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전통미식 100억원시대 눈앞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5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22일, 연변미식의 100억원시대를 열어가는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 프로젝트 착공식 및 전략적합작 협의서 체결식'행사가 연길고신기술산업원(延吉高新技开发区)에서 펼쳐졌다.

조선족전통미식은 독특한 맛과 영양 등 우수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반면 브랜드화와 규모화 생산, 판매 등 국내 미식시장 점유률이 비교적 낮은 현황이다.

图片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 프로젝트의 가동은 연변미식이 향후 국내에서 규모화, 브랜드 체계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시장규모를 이루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조선족민속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 가동건설은 안전하고 건강한 장백산 록색식자재 개발, 독특한 조선족전통음식제조공예 연구와 개발, 민족특색을 지닌 음식환경 건설 및 고표준 민속의례 서비스 구축 등 3가지 산업 융합을 발전리념으로 건설하게 된다.

图片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는 한국레인식품공정주식회사와 합작하여 민속식품단지에 선진적인 음식 가공공법을 도입해 표준화 생산, 정심화가공(精深化加工), 브랜드식품 생산을 목표로하는 여러개의 선진적인 식품생산라인을 건설해 집중화관리, 전문화 운영, 규범화, 표준화 공급사슬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연변의 자연자원과 전통음식 우세를 보다 업그레이드함으로서 연변미식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사업계획에 따라 식품산업단지는 3개 기능구역과 여러 항목을 중점적으로 건설하게 되는데 건설규모는15.0헥타르 면적에 예상설비 투자 규모는 15억원이며 2기 공사가 완공되면 년간 생산액은 1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图片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리사장 전규상은 프로젝트 업무보고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중국조선족민속식품 산업원 프로젝트가 드디여 오늘 착공하게 되였다""이 프로젝트의 건설은 5년내 국내에 30000개 판매거점을 마련해 년간판매액 100억원의 목표를 실현할것이며 이는 연변주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연변경제가 고품질 발전을 이루는 집중적인 전시이자 연변미식이 전국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작용하게 될것이다"고 밝혔다.

图片

연길고신구관리위원회 당위서기 곽정길은 축사에서 "우수한 조선족식품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려면 현대산업과 융합하여 발전시켜야 한다""전통과 현대과학기술 결합 및 관리리념을 도입한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프로젝트 건설은 국내시장 경쟁력을 높여 조선족전통미식의 전국진출에 활력을 부여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图片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회장 권순기는 축사에서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단지 대상의 가동은 대상자체의 중요한 리정표로 될뿐만 아니라 연변지역경제와 문화발전의 중요한 사건"이라며 "중국조선족민속식품문화는 두터운 력사적 바탕과 광범위한 대중기초를 가지고 있다. 연변천우미래생태회사는 이 우세를 기초해 과학기술 혁신을 견지하고 록색발전을 추동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부단히 제고함으로서 산업단지를 글로벌 조선족식품산업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건설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图片

행사에서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산업기지, 연변림업과학연구원 성과전화기자, 연변대학대학생실천기지, 연변퇴역군인실천기지, 연변산초학원전략합작기지, 중국도시파트너전략합작(북경) 등 연변천우미래생태유한회사와 관련 협력기관, 단체와의 전략적합작 협의서 체결식이 있었다.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총경리 황금철에 따르면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 프로젝트 공정은 규모가 방대한 산업이기에 연변이라는 국한된 지역 단체와 인사들의 노력만으로 이뤄낼수 없다"며 "본 사업이 성공하려면 국내 조선족단체와 기업인 그리고 조선족음식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는 모든 인사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하게 될것이다"고 하면서 "원대한 꿈은 함께 해야만 둥글게 이루어진다"고 전국방방곡곡  각계 인사들이 조선족전통미식 국내시장개척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함께 참여해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나누면서 공동히 재부를 창조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와 연변대학, 연길시, 연길고신구관리위원회 등 정부 관련기관과 아주경제발전협회 그리고 북경, 대련, 장춘, 길림, 연변 등 국내 여러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에서 참석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류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3
  • 흑룡강대학 법학원 박순선 부교수최근, 흑룡강대학 법학원 박순선 부교수, 코트라 할빈무역관 허성무 관장을 비롯한 일행이 할빈중재위원회를 방문하여 중한 법률교류 활성화, 상사분쟁해결 중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는 재할빈 한국기업 분쟁의 예방과 해결 방식, 한국기업에 대...
  • 2022-11-18
  • 중국 교육부 인문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 - 연변대학조선한국연구에서 1992년 2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두만강지역개발계획(TRADP) 계획관리위원회(PMC)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동북아 공존공영의 新GTI 구상' (필자 전홍진 객좌교수) 책자를 한국에서 발간하여 중국과 한국과 조선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
  • 2022-11-17
  •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금성촌 일각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택도농건설부는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단' 공시를 했다. 금성촌 등 흑룡강성의 7개 조선족촌이 중국전통촌락에 선정되였다. '제6진중국전통촌락조사추천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에 근거하여 주택도농건설부 촌진건설사가 문화관...
  • 2022-11-16
  • 재일본중국조선족 쉼터골프회는 지난 11월 10일 토치기현에 위치하고 있는 프레스테지칸토리 클럽에서 프라스링크스컵 시즌 2022년 골프경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콤페는 고향에 있는 학생들을 돕는 채리티 콤페로 재일본조선족사회의 주목을 끄는 뜻 깊은 행사였다. 콤페가 열리는 내내 유난히 맑은 날씨가 계속되였다. 전...
  • 2022-11-14
  • 2022년 11월 9일, 국제촬영료녕협회는 료녕성 조선족미술서예촬영협회와 심양시 신시대무용단과 함께 성경대극장 동쪽 광장에서 조선족 가무공연 촬영창작 친목행사를 진행했다.조선족 배우들은 민족적 특색이 다분한 공연을 정성껏 펼쳤다. 그들은 추위도 마다하고 열정에 넘쳐 상모춤과 장고춤을 선보였다. 화려한 민족복...
  • 2022-11-14
  • 10일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 북경센터가 운영에 투입됐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발전촉진센터의 소개로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와 북경뉴스터비서회계서비스유한공사가 1년여의 상담을 거쳐 정식으로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 북경센터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한중혁신창업센터 김학봉 대표, 북경뉴스터비서회계서비스유...
  • 2022-11-11
  • 2022년 11월 5일,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천진 조선족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가 천진시 백세시대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는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가 천진에 거주 중인 조선족 학생들에게 비단...
  • 2022-11-11
  • 일전 료동대학교 학생들이 황금빛으로 물든 교정의 은행나무길에서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선보였다. 료동대학교 조한학원의 조선족문화 특별 체험프로그램인 조선족 전통의상 쇼는 그간 풍부하고 우수한 민족...
  • 2022-11-10
  • 중국조선족들의 민간문화예술 수준을 보여줄수 있는 합동공연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대련에서 개최되여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대련개발구 대극장에서 제1회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의 총괄기획과 총지휘 총회장을 맡은 대련아리랑예술단의 단장 방화(74세) 녀사...
  • 2022-11-09
  • 11월 5일, 상해에서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열렸다. 연변주의 오동약업, 동북인아(仁儿)식품, 장백산야생동물번식시험장 등 3개 기업은 길림성교역단을 따라 길림성 전통상호기업 전시에 참여했는데 선보이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다. 연변주상무국에서 중국조선족민속원을 협조해 설립한 연길시 리향단궁중쌀떡 전시와...
  • 2022-11-08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