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절강 고찰 시 강조: 시종 실속있게 일하고 용감하게 앞장서 중국식 현대화 절강의 새 장 힘써 써가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7일 10시42분    조회:26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종 실속있게 일하고 용감하게 앞장서 중국식 현대화 절강의 새 장 힘써 써가자

귀경길에 산동성 조장시 고찰, 채기 고찰에 동행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절강성에서 고찰했다. 사진은 20일 오전, 습근평이 의우국제상업무역성을 고찰할 때 상가 및 소기업 대표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는 장면이다. /신화사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절강성을 고찰했다. 사진은 20일 오후, 습근평이 제기시 풍교진 풍교경험진렬관에서 당지 군중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는 장면이다. /신화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일전 절강성 고찰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 발전구도의 구축과 고품질 발전의 추진을 둘러싸고 공동부유 시범구 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를 구축해야 하며 하나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리고 ‘팔팔전략’을 깊이 있고 실속있게 추진하며 시종 실속있게 일하고 용감하게 앞장에 서서 중국식 현대화 절강의 새로운 장을 힘써 엮어나가야 한다.

20일부터 21일까지 습근평은 절강성 당위 서기 이련강과 성장 왕호의 동행하에 선후하여 금화, 소흥 등지의 농촌, 상업무역시장, 진렬관, 문화단지 등 곳에 내려가 조사연구를 했다.

20일 오전, 습근평은 의우시 후택가두 리조촌에서 고찰, 조사 연구했다. 최근년간 리조촌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였고 여러 창업주체가 잇달아 진주하였으며 향촌관광 열풍이 크게 일어 전국 문명촌으로 평의되였다. 습근평은 선후하여 촌당원군중봉사쎈터, ‘공동부유장터’, 염색상가 등 장소에서 리조촌의 발전 변화 상황을 료해했다. 리조촌의 인당 년수입이 5만 2,000원에 달했다는 소식을 듣고 습근평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조촌의 착실한 공동부유 추진은 절강 ‘천만프로젝트’의 현저한 성과의 하나의 축소판이므로 더욱 분발하여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면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향촌진흥은 젊은이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므로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향촌진흥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마을을 떠날 때 현지 대중들은 총서기를 둘러싸고 열정적으로 환송하였다. 습근평은 대중들에게 향촌진흥의 잠재력은 무한하고 유망하기에 함께 번영하는 아름다운 래일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습근평은 의우국제상업무역성을 고찰했다. 그는 전자스크린을 통해 상업무역성의 운영 및 ‘의우신강유럽’ 렬차 운영을 실시간으로 료해하고 시장을 찾아가 상가 및 소기업 대표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시장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이어 그는 의우소상품이 큰 시장을 개척하고 큰 산업이 된 것이 대단하며 모두가 참여자, 건설자, 기여자임을 강조했고 상업무역성이 국내외 시장을 확장하고 국내외 이중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다.

올해는 모택동동지가 ‘풍교경험’을 따라배울 것을 회시한 지 60돐이 되는 해이다. 20일 오후, 습근평은 ‘풍교경험’ 발원지인 제기시 풍교진을 찾아가 풍교경험 진렬관을 참관하고 새시대 ‘풍교경험’의 생동한 실천을 료해했다. 습근평은 새시대의 ‘풍교경험’을 잘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당의 군중로선을 견지하고 인민내부모순을 정확하게 처리하며 인민대중에 단단히 의거하여 기층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맹아상태에서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습근평은 소흥의 절동운하문화단지를 고찰했다. 그는 걸어서 고대 운하의 물길과 주변의 력사 문화 유물을 둘러보면서 절동운하의 발전, 변화사와 현지의 합리적인 수자원 리용, 대운하 보호 추진 등 상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운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인공운하로서 매우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대운하문화는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므로 보호, 전승, 리용에 공을 들이고 고대 대운하의 시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21일 오후, 습근평은 절강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절강의 제반 사업이 이룩한 성과를 긍정했으며 절강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절강은 과학기술 혁신으로 발전의 새 우세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과학기술 혁신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과학기술 혁신 력량과 유리한 자원을 통합하며 과학기술 최전방 분야에서의 돌파를 가속화해야 한다. 기업의 과학기술 혁신의 주체적 지위를 강화하고 혁신사슬, 산업사슬, 자본사슬, 인재사슬의 심층융합을 촉진하며 과학기술 성과의 전화를 다그쳐야 한다. 실물경제를 현대 산업체계 구축의 기반으로 삼고 전통산업이 선진 적용기술의 응용을 가속화하도록 인도 및 지원하며 제조업의 첨단화, 지능화 및 록색화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국가 디지털경제 혁신발전 시범구 건설을 심화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략적 신흥산업 집군과 디지털산업 집군을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 기초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체제 개혁을 심화하며 과학기술 혁신의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 글로벌 관점에서 산업사슬 공급사슬 건설을 배치하고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근성과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발전 방식의 록색전환을 확고히 추진하고 록색저탄소 순환발전의 경제체계를 구축 및 보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절강은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가운데 선행시범을 보여야 한다. 도시와 농촌의 격차, 지역 격차, 소득 격차를 줄이는 것을 주요 공격방향으로 삼고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 체제, 기제를 일층 개선해야 한다. 취업우선 정책을 견지하고 전통산업의 전환 및 승격을 촉진하고 신흥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과정에 취업용량 확대에 중점을 두고 중점군체의 취업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소득분배제도 개혁을 심화하고 여러 단계 사회보장 체계를 건전히 해야 한다.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향촌 특색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천촌 시범, 만촌 정돈’ 프로젝트를 심화해야 한다. 평안절강과 법치절강 건설을 강화하고 기층 치리체계와 치리능력의 현대화를 촉진하는 데 더 많은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절강은 개혁심화와 개방확대에서 새로운 장을 엮어야 한다. 중점분야의 개혁을 견인으로 여러 분야의 체제, 기제 혁신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전국에 봉사하고 전세계를 내다보는 관점에서 개혁을 계획하고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및 기타 제도적 개방을 꾸준히 확대해야 한다. 다양한 개방형 플랫폼의 기능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외자를 혁신적으로 리용하고 대외무역의 방법과 경로를 확대해야 한다. 국제 경제무역 규칙의 재구성 추세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봉사업 개방, 디지털 발전 및 환경 보호 면에서 선행 선시해야 한다. ‘두가지 확고부동함’과 ‘세가지 불변’을 견지하고 민영기업이 핵심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산업 분공 및 자원 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격려, 지원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절강은 중화민족 현대문명을 건설하는 면에서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한다. 새시대의 새로운 문화사명을 더 잘 수행하고 력사적 문맥을 이어가며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고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중화문화의 립장을 고수하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시대적 특성을 지닌 새로운 문화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중화 문명의 현대적 형태를 발전시켜야 한다. 위대한 창당 정신을 고양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광범위하게 육성하고 실천하며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을 번영 발전시키고 도시와 농촌 공공문화봉사의 표준화 및 균등화를 계속 추진하며 시민의 도덕건설을 강화하고 책향기 그윽한 사회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 세계 인터넷대회 등 창구를 리용하여 문화 교류 및 전파를 강화하고 중국 문화의 전염력과 중화문명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당건설을 강화하고 개진해야 한다. 정확한 업적관을 수립하고 현실에 립각한 과학적 결책을 견지하며 장기적인 안목을 견지하고 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실천에 충실하고 실제적 성과를 추구하며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방지해야 한다. 간부 교양 강습 및 실천단련을 강화하고 간부의 담당책임 격려보호 기제를 건전히 하며 간부의 사업활력을 격발시키고 친절하고 청렴한 새로운 형태의 정부와 기업의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각급 당조직은 2차 주제교양의 조직지도와 사업지도를 강화하고 부동한 급, 부동한 분야, 부동한 대상의 특성을 파악하며 실제상황에 따라 분류하고 지도하며 상하가 련동하여 정돈함으로써 대중들이 실제적인 성과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4일 오후, 북경으로 돌아가는 길에 습근평은 산동성 당위 서기 림무와 성장 주내상의 동행하에 조장시에서 고찰했다. 조장은 우리 나라에서 석류를 집중적으로 재배하는 면적이 가장 크고 품종이 가장 많으며 산업사슬이 가장 완전한 지역중 하나이다. 습근평은 역성구의 관세류원 석류종자질자원창고를 찾아가 석류수종을 살펴보고 현지 석류 재배 력사와 종자질자원 수집 보존과 산업 발전 상황을 료해했으며 석류재배단지에서 대중들에게 올해 석류 재배, 수확, 소득 상황을 알아보았다. 습근평은 현지 석류 심층가공과 석류 화분 재배가 농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그는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여 고품질 특산물에 대한 시장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니 석류산업이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브랜드를 잘 건설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산업사슬을 확장하고 산업 시장의 경쟁력과 종합효익을 높이며 더 많은 마을사람들의 공동치부를 이끌어 대중들의 삶이 석류 열매처럼 번창하기를 기원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가 고찰에 동행했다.

리간걸, 하립봉, 왕소홍 및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상술한 관련 활동에 동행했고 주제교양 중앙 제5순회 지도조 책임자가 회보회의에 참가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