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연변지역에서 참관고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5일 19시31분    조회:25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경74주년을 계기로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총협회 지도부 성원들과 여러 분회 분회장들 그리고 악기대 대장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고찰단을 무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연변지역에서 활발한 참관, 고찰활동을 진행했다.

연변민속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

연변대학 대문앞에서

활동과정에 고찰단성원들은 선후로 연변민속박물관,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서시장, 룡정비암산풍경구, 훈춘방천풍경구 등 여러 곳에 심입하여 우리 민족의 민속문화와 생산생활상황, 민족습성, 민족복장, 민족풍속에 대해 잘 알아보고 또 연변의 도시건설상황과 연길시의 아름다운 도시모습, 자연경관, 연변주의 관광업발전성과를 친히 목격하고 참다운 학습과 고찰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명절복장을 산뜻하게 차려입고 가는 곳 마다 상세히 묻고 자세히 기록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군 했다. 뿐만아니라 일부 풍경구에 가면 우리 민족의 유쾌한 음악선률에 맞추어 멋진 조선족 춤을 선보여 연변인민들과 전국 여러 지방에서 모여 온 광범한 관광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절찬을 받았다.

연길시공원을 관람하고 기념사진

왕홍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무엇때문에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이번 참관고찰활동을 연변에서 진행하게 되였는가?’하는 기자의 물음에 현조선족로인협회 총회 김영희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조선족의 경제와 문화중심이고 연길시는 길림성 동부의 중심도시이며 중국의 이름있는 관광도시이다. 연길시에 가면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아주 많다. 특히는 우리 민족의 민속문화와 문화예술에 대해 배울것이 많고 많아 우리 민족끼리 다양한 교류와 소통, 합작을 진행하는데 매우 훌륭한 조건이 구비되여 있다.

연변민속박물관에서 기념사진

훈춘방천풍경구를 관람하고

연변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지방력사와 조선족 특색을 일체화 한 종합성 민속박물관이다. 박물관은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력사문화를 전승하며 시대문화를 혁신하고 선진문화를 개척하는데 있어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다. 또한 연변민속박물관은 전국 10가 중점 박물관이고 국가민족단결진보교양기지이며 길림성애국주의 교양기지, 국가4A급 풍경구로 확정되였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휴가와 양생, 오락과 문화체험, 전통교육, 관광쇼핑을 일체로 한 종합성 민속문화관광지이다. 여기는 연변조선족의 옛집을 배경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생산생활전경을 한눈에 목격할 수 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연변민속박물관 관람

연변민속박물관에서 기념사진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비암산풍경구는 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에서 1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길림성의 이름있는 문화관광 명승지이고 역시 국가4 A급 풍경구이다.

여기는 우리 민족의 문화내포가 가장 풍부하고 다양하며 민족특색을 띤 풍경구로서 생태관광, 화해휴가, 양생휴가집산지로 되고 있다.

훈춘시는 우리 나라 중요한 개발개방의 중점 도시이고 방천풍경구는 중국의 저명한 풍경구의 하나로 불리우고 있다. 장길도 개발개방의 선두구역의 하나로 길림성에서 지형이 가장 낮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는 두만강과 아주 가까우며 일본해와도 그리 멀지 않아 망원경으로 일본해를 구경할수 있다. 여기는 중국과 조선, 로씨야 등 세개 나라를 한눈에 환히 볼수 있다. 2002년 방천풍경구는 국무원의 비준을 얻고 국가급 풍경구 명승지로 되였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융합하고 훈춘시의 경제발전을 돕는다  9 월 21 일 10시 18 분, 길림성 훈춘국제우편교환국(珲春国际邮件互换局)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길림우정은 훈춘에서 로씨야로 직통하는 도로 및 철도 우편 로선을 성공적으로 개통했다. 훈춘시해양경제개발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관...
  • 2023-09-21
  •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외교부가 국내외 인원 왕래에 편리를 제공하는 조치들을 취했다고 소개했다. 외국인의 중국 방문비자 신청에 더 한층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부처의 의견을 구한 후 외교부는 외국인의 중국 방문비자 신청서를 최적화했다. 이번 최적화는 7개 항목, 15개 작은 항목에...
  • 2023-09-21
  • 9월18일,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와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펼치는 2023년‘연변 좋은 사람·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별'평의선발활동이 가동되였다. 이번 평의선발활동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최근 몇년간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뚜렷한 기여를 한 개인을 주로...
  • 2023-09-21
  • 일전 소집된 연길시문화관광사업추진회의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결과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에 연길시는 재차 려객고봉기를 맞이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사이 전 시적으로 연인수로 86만 2,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연길시에서는 국경절련휴기간에 여러 가지 행사들을...
  • 2023-09-21
  • 19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 로씨야 국가안보회의 비서 파트루셰프, 몽골 국가안보위원회 비서 엥흐바야르가 서로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중국·로씨야·몽골이 19일 모스크바에서 3국 안보사무 고위급 대표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는 왕의(王毅)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 2023-09-21
  • 뿌찐 로씨야 대통령이 20일 싼끄뜨-뻬쩨르부르그에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를 회견했다. 뿌찐은 습근평 주석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해달라고 왕의에게 부탁한 뒤 올해 3월 습근평 주석이 로씨야에 대해 획기적인 방문을 하였고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둔 것은 로씨야와 중국...
  • 2023-09-21
  •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한 연설정신을 학습관철할 데 대하여 제4차 론함 길림일보 평론원 2023년 9월 20일 동북은 우리 나라가 북쪽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문호로서 우리 나라가 동북아시아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국제를 련결하는 쌍순환에서의 전략적지위와 역할이 날로 돌출해...
  • 2023-09-20
  • 중조 국경선의 가장 아름다운 가을과 달리기 운동의 격정을 느끼게 해줄 2023홍기HS3•화룡 하프마라톤이 9월23일 오전 화룡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화룡의 민족특색과 문화자원을 충분히 결합하였는데 ‘대회 +민속전시, 대회+경제무역활동, 대회+인터넷생방송, 대회+전시판매' 등 13가지, 7개 특색의 다양한 내용과 ...
  • 2023-09-20
  • 길림성, 관광 사계절 운영 윤곽 그렸다 현재, 길림성의 황금빛 가을 경치는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답다. 각지의 가을관광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주제활동이 분분하다. 가을관광 시장은 피서철의 열기를 이어받아 여전히 높은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 얼마전, 많은 관광객들이 길림의 가을철 독특한 자원제품을 더 잘 체험할 수...
  • 2023-09-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