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선정 활동 시상식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7일 15시36분    조회:34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회 ‘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선정 활동 시상식 한장면 

9월26일 제2회‘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왕훙 탐방지 시상식이 연길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거행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민속을 감상하고 음식을 맛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력 넘치는 연변을 만긱’문화관광시리즈 행사의 일환으로서 평판이 좋고 인지도가 높은 관광지, 음식, 구경거리 등을 추천하여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멋있으며 가장 맛있고 가장 재미 있는 등 특점을 두드러지게 하고 연변의 ‘매력 탐방도시’(魅力打卡之城)브랜드를 부각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올해 선정활동은 인문레저분야, 문화예술분야, 변경관광분야, 특색미식분야, 커피음료분야, 야간경제분야, 힙한 캠핑분야, 연학체험분야 등 8개의 주제로 나뉘였는데 50개 업체가 입선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8월 8일에 가동된 이래 도합 540개의 신청서를 접수했고 3일간의 투표기간 40만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투표했다. 활동은 다양한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홍보되면서 루적 조회수 1억회를 넘겼다. 이어 설문 조사, 온라인 투표, 대중 체험, 전문가 탐방, 전문가 심사 등 과정을 거쳐 문화적 함의, 제품 특색, 환경시설, 서비스 질 등을 기준으로 50개 왕훙 탐방지를 선정했다. 또한 제1회에서 선정된 70개의 탐방지 중 20개의 ‘가장 인기 있는 왕훙탐방지’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연변문화관광 왕훙탐방지련맹 설립 선언문〉을 발표하고〈제2회 왕훙탐방지 지남〉을 정식으로 선보여 연변문화관광소비의 또 하나의 정부지침으로 되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2023년 중국특색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연변 5개 업체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근년래 연변은 문화관광산업을 전략적 기둥산업과 민생행복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견지해 오면서 전 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통합하고 관광지 조성과 관광등급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며 부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관리수준을 힘써 제고해 왔다. 이로써 연변은 일련의 관광랜드마크를 육성하고 전 주 관광업의 발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특히 올 들어 연변은 문화관광의 신제품, 신업태 창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연변은 CCTV로부터 ‘중국의 아름다운 생활 도시—10대 매력탐방지’ 와 ‘2023년 피서관광 최적지’ 등 여러 영예를 획득하여 관광업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하는데 강대한 동력을 주입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摄影 徐大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8월 14일, 공청단길림성위원회에 따르면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기 위해 성당위의 향촌진흥 전략에 관한 결책과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전 성 향촌진흥사업에 조력하며 농촌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광범한 단원청년들을 단합인솔하여 향촌진흥 분야...
  • 2023-08-15
  • --산동 위해 리영길 나는 그날 여느때보다 일찍 일어났다. 한국 딸네 집으로 가는 내 친구 용이네 부부를 공항까지 바래주기로 약속이 되여 있었다. 9시 비행기인데 두시간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했다. 작자 리영길 남에겐 한없이 베풀면서도 남의 신세는 조금이라도 지려하지 않는 용이는 이번에도 공항셔틀버스가 집앞으...
  • 2023-08-15
  • 8월 15일, 연변조선족자치주 “8.15 로인절”맞이 로인축구대회가 연길시공원축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로인축구협회에서 주관, 연길시원림건설투자유한회사와 스타연변총대리에서 협조한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8.15 로인절”맞이 로인축구대회는 65세 이상...
  • 2023-08-15
  • 8월 14일, 길림성목축국이 주최하고 성농업과학원, 성육우판공실, 국가 육우야크산업기술체계,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가 주최한 길림성 제1회 육우종자업혁신포럼이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개최되였다. 성내외 과학연구원, 기업들에서 온 전문가, 학자, 기업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길림성의 육우종자업의 혁신 발...
  • 2023-08-15
  •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길림관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7호관에 설치되는데 총면적이 1.2만평방메터로 360평방메터짜리 블록이 16개 설치되였고 도합 640개 국제표준 부스가 설치되여 있다. 지금까지 이미 200여개 전시상이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신청하였는 바 각지의 명우제품과 중점기업을 중심으로 전람전시를 진행하...
  • 2023-08-15
  • 겹겹이 쌓인 영예증서들과 묵직한 훈장들은 걸어온 삶의 궤적이자 기록들이다. 기록으로 남았고, 또 더러 기록되지 못한 지나온 세월이 돌아보면 근 한세기가 된다. ‘8.15’ 로인절을 맞아 연길시에 살고 있는 1930년생, 만 93세의 김봉수 할아버지의 인생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 로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풀어보려...
  • 2023-08-15
  • 12일, 룡정고중동창회 회원들이 룡정고급중학교를 찾아 룡정고중 재학생들의 학업과 발전을 추진하고 모교의 학술연구 능력 제고를 취지로 교류모임을 진행했다. 국내외 유명한 대학교의 교사, 연구진과 대학교 재학생들인 그들은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대학, 전공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학업과 사업에서 쌓은 본인의 풍부...
  • 2023-08-15
  • 연변 관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우리 민족의 전통 음료인 막걸리 판매량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연길시 막걸리제품 온라인 판매액은 1,546.49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52.64% 수준으로 크게 성장했다. 연변에 다녀간 관광객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주는 연변 특산물의 하나가 바로 막걸리이다. 막걸리...
  • 2023-08-15
  • 8월14일 오전 연길시 조양천진 근로촌로인협회 100여명 로인들이 함께 모여 로인절을 경축하면서 색다른 단체사진을 찍고 민족단결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문예공연은 촌민소조 별로 9개 가무 종목을 선보였는데 향촌진흥의 아름다운 념원과 축복, 중화민족공동체의식 다지기와 민족단결 한가정 등을 내용에 담았고 적극적...
  • 2023-08-15
  • 8월 14일, 로인절을 맞으면서 연길시민정국, 연길시애심협회, 연길시북산가두 판사처 등 단위들은 련합으로 연길시의 8쌍 로부부들에게 금혼 축수연을 차려드렸다. 갖은 풍상고초를 겪으면서도 어깨 나란히 오랜 세월을 살아온 8쌍 로부부들의 장수비결은 화목이였다. 로부부들은 당과 사회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과 긍지감...
  • 2023-08-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