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선수 원려영 아시아 기록 경신하며 금메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7일 10시26분    조회:38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6일 오후에 있은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사이클 트랙(场地自行车) 녀자 단체 스피드전 결승에서 길림성 선수 원려영이 포산국, 곽유방과 손잡고 46초 376의 성적으로 한국을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성적은 또한 아시아 기록을 경신했는 바 오성홍기가 또 한번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에서 나부끼게 했다.

결승전에서 원려영과 동료들은 ‘나타’(哪吒) 문양의 헬멧을 쓰고 출전했다. 헬멧의 정면에는 혼천릉(混天绫)을 쓴 나타가, 량쪽에는 풍화륜(风火轮)이 그려져있어 사이클 트랙 종목과 조화를 이루면서 경기장의 빛나는 광경이 됐다. 결승이 시작되자 곽유방은 선두로 출발점을 뚫고 앞에서 질주했다. 두번째 바퀴에서 포산국은 원려영을 인솔하여 최고 속도를 유지했다. 마지막 한바퀴에서 원려영은 모든 에너지를 모아 전력 질주해 46초 376으로 아시아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땄다.

18세의 원려영은 우리 나라 사이클 트랙 종목의 신예인바 최근년간 사이클 트랙의 각종 경기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며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국제자치련맹 2022시즌 국가컵(월드컵) 트랙 경기 콜롬비아 대회 녀자 단체 스피드 종목의 우승을 따낸 적 있다. 2023년 국가컵 사이클 트랙 카이로 대회에서는 독일을 제치고 우승했다. 일전, 길림성 제19회 운동회 개막식에서 그는 운동선수 대표로 선서를 했었다.

/길림일보 특파기자 류발 장정 장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39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 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
  • 2022-09-27
  • 9월 24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가 연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이 뜻깊은 한해에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읽을 수 있는 환...
  • 2022-09-27
  • [신화통신 서울 9월 26일] 한국과 미국 해군이 26일 조선반도 동쪽 해역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다. 한국 해군이 발표한 데 따르면 이번 연습은 29일까지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서 진행되는데 량국 해군의 련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고 한다. 합동연습의 내용에는 해상 반특수 작전, 반잠수전, 방공전, ...
  • 2022-09-27
  • 최근 장춘시 구태구에서 가을철 투자유치 프로젝트 집중 계약체결 행사를 개최하게 되는데 총 투자가 217억원에 달하는 15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중 총투자가 20억원에 달하는 통용 공항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장춘시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 목표 강요》에서는...
  • 2022-09-27
  • 지난 주 길림성은 기온이 낮고 강수가 비교적 많았으며 비바람이 교차하였는데 이번 주는 기온이 뚜렷이 높고 강수가 적으며 해볕이 좋고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전 성 평균기온은 15℃ 내외로 평년에 비해 뚜렷하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내 각지의 최고 기온은 보통 22℃에서 27℃에 이를 것이며 마...
  • 2022-09-27
  •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구(1955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바뀜.)가 건립되면서 조선족들은 문화예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자주적인 권리를 인정받고 행사하게 되였다. 연변 지역은 중국 내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지역으로서 당연하게 조선족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중국 각지에...
  • 2022-09-27
  •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혜농서비스센터(역참)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3농'봉사와 농촌진흥 전략에서 공급판매합작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안전성장대회 정신을 더욱 관철하기 위해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 2022-09-26
  • 길림성외사써비스쎈터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19일부터 비자 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정상 재개하는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사전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 예약을 취소’하는 관련 통지에 의하면 방문자는 규정에 따라 큐알코드 스캔 후 관련 요구 사항에 부합되면 정상적으로 번호를 불러 업무를 진행할 수 있...
  • 2022-09-26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