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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출경려행시 말라리아 조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7일 09시39분    조회: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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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란 무엇인가?

말라리아는 말라리아원충이 인체에 기생하는 것으로서 암컷 말라리아모기에게 물려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며 발작시 환자는 추위, 발열, 오한을 느낀다.

인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말라리아원충은 주로 간일말라리아, 악성말라리아, 란형말라리아, 삼일말라리아 4가지가 있으며 놀레시말라리아원충도 인체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중국은 2021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말라리아가 없는 국가로 인증받았다. 인원들의 국경간 류동으로 인해 매년 일정수의 말라리아가 여전히 류입되고 가끔 중증 및 사망 사례가 발생한다.

말라리아가 류행하는 국가

말라리아류행지역은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동지중해, 아메리카지역 등에 분포되였다. 그중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주와 동남아시아지역은 말라리아가 많이 류행하고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윁남, 먄마, 브라질 등 인기 관광국가에서도 말라리아질병이 보고되였다.

출경려행전 주의사항

출경전:

목적지 국가의 말라리아류행정황을 료해하고 말라리아예방통제지식을 학습하며 현지 해관 또는 국제려행위생보건쎈터에 예방약물 사용을 자문받을 수 있다.

경외려행기간:

1. 말라리아가 류행하는 국가 또는 지역에서 황혼부터 다음날 새벽까지(모기활동이 가장 많은 시기) 야외활동을 피한다.

2. 야간 야외활동시 긴팔옷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피부로출부위에 모기기피제를 바른다.

3. 잠잘 때 모기장, 모기향 등 모기 방지조치를 취한다.

4. 일단 오한, 발열,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 병의 악화를 방지해야 한다.

귀국 입경시:

발열, 설사 등 증상이 있다면 건강상태와 말라리아류행지역의 려행경력을 해관에 사실 대로 신고하고 전염병배제조사에 협조해야 한다.

귀국 입경후:

말라리아가 류행하는 국가 또는 지역에서 단기려행한 귀국자는 입경 후 1개월 이내에 발열,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현급 또는 현급 이상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사에게 말라리아류행 지역 또는 국가 려행경력을 알려 조기발견,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를 통해 생명위험을 피해야 한다.

말라리아류행 국가 또는 지역에서 비단기적으로 거류한 귀국자는 입경 후 2년 이내에 발열증상이 나타나면 현급 또는 현급 이상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의사에게 말라리아가 류행하는 국가 또는 지역의 거류경력을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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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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