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10명, 2023년 제2분기 “중국 좋은 사람 명단”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7일 13시37분    조회:36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3년 제2분기 “중국 좋은 사람 명단” 발표식 및 전국도덕모범과 신변의 좋은 사람 현장교류활동이 9월 22일 안휘성 저주시에서 개최, 총 154명(조)이 영예를 받았는데 그중 길림성의 10명이 “중국 좋은 사람 명단”에 올랐다.

그들로는 다음과 같다.

남을 돕는 것을 락으로 삼는 왕철영, 그는 길림출입경변방검사총참 통화지대 마선(麻线)변경파출소 소장이다. 변강을 지키는 경찰인 그는 봉사소조, 법률자문실을 건립하고 향촌진흥에 조력했다.

정의를 지켜 용감하게 나선 황개는 연길시 모 택배회사의 택배원이고 팽희문은 길림 모 약업주식유한회사 직원이다. 그들은 20분간의 “생명의 릴레이”로 물에 빠진 모녀를 구조했다.

헌신적으로 일하는 최금철, 그는 왕청현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이다. 고희의 로당원인 그는 홍색교양의 제1선에서 분진하며 홍색기억을 되찾고 홍색의 혈맥을 이어나갔다.

헌신적으로 일하는 곡청해, 그는 사평시 리수현문물관리소 소장이다. 28년간 그는 제1선에 뿌리박고 지역의 문물안전을 지켜왔다.

헌신적으로 일하는 송비약, 그는 사평시 제3중학교 부속소학교 교원이다. 기층에 뿌리내린 20여년간 학생들을 자식처럼 아끼면서 인재육성에 청춘을 이바지했다.

헌신적으로 일하는 당대위, 그는 국망백성(国网白城) 전력공급회사 송전 변전 운행검사쎈터 직원이다. 20여년간 철탑을 동반자로 삼고 제1선에 뿌리 내려 50여개의 난제를 해결했다.

헌신적으로 일하는 왕명걸, 그는 중국우정집단유한회사 길림성 림강시분공사 향촌우정배달원이다. 26년간 험산준령을 누비며 산골 대중들이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리를 놓아주었다.

로인에게 효도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고려연, 그는 리수현 동하진 업가촌 촌민이다. 그는 마비된 남편을 26동안 보살피며 가녀린 두 어깨로 가정을 지켜왔다.

로인에게 효도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곽월향, 그는 생전에 통화시 동창구 정우사회구역 주민이다. 침대에 누운 아들을 60년간 보살피면서 한생으로 모성애의 위대함을 써나갔다.

평범함 속에서 위대함을 만들어내고 진실한 감정 속에서 큰 사랑을 엮어간다. 2008년 중앙정신문명건설판공실에서 “신변의 좋은 사람 추천 평의”활동을 전개한 이래, 이미 만6000여명(조)가 “중국 좋은 사람 명단”에 들었다.

 /길림일보 한설결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 ▩ 리창렬세월이 류수같다 한탄하면서도 고대해 기다려 지는 것이 매주 한번씩 하는 산행이다. 근로하고 슬기로운 민족의 혼백을 지키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도로 찾은 나 산악회’, 그 이름이 자석처럼 내 마음을 끌었고 산행은 용광로처럼 나를 자연과 산악인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였다. 다년간의 산행 생활을 돌이...
  • 2025-01-23
  • 최근, 연길시민정국은 ‘겨울에 따스함 전하기’전문구조 행동을 통해 류동인원과 곤난 군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했다.연길시민정국 구조관리소는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해 주동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히 추적하며 제때에 조사하도록 보장했으며 영상신호 도입을 통해 공안부문과 손잡고 ‘두 ...
  • 2025-01-23
  • 빙설관광과 민속체험으로 유명한 매하구시 지북촌은 최근 몇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바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천연자원과 문화자원에 의존하여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2,179평방키로메터에 불과한 지북촌은 ‘음식, 호텔, 교통, 관광, 소비, 오락’ 전 사슬을 밀접하게 통합하고 참여, 체험 등 혁신...
  • 2025-01-23
  • 큰 물고기를 들고 있는 시민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1월 18일,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망담(望潭)광장에서 북소리가 울리면서 성대한 겨울철 어렵축제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전통 어렵문화와 민속풍습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해내외의 관광객들이 이 독특한 겨울철 축제를 체험하러 장춘 정월...
  • 2025-01-23
  • -인천 경원초등학교, 서울대 방문 등 일정 마치고 24일 귀국  22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중국 장쑤성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긴 양국 학생과 책임자들이번 행사는 한중 초등학생 간의 ...
  • 2025-01-22
  •  '새해경축-연변 제11회 림첩 (비) 및 창작서예작품전' 개막당일인 1월22일, 연변미술관에서 2025 사사여의 생생불식(巳巳如意 生生不息)-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새해맞이 '복'보내기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연변미술관이 연변서예가협회와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
  • 2025-01-22
  • 한국 온라인 방에서는 ‘각주’라는 단어에 대한 론쟁이 일고 있다. 이는 한국 성인의 한자 식자력 하강 여부에 관한 한국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인터넷에 올라온 댓글 캡처에 의하면 네티즌 A가 “유튜브 자막에 각주를 붙이는 것이 웃기다.”고 말하자 네티즌 B는 “38년간 살면서 처음으로 ‘각주’라는 단어...
  • 2025-01-22
  • 1월 20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기자회견에서 1월 중순 먄마정부와 먄마 민주주의민족동맹군은 중국측의 추진하에 운남성 곤명에서 제7차 평화회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량측은 정식 휴전에 합의하고 서명했으며 북경시간으로 2025년 1월 18일 0시부터 휴전했다. 이번 평화회담의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측의 노력에...
  • 2025-01-22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