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선정 활동 시상식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7일 15시36분    조회:33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회 ‘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선정 활동 시상식 한장면 

9월26일 제2회‘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왕훙 탐방지 시상식이 연길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거행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민속을 감상하고 음식을 맛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력 넘치는 연변을 만긱’문화관광시리즈 행사의 일환으로서 평판이 좋고 인지도가 높은 관광지, 음식, 구경거리 등을 추천하여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멋있으며 가장 맛있고 가장 재미 있는 등 특점을 두드러지게 하고 연변의 ‘매력 탐방도시’(魅力打卡之城)브랜드를 부각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올해 선정활동은 인문레저분야, 문화예술분야, 변경관광분야, 특색미식분야, 커피음료분야, 야간경제분야, 힙한 캠핑분야, 연학체험분야 등 8개의 주제로 나뉘였는데 50개 업체가 입선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8월 8일에 가동된 이래 도합 540개의 신청서를 접수했고 3일간의 투표기간 40만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투표했다. 활동은 다양한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홍보되면서 루적 조회수 1억회를 넘겼다. 이어 설문 조사, 온라인 투표, 대중 체험, 전문가 탐방, 전문가 심사 등 과정을 거쳐 문화적 함의, 제품 특색, 환경시설, 서비스 질 등을 기준으로 50개 왕훙 탐방지를 선정했다. 또한 제1회에서 선정된 70개의 탐방지 중 20개의 ‘가장 인기 있는 왕훙탐방지’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연변문화관광 왕훙탐방지련맹 설립 선언문〉을 발표하고〈제2회 왕훙탐방지 지남〉을 정식으로 선보여 연변문화관광소비의 또 하나의 정부지침으로 되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2023년 중국특색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연변 5개 업체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근년래 연변은 문화관광산업을 전략적 기둥산업과 민생행복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견지해 오면서 전 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통합하고 관광지 조성과 관광등급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며 부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관리수준을 힘써 제고해 왔다. 이로써 연변은 일련의 관광랜드마크를 육성하고 전 주 관광업의 발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특히 올 들어 연변은 문화관광의 신제품, 신업태 창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연변은 CCTV로부터 ‘중국의 아름다운 생활 도시—10대 매력탐방지’ 와 ‘2023년 피서관광 최적지’ 등 여러 영예를 획득하여 관광업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하는데 강대한 동력을 주입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摄影 徐大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주교육국에 따르면 연변 중소학생 여름방학시간이 확정됐다. 의무교육단계의 중소학교 여름방학시간은 2023년 7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5주일이고 보통고급중학교는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일이다. 기타 사업배치는 다음과 같다. 1. 기말시험시간 의무교육단계의 중소학교 기말시험시간은 2023년 7월 10일부...
  • 2023-06-26
  • 25일, 20차 당대회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동북진흥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비시(批示)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국가지역 발전전략의 실시를 위해 주동적으로 봉사하고 새로운 한패의 국유기업개혁 심화, 제고 행동을 서둘러 실시하며 국유자본 중앙기업과 동북지역의 ...
  • 2023-06-26
  • 연변황우들이 목장에서 유유히 풀을 뜯고 있다. (자료사진) 여름, 만물이 자라는 계절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한 목장에서 한무리의 연변황우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에 비친 아름다운 목장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연변황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노...
  • 2023-06-26
  •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을 맞으며 일전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사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사회구역의 조선족로인들과 함께 종자(粽子)를 만들어 사회구역의 일부 고독하게 홀로 보내고 있는 독거로인들과 곤난군중, 불구자가족에 전달함으로써 그들이 명절음식을 맛보면서 당와 정부의 따뜻함을 느끼고 명절을 즐겁게 쇠도...
  • 2023-06-26
  • 22일, 서울에서 진행된 중·일·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전문가 세미나 및 〈2023 중·일·한 경제보고서〉 발표회 현장. /신화사 중·일·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전문가 세미나 및 〈2023 중·일·한 경제보고서〉 발표회가 22일 서울에서 열렸다. /신화사 18명의 중국·일본·한국·아세안...
  • 2023-06-25
  •   만주리철도통상구에서 해관을 지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공정 차량/ 내몽고일보 만주리철도통상구에서 검사를 마치고 해관을 지나기 위해 대기중인 공정 차량들/ 내몽고일보 중국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7,126편 운행되였는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 기간 화물렬차...
  • 2023-06-25
  • 최근, 장춘자동차무역성 치안파출소는 34시간의 련속적인 작전을 거쳐 장춘, 유수, 훈춘 3개 지역에서 련속 3개의 포인트 돈세탁범죄집단을 소탕하고 범죄용의자 13명을 나포,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무려 1억여원에 달했다. 5월 23일, 자동차무역성 치안파출소는 장춘시자동차개발분국 반사기대대가 발부한 ‘장모룡’의 돈...
  • 2023-06-25
  • ​대 흑룡강빙성팀과의 선발출전한 연변룡정팀 선수들. 축구의 불모지라 불리던 광서지역에 연변만큼이나 축구열기가 뜨거운 곳이 생긴 것은 최근년간의 일이다. 남녀 축구갑급팀을 동시에 소유한 평과시가 그 중심에 서있다. 이런 변화가 있게 된 데는 최근 년간 평과시가 축구사업에 대한 투입(36억원)을 부단히 증가한 ...
  • 2023-06-25
  • 2023년 장춘시조선족단오축제 계렬활동의 하나인 장기, 화투 경기가 24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공동 주최,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100여명의 로인들이 경기에 참가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최승호기자
  • 2023-06-25
  •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단오절과 아버지의 명절을 계기로 여러가지 문화오락활동과 들놀이, 집체사진 촬영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벌여 로인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주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총회 집체사진 우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성립 15년간의 사...
  • 2023-06-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