루자' 료상 회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심도있게 전개해 료상들이 고향에서 고품질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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