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즙이 풍부하고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있어 가을철 수분 보충에 꼭 필요한 과일이다. 배의 풍미와 질감이 섬세하고 외형 또한 보기 좋기에 어떤 사람들은 배를 ‘과일의 황후’라고 부른다.
매일 배 1개씩 먹으면 생각보다 좋은 점이 많다.
1. 수분을 보충하고 목을 촉촉하게 한다.
배의 수분 함량은 거의 85% 이상에 달하기에 특히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배를 먹으면 ‘페를 촉촉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없지만 충분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목을 촉촉하게 하고 목의 건조함과 불편함을 완화시켜 건조함으로 인한 기침을 완화시킬 수 있다.
2. 변비를 예방한다.
과일에서 배의 식이섬유 함량은 앞순위를 차지한다. 특히 쿨러향배의 식이섬유 함량은 배에서 가장 높으며 이는 사과보다 거의 4배 높은 6.7g/100g에 달한다. 식이섬유는 위장의 기계적 운동을 촉진하고 배변을 촉진하며 변비를 예방하고 장 건강에 유익하다.
3. 다이어트 및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배의 칼로리는 약 50kcal/100g이며 이는 사과의 칼로리와 맞먹어 칼로리가 높지 않다. 주먹만한 배 한개에 100g에 달하는데 식전에 하나 먹으면 포만감을 더하고 식욕 조절, 다이어트와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4.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이 있다.
배는 폴리페놀화합물 및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체의 과도한 자유라디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항염증 효과도 있다. 게다가 배의 껍질의 총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 능력이 가장 강하며 그 다음이 과심이며 과육이 가장 낮다. 때문에 항산화물질을 더 많이 섭취하려면 배를 먹을 때 껍질을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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