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각국 인사, 항주아시아경기대회 성황리 개최를 높이 평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5일 13시00분    조회:33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 정신 전승하고 아시아 력량 결집

―각국 인사, 항주아시아경기대회 성황리 개최를 높이 평가

9월 23일,주홰불이 점화되였다. 이날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항주에서 열렸다. /신화사

‘아시아의 물결’을 주제로 한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23일 밤 항주 올림픽스포츠쎈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각국 인사들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에 대해 ‘인문, 록색, 스마트, 검소, 혜민’이라는 대회 특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과학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고금을 밝히며 혁식 력량 과시

최초의 탄소중립 아시아경기대회인 이번 행사의 개막식 공연은 ‘록색'을 핵심 리념으로 삼아 예술, 스마트, 과학기술 등 방식으로 중국 문화와 스포츠 정신 및 아시아의 정취를 전달했다.

스콧 기븐스 개막식 총감독은 “개막식 첫번째 장이 마음에 든다”면서 “항주의 력사와 지역 특성을 대표하는 수묵화가 눈에 띄고 중국 문화를 안겨주며 국제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킴팻 총 말레이시아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개막식에 대해 “위대하고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이라는 세 단어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개막식의 디지털 불꽃은 대회의 성대한 분위기 뿐 아니라 록색·친환경적인 느낌도 더해주었다”고 덧붙였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항주의 고전적인 멋과 스마트 도시로서의 혁신적인 력동성이 조화를 이룬 개막식이라며 첨단기술을 적용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독보적인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특히 조수(潮水)를 주제로 한 개막식 전개는 새로운 시대의 물결 속에서 중국과 아시아, 세계간 융합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사랑으로 함께 아시아 력량 격발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의 참가인원과 종목 수는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5개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모이고 다양한 전통과 문화가 만나는 것은 아시아 문명의 교류와 상호 리해를 촉진하고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를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개막식에 대한 이노마타 야스히로 일본 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비서장의 평가이다.

란디르 싱 아시아올림픽리사회 대리주석은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아시아경기대회는 스포츠 분야에서 아시아의 발전성과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의 단결을 상징하며 서로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보여줬다고 말했다.

손잡고 동행하며 아름다운 미래 공동으로 창조

밧 짬로운 캄보쟈올림픽위원회 비서장은 아시아경기대회가 인문 교류를 촉진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항주아시아경기대회는 평화롭고 단결하며 함께 번영하는 아시아와 세계를 만드는 데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이 또 하나의 위대한 스포츠 행사를 세계에 선보이고 올림픽 발전을 위한 새로운 력사를 재차 새길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4
  •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와 정보자문봉사부에서 련합으로 발기한 ‘공명:심령열독'(共鸣:心灵阅读)시리즈 행사의 가동식이 9월15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공명:심령열독'시리즈행사는 작가, 도서관과 독자 사이에 련동을 형성하여 창작자, 문헌센터, 독자 3자가 더 많은 전달과 교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
  • 2023-09-18
  • —습근평 총서기께 편지 보낸 동북대학의 사생들에 대한 답방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애국주의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속해서 확산시키며 청년의 열정적인 노력과 학문에 대한 간고한 학습정신을 조국 발전의 청춘 력량으로 간주하고 어려움을 계속 극복하며 스스로를 강화하여 자신의 지식, 학문, 능력...
  • 2023-09-18
  • ‘동북아지역 평화와 발전 포럼’ 개최 16일, 길림대학에서 주최하는 ‘동북아지역 평화와 발전 포럼(2023)’이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포럼은 동북아 각국 전문가 및 학자들을 위하여 고수준의 교류협력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학술 교류를 통해 학술 공동인식과 지역 공동인식을 확대하며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
  • 2023-09-18
  • 가을빛이 짙어가는 16일, 장백산잡지사, 연변주작가협회 장춘창작위원회에서 주최한 장춘지역 문인 간담회가 문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춘 금화만 동화서점에서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 장춘지역 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장백산잡지 애독자 대표가 자리를 함께 하면서 커피 향기가 은은한 간담회를 빛냈다. 간담...
  • 2023-09-18
  •   9월 17일 19시30분에 펼쳐진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사천구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제24라운드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경도시 1:1 석가장공부   광주 1:0 동관관련   심양도시 0:2 청도서해안   흑룡강빙성 1:1 광서평과   사천구우 3:1 연변룡정...
  • 2023-09-17
  • 9월 17일 19시30분에 펼쳐진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사천구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꼴키퍼에 동가림, 수비에 20번 김태연, 32번 리달, 26번 허문광, 3번 왕붕, 16번 공한괴를 내세우고 미드필드에 17번 리세빈, 31번 천창걸, 30번 양경범...
  • 2023-09-17
  •   손영군 총경리 사무실에서 “태평촌은 교하시중심으로부터 불과 7킬로메터, 차로 달리면 15분좌우 거리, 요즘 선호하는 근교려행의 최적지입니다. 주말이나 명절 아이들 방학기간에 태평촌으로 와서 열대어도 보고 록색채소와 과일 채집도 하고, 농가집을 빌려 농촌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태평촌의 관광휴양지로의 변모를...
  • 2023-09-16
  • 9월 16일 오전, 2023년‘중석화·역첩컵'삼합송이절 행사가 룡정시 삼합진 문화광장에서 개막되였다. 이날 송이절 행사에서는 <송이산업합작기본협의> 와 <문화부능 농촌진흥시범진 부축합작협의> 계약식을 진행했고 ‘중국전통촌락-북흥촌'의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또 두만강 좌안서점에서 북흥촌 향촌...
  • 2023-09-16
  • 9월 13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3차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표창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현의 령도들과 함께 기념사진 회의는 당중앙과 길림성당위의 민족사업정신에 적극 호응하여 지난 5년간 전 현 민족단결진보사업 가운데서 특수기여가 있는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했...
  • 2023-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