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연변지역에서 참관고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5일 19시31분    조회:25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경74주년을 계기로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총협회 지도부 성원들과 여러 분회 분회장들 그리고 악기대 대장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고찰단을 무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연변지역에서 활발한 참관, 고찰활동을 진행했다.

연변민속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

연변대학 대문앞에서

활동과정에 고찰단성원들은 선후로 연변민속박물관,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서시장, 룡정비암산풍경구, 훈춘방천풍경구 등 여러 곳에 심입하여 우리 민족의 민속문화와 생산생활상황, 민족습성, 민족복장, 민족풍속에 대해 잘 알아보고 또 연변의 도시건설상황과 연길시의 아름다운 도시모습, 자연경관, 연변주의 관광업발전성과를 친히 목격하고 참다운 학습과 고찰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명절복장을 산뜻하게 차려입고 가는 곳 마다 상세히 묻고 자세히 기록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군 했다. 뿐만아니라 일부 풍경구에 가면 우리 민족의 유쾌한 음악선률에 맞추어 멋진 조선족 춤을 선보여 연변인민들과 전국 여러 지방에서 모여 온 광범한 관광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절찬을 받았다.

연길시공원을 관람하고 기념사진

왕홍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무엇때문에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이번 참관고찰활동을 연변에서 진행하게 되였는가?’하는 기자의 물음에 현조선족로인협회 총회 김영희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조선족의 경제와 문화중심이고 연길시는 길림성 동부의 중심도시이며 중국의 이름있는 관광도시이다. 연길시에 가면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아주 많다. 특히는 우리 민족의 민속문화와 문화예술에 대해 배울것이 많고 많아 우리 민족끼리 다양한 교류와 소통, 합작을 진행하는데 매우 훌륭한 조건이 구비되여 있다.

연변민속박물관에서 기념사진

훈춘방천풍경구를 관람하고

연변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지방력사와 조선족 특색을 일체화 한 종합성 민속박물관이다. 박물관은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력사문화를 전승하며 시대문화를 혁신하고 선진문화를 개척하는데 있어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다. 또한 연변민속박물관은 전국 10가 중점 박물관이고 국가민족단결진보교양기지이며 길림성애국주의 교양기지, 국가4A급 풍경구로 확정되였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휴가와 양생, 오락과 문화체험, 전통교육, 관광쇼핑을 일체로 한 종합성 민속문화관광지이다. 여기는 연변조선족의 옛집을 배경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생산생활전경을 한눈에 목격할 수 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연변민속박물관 관람

연변민속박물관에서 기념사진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비암산풍경구는 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에서 1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길림성의 이름있는 문화관광 명승지이고 역시 국가4 A급 풍경구이다.

여기는 우리 민족의 문화내포가 가장 풍부하고 다양하며 민족특색을 띤 풍경구로서 생태관광, 화해휴가, 양생휴가집산지로 되고 있다.

훈춘시는 우리 나라 중요한 개발개방의 중점 도시이고 방천풍경구는 중국의 저명한 풍경구의 하나로 불리우고 있다. 장길도 개발개방의 선두구역의 하나로 길림성에서 지형이 가장 낮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는 두만강과 아주 가까우며 일본해와도 그리 멀지 않아 망원경으로 일본해를 구경할수 있다. 여기는 중국과 조선, 로씨야 등 세개 나라를 한눈에 환히 볼수 있다. 2002년 방천풍경구는 국무원의 비준을 얻고 국가급 풍경구 명승지로 되였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기림병원의 심활 원장(오른쪽)이 연길기림병원 공익강사단 공익무료진찰팀을 이끌고 장청촌에 무료진찰을 내려갔다. 14일, 심활 원장을 팀장으로 하는 연길기림병원 공익강사단 공익무료진찰팀 5명은 연길시 조양천진 장청촌을 찾아 근 100명 촌민들에게 무료진찰을 해드림과 동시에 1,000여원 상당의 약품을 필요한 촌민들...
  • 2023-09-15
  • 9월 10일 매하구시조선족촬영가협회와 복민가두 교서사회구역 아리랑예술단 성원들은 풍경이 아름다운 대류하강반에 모여 뜻깊은 친목행사를 진행했다. 아리랑예술단 리룡금 신임 단장은 이번 모임은 두 단체의 금후의 호상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조직하였으며 두 단체의 구성원중 교원출신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행사 일을...
  • 2023-09-14
  • 9월 13일, 길림성 제19회 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가 매하구시에서 원만히 페막되였다. 페막식에서 길림성운동회 회기 인수인계가 진행되였다. 다음 회의 길림성운동회는 2026년에 료원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길림성운동회는 우리 성 력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시간이 가장 길며 종목이 가장 완전한 종합성 체육경기...
  • 2023-09-14
  • 길림성 백산변경관리지대와 백산시총공회, 장백쌍옹판공실에서 주최하고 백산시당위 정법위원회, 장백현당위 정법위원회, 현총공회, 현공안국, 장백변경관리대대, 공청단현위에서 공동으로 협찬한 ‘변경을 지키고 변경을 사랑하며 변경에 정들어’를 주제로 한 제3회 집단결혼의식이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성대히 진행...
  • 2023-09-14
  • [중국경제의 새 기회를 말하다] 북미 최대 청정에너지산업 전시회 ‘Re+’가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계인사들은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협력파트너를 중국에서 찾을 의향이 있다며 중국의 신에너지산업 생산능력과 제품 에너지 효률은 칭찬할 만하고 혁신능력이 뛰여나므로 량국은...
  • 2023-09-14
  • - 중앙민족대학 석사연구생 리보화가 말하는 바로 옮길 수 있는 학습방법 공부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꿔보자. 남들이 다해서 무조건 따라해야만 하는 공부가 아닌 즐기면서 하는 학습비결이 따로 있을가? 동기부여는 어떻게 하고 누구나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학습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가? 몇년간 공익프로그램 자원봉...
  • 2023-09-14
  • - 중앙민족대학 석사연구생 김령매가 말하는 동기부여 방법 공부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꿔보자. 남들이 다 해서 무조건 따라해야만 하는 공부가 아닌 즐기면서 하는 학습비결이 따로 있을가? 동기부여는 어떻게 하고 누구나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학습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가? 몇년간 공익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선뜻...
  • 2023-09-14
  • “세상에서 엄마가 좋아”, 다른 사람들도 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나도 무척 이 노래를 좋아한다. 자나 깨나 가끔씩 꿈속에서도 보고 싶은 나의 엄마, 너무너무 그립고 그립다! 나의 엄마 김금순은 열세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 황춘일과 결혼하여 장장 53년간 가난한 황씨 집안 맏며느리로, 다섯 남매의 사랑하는 어머니로 모...
  • 2023-09-14
  • 장백조선족자치현은 내가 태여나서 자란 고향이다. 금년 길림시 단오절활동에 참가하고 이튿날 우리 내외는 자가용으로 장백조선족자치현에 나들이를 떠났다. 몇년 만에 고향으로 가는 나의 심정은 몹시 흥분되여 진정할 수 없었다. 길림에서 5시간 반을 달려 우리는 드디여 장백현성에 도착하였다. 거리는  이전보다 몰라보...
  • 2023-09-14
  • 9월 13일 19시30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광동성 불산시 남해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동관관련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빅으면서 귀중한 1점을 챙겼다. 제23라운드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동등약 2:2 청도서해안 석가장공부 0:0 광서평과 흑룡강빙성 0:1 심양도시 상해가정회룡...
  • 2023-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