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휴기간 아이를 데리고 출행시 이 몇가지 일에 주의해야!

추석과 국경일이 련이어 다가옴에 따라 8일간의 슈퍼련휴가 시작된다. 경치를 감상하든 고향에 돌아가든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하려는 엄마, 아빠들에게는 많은 걱정이 있을 것이다. 건조한 가을날씨에 병이 입과 코를 통해 쉽게 침입하여 아이를 감기에 걸리게 하므로 아이의 건강을 위해 아래 출행공략을 잘 소장하기 바란다.

1. 합리적으로 옷을 입고 온도 변화에 따라 옷을 맞추어 입어야 한다.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며 특히 아이들은 환경과 기후 변화에 더 민감하므로 충분한 옷을 준비하고 아침과 저녁의 온도 변화에 따라 아이의 옷을 적절히 증감하여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2. 음식에 주의하며 물갈이(水土不服)에 주의해야 한다.

려행 중 부모는 자녀의 식습관과 음식특성을 바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식위생과 식수청결에 주의하고 식전 및 대변 후에 손을 올바르게 씻고,깨끗한 식기를 사용하며, 음식을 철저히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 열이 오르는 간식을 적게 먹고 기름기가 많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3.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편안한 수면환경를 조성해야 한다.

한창 성장발육의 절정기에 있는 아이들은 휴식에 반드시 신경써야 한다. 야외에서 놀 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지 않도록 하고 보통 반나절동안 노는 것이 가장 좋다. 동시에 아이가 습관된 생활을 최대한 유지하고 특히 편안한 수면환경을 조성하여 아이의 충분한 수면을 보장해야 한다. 아이에게 익숙한 침대시트나 베개, 장난감을 가져갈 수 있다.

4. 안전한 출행에서 어린이용 카시트는 필수이다.

휴가철에 외출할 때 많은 부모들이 자가용을 선택하는데 아이를 안고 앞좌석에 앉거나 아이가 스스로 조수석에 앉도록 내버려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전상의 리유로 만 12세 이하 또는 키 1.40m이하의 어린이는 안전한 승차를 위해 ‘어린이용 카시트’를 준비해야 한다.

이밖에 련휴기간 출행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아이에게 ‘작은 약상자’를 준비하길 바란다.

1. 기침약 2. 해열제 3. 지사제/프로바이오틱스 4. 항알레르기제 5. 가려움증방지제