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평소에 과일을 먹을 때 껍질을 벗기나요? 많은 사람들이 껍질의 맛이 좋지 않거나 껍질에 잔류 농약이 있을 것을 우려하여 껍질을 제거하지만 이러한 버려진 껍질은 과육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여 버리는 것은 ‘돈 버리기’에 해당한다.

어떤 과일의 껍질에 과육보다 영양소가 풍부할가? 같이 알아보자!

1. 포도껍질의 뛰여난 영양

포도에는 폴리페놀, 레스베라트롤,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비교적 좋다.

껍질과 과육의 이러한 영양소 함량 차이는 비교적 크며 례를 들어 껍질의 폴리페놀 함량은 약 20~30%인 반면 과육에서의 함량은 약 3~5%, 포도씨의 함량은 약 60~70%로 포도 과육의 폴리페놀 함량이 비교적 적음을 알 수 있다.

2. 사과껍질의 뛰여난 영양

사과껍질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사과껍질을 벗긴 후 얻은 한알의 완전한 사과껍질에는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으며 껍질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세개의 사과 과육의 안토시아닌 함량에 해당한다. 껍질에는 또 플라보노이드도 풍부한데 사과 한알의 껍질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개 사과 과육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해당한다. 또한 사과껍질의 식이섬유 함량도 과육보다 높다.

3. 룡과껍질의 뛰여난 영양

룡과의 껍질은 많은 사람들이 먹어보지 않았을 수 있지만 실제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룡과껍질의 폴리페놀 함량은 3개의 룡과 과육의 함량과 동일하다. 룡과껍질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5개 과육의 함량과 동일하다. 따라서 룡과를 먹을 때 껍질의 영양소를 최대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4. 오렌지껍질의 뛰여난 영양

오렌지, 귤, 유자 등과 같은 감귤류의 껍질은 사실상 먹을 수 있다. 례를 들어, 오렌지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영양소가 있는데 이는 인체에 많은 건강 영향을 미친다. 껍질의 헤스페리딘 함량은 과육의 약 25배이며 즉 대부분의 헤스페리딘 함량은 껍질에 있다.

감귤류에는 β-크립토잔틴이라는 물질도 포함되여 있는데 이 물질은 인간의 뼈 건강에 매우 좋으며 β-크립토잔틴은 주로 껍질에 존재하며 과육에 들어있는 함량은 상대적으로 적다.

5. 수박껍질의 뛰여난 영양

수박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한데 례를 들어 수박껍질의 비타민 C 함량은 실제로 과육의 3배이며 아미노산은 약 17종으로 매우 풍부하고 수박껍질의 아미노산 총량도 과육의 3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