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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공업 경제 고품질 발전의 발소리 힘차고 쟁쟁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2일 14시41분    조회: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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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 행사 계렬보도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로서 경제 추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이래 연길시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여 경제의 쾌속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동했는바 고품질 발전의 발소리가 씩씩하고 랑랑하다.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팀은 21일, 연길의 ‘2구’를 탐방하면서 생기발랄한 발전의 새로운 기상을 눈에 담았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연길금성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에 들어서니 직원들이 한창 컴퓨터 앞에 앉아 편집과 제작을 서두르고 있었다.

연길금성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는 2013년 4월에 설립된 애니메이션 제작기업이다. 창의적 기획, 애니메이션 제작, 후기 운영 등 전문팀을 갖추었으며 생산량은 국내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다. 기업은 설립 이후 대형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 큰머리 아들 작은머리 아빠》(新大头儿子小头爸爸), 《중앙텔레비죤 신년작》(央视贺岁片), 《작은 병사 장알》(小兵张嘎), 《미후왕》(美猴王), 《톰과 제리》(猫和老鼠) 등 백여편의 국내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2022년에 제작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애니메이션 홍보 시리즈인 《나는 룡룡-연변 탐방 관광》(我是龙龙之探游延边)이 사회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2018년에는 CCTV 애니메이션그룹과 합작하여 동북 최초의 ‘CCTV 애니메이션 중간제작 기지’로 되였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관리위원회 사업인원들의 친절한 써비스는 물론 사무설비 제공, 임대료 감면 등 우리 기업의 발전을 지켜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연길금성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 부총경리 장연령은 앞으로도 기업은 애니메이션 제작의 장인정신을 일관적으로 계승해 애니메이션 제작기술을 계속 심화하면서 고향의 일자리 창출과 홍보 사업에 힘을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단지관리판공실 부주임 라총은 “우리는 ‘우선 지원, 우선 발전’의 리념을 견지하면서 정력 집중, 인력 집중, 지원 집중으로 기존량 안정 및 증량 확충을 하면서 현유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함과 더불어 우수한 환경, 우대정책, 량질의 써비스로 품질 제고와 효률 증대를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기업 써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올해 8월에 개발구는 기업써비스쎈터를 설립하여 더욱 정확하고도 량질의 고효률적인 써비스로 기업의 건강하고도 빠른 발전을 보장해줌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을 확실하게 해결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기계산업단지에 들어서니 이미 주체 건설과 실내 장식을 끝낸 공장 건물이 눈앞에 펼쳐졌다. 여기는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중점적으로 건설한, 현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의료기계 제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위주로 하며 의료기계 부품의 발전을 겸한 특색 산업단지이다.

입주기업인 연길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공장장 김인국의 소개에 따르면 기업이 입주하면 ‘커시안 전위(电位) 온열치료기’ 생산라인이 2개가 설치되여 년간 생산액 6억원을 예상하며 4,500만원을 납세하고 일자리 500여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대상 총투자가 1억 3,600만원이고 부지면적 2만 2,000평방메터에 건축면적은 3만 1,000평방메터에 달하는바 주로 생산공장 1동과 저장창고 1동을 건설한다. 목전 공사가 끝나 곧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라고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계획건설국 건설관리과 과장 류염도는 말하면서 대상이 준공 된 후 연길 커시안의료기계유한회사의 기존 공장과 련결하여 완전히 새로운 과학화, 규모화, 선진화 의료기기 산업단지를 구축해 연길시 나아가 연변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포산업단지에 들어서니 공사 차량들이 오가는 가운데 공인들이 외벽 및 내부 공사에 한창이였다.

단지는 줄기세포, 면역세포 기술 및 제조를 지탱으로 하는 것을 중점 구축하고 테스트 키트(试纸试剂盒) 등 관련 소모품 제작 발전을 고루 겸하며 또한 화장품, 미용주사약, 보건품, 바이오 제약 등 파생제품도 생산한다. 앞으로 저장, 연구개발, 생산, 제조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일체화된 성숙한 세포 전체 산업 사슬의 산업단지를 건설한 계획인바 이와 동시에 점차적으로 이 단지를 림상연구 집군구역, 인재 집결구역, 성과전환 집결구역으로 만들어 연길시를 선두로 하고 연변 및 길림성 세포 산업의 쾌속 발전을 복사 및 견인하는 량호한 구도를 형성하여 동북아의 연구개발전환쎈터와 혁신창업 플래트홈이 되도록 노력할 타산이다.

목전 개발구는 목적성 있는 산업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외의 여러 유명 기업과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 기업이 모두 입주하면 년간 생산액 10억원에 세금 1억 5,000만원 달성을 기대한다.

올해 이래,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주동적으로 ‘대외진출, 모셔오기’와 온·오프라인 유치를 결합시키는 등의 방식을 통해 투자유치 성과를 향상시켰으며 추가 건설 6개와 신축 대상 8개를 포함한 중점 대상 14개를 실시해 의약건강, 장비 제조, 다국경 전자상거래, 정보기술과 애니메이션 등 산업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으로 발전시켰다.

최상위 설계와 세심한 계획하에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전통 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신흥산업의 ‘이륜구동’을 육성하여 산업 수준을 부단히 제고시켰다. 또 기업의 혁신주체 육성 강도를 높이고 혁신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기업을 위해 ‘원스톱, 보모식’ 써비스를 제공하여 경영환경이 날로 완벽해지게 했다.

길림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는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 전략의 중요한 최전방이다. 근 20년의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이곳은 이미 림공경제(临空经济)를 엔진으로 하고 대건강, 스마트제조와 현대 써비스 등을 주도 산업사슬로 하는 ‘제조업+써비스업+디지털경제’를 일체화한 현대 산업화 집군으로 되였다.

연변한공방(韩工坊)건강제품유한회사의 정문을 들어서니 ‘문화의 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전시장 1층에는 또 각종 제품들이 빼곡하게 진렬되여 있었다.

회사는 2015년 4월에 창립되였으며 부지면적은 1만 2,000평방메터이고 총 1억 6,000만원을 투자했다. 현대화 추출 작업장, 보건식품 종합 작업장, 인삼가공 작업장, 인삼식품 작업장을 건설했으며 장백산 인삼을 주요 원료로 인삼 계렬 제품들을 연구·개발·생산·판매하는 등 중국 장백산 인삼 첨단 브랜드를 힘써 구축할 전망이다.

회사 총경리 기점문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는 30여개의 특허를 신청했고 길림대학, 연변대학과 산학(产学) 연구협력 기제를 구축했다. 현재 기업의 인삼식품은 7대 류형에 100여개의 제품이 있으며 상장 판매하는 제품은 20여개 품종인바 주로 광동, 심수, 대련 등 전국 여러 도시와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다.

연변한공방건강제품유한회사는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의 한 축소판일 뿐이다. 현재 이곳은 이미 고품질 발전 쾌속 궤도에 진입해 지역 발전 우세가 두드러지고 다중 정책 우세가 중첩되여 특색 산업 우세가 집결되였으며 주둔 기업의 발전 추세가 신속한 바 사슬 연장, 사슬 보완, 사슬 강화의 산업 집군 우세 효과가 충분히 과시되고 있다.

대건강 산업 방면에서 민족식품, 특색식품 등을 중심으로 농부산물, 음료 등 분야의 브랜드를 창출했다. 인삼과 록용 제품 거래, 인삼박물관, 인삼창고 물류원, 국가송이버섯검사쎈터 등을 일체화한 인삼교역시장을 건설하여 ‘연변·중국삼곡’ 브랜드를 전력 구축하고 있다. 중(조)약, 의료기계 등의 분야도 크게 강화하고 있다.

현대써비스업 방면에서 연길시는 연길시가 국가급 다국경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승인을 받은 것을 계기로 가공무역 수출, 수입보세창고, 다국경 제품 직구매, 대종(大宗) 대외무역 제품 판매 등 업무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있다.

금후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는 국제 협력을 핵심으로 하고 항공항(航空港) 건설을 엔진으로 하며 산업 집중을 중점으로 하여 두만강에 립각, 동북아를 대상해 중국 동북이 동북아의 국제문호로, 동북 동부지역의 물류 허브로, 길림성 동부 건강 산업 고지로, 연변 산성융합(产城融合)을 만족시키는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력할 타산이다.

시작의 한해 시간은 이미 반 지났다. 연길 상하는 일심단결하여 분발전진하면서 고품질 발전이라는 이 최우선 과업을 확고히 파악하고 일과 창업의 정신력을 북돋움과 더불어 강대한 합력을 모아 경제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함으로써 전년의 발전목표를 힘껏 실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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